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상황에 몰려 생각지도 않던 비서직 면접을 보게 된 소미.“나 기억 안 납니까?” 면접에서 오늘 처음 본 대표의 질문에 황당하다. 대기업 대표를 내가 알았을 리가 없잖아? 게다가 이렇게 성질 더러워 보이는 인간을!그런데 볼수록 어딘가 낯익은 얼굴- 아니 첫사랑이 왜 여기서 나와!?풋풋한 첫사랑이었던 그가 냉혈한 대표님이 되어 나타났다. “오늘부터 넌 내 비서야. 내가 시키는 건 뭐든 해야 할 거야, 그게 괴로운 일이라도.”무슨 이유에선지 소미를 괴롭히려는 대표님과 그가 제안한 두 배의 연봉을 받기 위해 눈 하나 깜짝 않고 버텨 보려는 소미.그런데 그가 시키는 일은 점점 야릇해지고, 소미도 못 이기는 척 스며들고 마는, 냉혈 대표와 비서의 선 넘는 사내 로맨스.
이혼 후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어 키워가던 금세은. 그러나 표절 시비에 휘말려 억울한 상황에 처한 그때, 누명을 벗겨준 한 남자가 명함을 내밀며 그녀를 스카우트 한다. “나와 일하지 않겠습니까. 조건은 내 연인이 되는 것입니다.” 갑자기 국내 굴지의 대기업 계열사인 백화점에서 본부장인 차승찬의 가짜 애인 역할을 떠맡게 되었다! 차승찬의 애인이 누굴까? 대중의 관심이 폭발하며 모두의 관심은 세은이 착용하는 가방에, 구두에, 옷에 쏠린다. 세은은 돈을 벌고, 승찬은 매출을 올리며 프로젝트를 이어가던 중, 둘은 서로에게 강렬히 끌리면서 계약 위반 조항을 넘어간다! 끝까지 가보자는 남자 승찬과 더는 조신하고 싶지 않은 여자 세은의 아슬아슬한 가짜 연애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