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향
암향
평균평점 3.00
재성원령기
3.0 (1)

거부 부씨 가문의 아가씨 부원령.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거취를 모르던 아버지가 나타나 원령을 집안으로 데려가지만 사실 부친은 어머니 가문의 어마어마한 재산을 뺏어 삼황자를 태자로 만들고 태자에게 작은 딸 부선의를 시집보내기 위한 계략을 꾸민 것이었다.부원령은 그것도 모르고 이용당하다 결국 비참한 죽음을 맞고 마는데...하지만 다행히 다시 눈뜨니 부원령은 아버지를 만나기 전이었고 자신이 일생의 꿈 '황량몽'을 먼저 꾸었다고 생각한 부원령은 꿈에서 본 일들에 대비하기 시작한다.가문의 상업을 장악하고, 부흥시키고, 지반을 튼튼하게 하고아버지 가문에 들어가서도 '적장녀'의 신분을 확고히하고집안 사람들을 차례차례 자기 편으로 만들어 대응한다.​그리고, 지난 꿈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도왔던 구황자.'손에 재물을 쥐고 있지 못하는' 구황자의 박복한 팔자에 부원령이 하나, 둘 도움과 만남을 이어가고제멋대로지만 솔직하고 순진한 모습에 아픔을 겪은 부원령의 마음이 움직이며본격적인 삼황자와 구황자의 다툼에 휘말리게 되는데......타고난 재성(財星: 재물의 성운)을 가진 부원령이 ​자신을 함정에 빠트린 사람들에게 복수하고 황위다툼에서 구황자를 도우며 서로 가장 자유로운 사랑을 주는 이야기.원제 : 成親後王爺暴富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