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라면 꼭 한 번 읽어야 하는 책 현재 대한민국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들 “맞아 솔직히 60년대 이야기 아냐? 70년대생도 거의 안 겪은 일을 82년생 이야기래.” “진짜 웃기는 건 요즘 20대들도 거기에 공감하고 페미니스트가 된다는 애들이 많아.” 이야기는 서서히 남녀차별에 관한 것으로 넘어갔다. “우리 세대까지는 그래도 구시대의 악습이 남아서 차별을 경험한 사람들이 좀 있을 수 있지. 그런데 요즘 20대는 남자가 차별을 받으면 받았지 여자들이 무슨 차별을 받는다고 그러는지 몰라. 도무지 성차별다운 게 있어야지.”
아버지가 자신을 학관에 맡기며 약속했던 오 년. 약속은 깨졌다.반소자, 뚱보. 그리고 일수무적.모두 무관에서 동방수를 달리 이르는 말이다.어려서부터 뚱뚱하다 못해 비대했었고, 내공조차 쓸 수 없는 말 그대로 쓰레기 같은 몸.과연 동방수는 그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한 사람의 등장과 함께 동방수의 운명은 크게 요동치고. 자신의 천명을 향해 한 걸음씩 걸어나아간다.-본 작품은 대구콘텐츠코리아랩 크리에이터 사업화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