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파동에 휘말려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전 프로게이머 진유성.“세상 참…… 지랄이다. 그치?”술에 취해 잠든 그가 깨어난 곳은.게임 속에서 봤던 [시련의 탑] 안이었다.“빨리 도망쳐!”“살려줘!”스킵 된 튜토리얼.제멋대로인 관리자.몰아붙이는 시련들.“이 지옥에서 살아남아 주마. 무슨 수를 써서라도.”그리고, 이루지 못한 99층 탑의 끝도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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