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퇴근 길 도중 트럭에 치였다.눈을 뜬 세계는 00~10년대 때 한창 유행을 탔던 인소 세계관이었다.그런데 읽은 지 너무 오래돼서 무슨 소설인지도 몰라 스토리고 나발이고 아는 게 하나도 없다!남들은 최근에 읽던 거 빙의되더니만 나는 왜 10년도 더 지난 이름 모를 소설에 빙의된 건데?!다행히 내가 그대로 '서이나'라는 것, 엄마 ...
계정이 없으신가요? 회원가입을 해보세요 혹은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