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게 센 종족으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 소원이 이루어져버렸다.
눈물 젖은 빵에 지쳐 야구를 그만두고 치킨집이나 차릴까 하는 찰나. [나만의 선수 육성을 시작합니다.]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날, 죽음을 거슬러 일각(一刻)의 시간을 돌아오는 미친 공능이 내 손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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