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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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죽이는 방법

쌍둥이 언니를 대신해 가짜 황후가 된 캐서린.반란을 일으켜 새로 즉위한 황제가, 형수였던 전 황후를 붙잡아 죽이려 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여기서 죽을 수는 없어. 내가 여태껏 어떻게 살아왔는데. 고작 이딴 황궁에서 언니 대신 죽으라고?’살아남기 위해 도망칠 기회를 엿보던 캐서린. 그러다가 황제가 죽는 ‘미래’를 보게 되는데…….‘이것이 황제의 미래라면 굳이 도망치려고 하지 않아도 황제는 죽는다. 그리고 나는 다시 돌아갈 수 있어.’그런데 황제가 어딘가 모르게 이상하다?“내 황후는 내가 알아서 할 것이니, 비켜라.”왜 이렇게 잘해 주세요, 폐하?

본부장의 순결을 먹은 사정

“연수연 씨, 우리가 정말 사랑하는 사이였습니까?”   전남편의 바람으로 이혼한 날. 본부장에게 이혼을 들켰다. 까칠한 워커홀릭으로 소문난 본부장을 최대한 피하고 싶었으나, 그의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만다. “저 여자만 기억납니다.”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본부장은 나 하나만 기억하고, “이번 주 내로 결혼 가능한가?” 본부장의 아버지인 회장은 내게 본부장과 결혼을 제안한다. 나만 기억하는 본부장과의 계약결혼. 과연 본부장의 기억을 되돌리고 무사히 계약결혼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