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에 휩쓸린 이후로 눈을 뜬 곳은 낯선 대저택이었다. “여가(家)의 집에서 태어난 걸 환영한단다. 랑(狼)아.”
사령관 강철원, 삼국지 세계로 넘어오다.
조조에게 죽는 보급관이 되었다.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
스물다섯의 여포는 깨달았다. 독불장군으로 살다가는, 대업을 이루지 못한다는 것을.
절세미인 두씨의 자식이 되었다. 의붓아버지는 냉혈한 조조이고, 의붓형제는 비열한 조비이다.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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