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담
차담
평균평점
그를 인터뷰하다

재경은 오랜 짝사랑 상대인 주혁의 부탁으로황금 같은 크리마스에 주혁 대신 인터뷰를 하기 위해 호텔에 갔다.좋아하는 사람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미련하게 약속까지 취소하고 왔건만.“꼭 결혼하고 싶습니다!”어머니를 간호한다던 주혁은 인터뷰가 진행되는 그 호텔에서 다른 여자에게 프러포즈하고 있었다.충격받은 재경은 겨우 정신을 추스르고 자리로 돌아와 계속해서 인터뷰를 진행하려고 하지만.“부회장님, 후… 술 좋아하세요?”인터뷰는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후회 안 할 자신 있어요?”재경에게는 지금 주혁이 아닌 다른 사람이 필요했다. 그러니까 절대 후회할 이유가 없었다.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마음은 계속해서 갈등하고 있었다. 결국, 재경은 떨리는 입술로 대답했다.“모르겠어요. 후회하게 될지 아닐지는.”“그럼, 기자님이 결정해요. 나랑 잘 건지, 말 건지.”단호한 태도에 재경이 눈을 깜빡이며 도결을 바라보았다. “기회 줄 때 잡아요. 나 그렇게 쉬운 사람 아니니까.”꿀꺽 침을 삼킨 그녀가 결심한 듯이 그를 꽉 잡았다.“앞으로는 절대 후회 같은 거 안 하고 싶어요. 같이 있고 싶어요, 부회장님이랑.”

Find you

레이블 소울메이트의 대표 '유정'새어머니의 성화의 못이겨 맞선을 나가게 되었다. “계속 상대할 겁니까? 들어봐야 시간 낭비 같은데.”불쑥 맞선남과 자신의 사이에 끼어든 남자. “시간을 허투루 쓰기 싫어서 상대하는 거예요.”어디서 많이 본 익숙한 얼굴이라 싶었는데. 알고 보니 톱배우 고결이었다.아는 척 하기엔 곤란할 것 같아. 모른척하고 쿨하게 헤어졌는데."자주 보게 되네요, 우리."새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나간 맞선에서도, 소속 배우 응원차 나간 촬영장에서도 번번이 그를 마주치게 된다. 설상가상, Z엔터테인먼트 대표 자리를 두고 의붓동생 '서윤'과 후계자 경쟁 중인 상황.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업계가 주목하는 단 한 명, 톱배우 고결을 반드시 데려와야 했다. “곧 소속사를 옮겨야 할 것 같은데. 그쪽에 자리가 있나 해서요.” “그럼, 제가 확답드릴게요. 자리 있습니다. 없어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요!”후계 경쟁의 판도를 뒤집을 유일한 열쇠가 된 톱스타 고결. 스카우트 대상이자, 그녀의 삶을 뒤흔드는 유일무이한 사람.과연 유정은 그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현대로맨스 #계약관계 #재벌남 #권선징악 #연예계물 #까칠남 #걸크러쉬 #사이다녀 #상처녀 #카리스마남 #능력녀 #능력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