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노블 크리스마스 시즌 특집!이경민 작가 <홀리리스 살인사건>전작 <러브레터 살인사건>에서 조우한성록과 연지가 또 다시 새로운 사건을 만났다!따뜻해야 할 크리스마스에 일어난 살인사건.용의자로 민선여고 학생의 어머니가 지목되자연지와 성록은 사건 해결에 뛰어들게 되는데.과연 그들은 다시 한번 진실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는 러브레터, 살인예고장이 되다! 1930년대 경성, 한 여학교에 ‘러브레터’가 날아든다. 셜록 홈즈의 인장이 찍힌 이 편지에는 수신인이 적혀있지 않다. 과연 편지의 주인은 누구이며, 이를 보낸 사람은 누구일까? 여학생들에게 ‘공포의 B사감’으로 통하는 배연지는 자신의 학생들이 ‘러브레터 살인사건’의 희생자가 되지 않도록 러브레터를 보낸 이를 색출해내고자 한다. 그녀는 같은 편지를 받은 후 살해당한 피해자들이 셜록 홈즈 독서 모임의 회원이라는 사실에 주목하여 사건을 해결하고자 하는데…… 그 와중에 교장으로부터 사건 의뢰를 받은 탐정 ‘이성록’이 끼어들게 된다. 과연 그의 정체는?

영국에서 도상학을 연구한 지카게는 할아버지의 부고를 계기로 일본에 돌아왔다. 할머니가 경영하는 이진칸 화랑에 모여드는 개성적인 사람들! 인간관계가 서툰 지카게는 그저 이 상황이 당황스러울 뿐이다. 그런 와중에 지카게는 도난당한 그림의 감정을 의뢰받게 되지만, 중개인이 옛날부터 마음이 맞지 않던 소꿉친구 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저주받은 그림을 둘러싼 미술 미스터리! 죽음을 부르는 그림에 숨겨진 암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