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어먹을 세상에 홀로 남는데 성공해서 죽을 수 있었다. 하지만, 태초신의 이기심 때문에 회귀하여 돌아온 세상에, 살아있는 가족들에 까짓것 살아주겠다고 생각했을까. 뜻하지 않은 존재도 만나며 뒤바뀔 세상에서 다시 한 번 살아가야 할 때였다. 의지 상관 없이 회귀하게 된 세상에서 다시 시작하는 수호자 생활, 이번에는 선한 놈 말고 악한 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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