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 투성이 폐급 동생. 그걸 구한답시고 세상을 구할 용사가 죽어버렸다.그런 내게 주어진 회귀라는 또 한 번의 기회.이번에야말로 아무도 죽게 하지 않는다.
소설 속 빌런으로 빙의했다. 그것도 온 세상의 미움을 한몸에 받는 미친놈으로. [이성 : 79]원작대로 살아가면 반드시 죽는다. 빙의자라는 정체를 들켜도 죽는다. 학생들은 지랄맞고, 주인공은 더 지랄맞다. “똥 싸다가 늦었습니다.”나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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