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안
딜리안
평균평점 5.00
충동의 대가

그와 밤을 보낸 건 다분히 충동적이었다.  분위기에 취해서, 그를 향한 마음이 넘쳐서 이성보다는 본능이 앞섰던 밤.  하나, 다음날 만난 그는 필름이 끊겨 그날 일을 기억하지 못했고, 세경도 그 일을 묻어두려 했다.  그런데…….  “그날, 날 잡아먹고 도망친 앙큼한 고양이가 어디 있나 싶었는데.”  모든 걸 떠올린 태조가 제게 다가온 순간.  “여기 있었네.”  세경은 눈앞이 아찔해졌다.

러브 블라썸
5.0 (1)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 배우인, 장주혁. 그런 주혁에게 기본도 없는 애로 찍혀버린 신인 이지우. 톱여배우 희원의 질투심에 희생양이 된 지우는 연예계를 떠나게 되고. 2년 후, 주혁은 지우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두 사람의 만남은 인연일까, 악연일까?

나의 태양

부모님처럼 훌륭한 배우를 꿈꾸는 해주에게는 오랫동안 품어온 사랑이 있다. 바로 어릴때부터 그녀의 곁에 있던 태서. 태양을 사랑하는 해바라기처럼, 해주는 오직 장태서만을 바라보지만 저 높은 곳에 떠 있는 고고한 태양은 그녀의 손에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해주와 태서가 함께 찍힌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게 되고, 태서는 갑작스럽게 유학을 결심하게 되는데……. 과연 해바라기는 태양을 잡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