복수 와 귀찮은 여자들을 피해 결혼부터 시작한 두 사람의 이야기 " 파혼하자 " " 결혼 해요 " 각기 다른 테이블에서 나온 두 가지 말 한 남자만 바라보고 8년이란 세월을 보낸 연이는 파혼을 요구 받고, 계속해서 결혼을 제안하는 여자들 때문에 골치 아픈 석현. 두 사람은 같은 장소 바로 옆 테이블에서 서로 다른 상황을 맞이하고 있었다.
대웅 건설을 차지하기 위해 형제의 싸움이 시작 되었고 그 중심에는 한 여자가 존재했다.자신의 이득이 가장 일 순위인 대웅 건설 사장. 석현웅. 자신의 목적이 가장 일 순위인 대웅 건설 부사장. 석태웅.그리고 현실을 직시하지만 꿈을 쫓는 강아린.세 사람의 이야기. "내 안으로 들어와. 내가 만들어 놓은 세상으로 들어오라고. ""날 가둘 생각인가요? ""아니. 새로운 세상을 당신에게 펼쳐주려는 거야. 나와 함께 하는 세상. "
이혼한 당일 한 남자를 주워 왔다. 처음 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시환에게 이상하게 약한 한나.술김에 한 계약서로 인하여 시작된 3개월의 동거가 시작 되었다.너구리 같은 남자는 상상을 초월하는 남자였으며 그 남자와 사랑해 가면서 소중한 사람들이 생겨나고 그 속에 자신의 자리가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