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
아우라
평균평점
솔직히 뜨거운 게 좋아

‘연애 고자’에서 ‘연애 타짜’로… 변~~신!!  파리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 글로벌 의류회사 그룹의 후계자 장해진과 유튜버 스타 골든 걸 금빛나.  화려해 보이지만 사실은 둘 다 ‘연애 고자’다. 하지만... 웬걸! 왜 이리 그게 잘 맞는 거지? 완전 선수, 아니야? 그냥 손길만 스쳐도 눈빛만 마주쳐도... 전류가 흐른다! 우리 왜 이제야 만난 거지? 하지만 세상에 쉬운 사랑은 없는 법! 엇갈리고 마는 그들의 운명은...

전남편과 다시 한번

다시 만난 전남편과의 뜨거운 하룻밤!오해로 이혼했던 전남편과 다시 만나 함께 보낸 운명적인 하룻밤.“싫으면 지금 말해.”습기를 머금은 목소리로 그가 귀에 속삭였다.“다시는 안 마주쳤으면 좋겠네요.”그렇게 헤어졌는데... “안녕하세요, 새로운 대표 강한결입니다.” 저 인간이 왜 여기에…? 새로 일하게 된 호텔에서 사장으로 부임해온 전남편!“호텔에서는 저 아는 척 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왜? 다른 사람들이 우리 사이를 알게 될까 봐?”“아무 사이도 아닌데… 혹시라도 오해하면 곤란하니까요.”“아무 사이도 아니다? 그래도 한때 결혼했던 사인데 그건 아니지 않나?”그리고 전남편이 말했다.“다시 시작하자고 했잖아.”“전 그럴 생각이 없다고 분명히 말씀드린 것 같은데요.”“난 아냐!”그리고 그 이후 결혼생활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뜨거움이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