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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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4.50
악역은 임신이 버겁습니다
4.5 (3)

* 키워드 : 오메가버스, 서양풍, 판타지물, 악역환생, 원나잇, 선임신후연애, 나이차이, 미남공, 강공, 복흑/계략공, 다정공, 사랑꾼공, 절륜공, 후회공, 미인수, 명랑수, 조빱수, 잔망수, 허당수, 임신수, 얼빠수, 전생/환생, 달달물,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임신이십니다, 도련님.” 위체 백작가의 사랑둥이 외동아들 발렌틴 위체. 어느 날엔가 자신이 전생에 읽었던 소설 속 악역 조연으로 환생했다는 점을 깨닫는다. 이후 비참한 운명을 피하고자 무도회에서 알파 하나를 꼬시는 발렌틴. “당신 향기 정말 아찔해요….” 그날 밤이 마음에 들었던 걸까? 이 알파, 엄청난 집착력을 보이기 시작한다. ‘어디서 이런 게 튀어나왔지?’ ‘내가 이것을 가져야겠다.’ 단지 끔찍한 원작의 결말을 피하기 위해서였는데 결과는 임신? 게다가 아이 아버지의 정체는 생각보다 더 엄청난 사람이었는데 악명 높은 데녹스 대공가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헤스톤 제국의 해군 영웅인 레이나드 데녹스 대령이었다. 그런 데다 발렌틴은 소문난 조빱답게 임신 사실도 바로 들키고 말았으니…. “갑자기 반지는 왜…?” “왜냐니. 아이도 생겼는데 빨리 결혼을 해야지.”

피앙세 메소드

* 키워드 : 오메가버스, 서양풍, 계약약혼, 미남공, 능글공, 적극공, 동정공, 미남수, 능력수, 강수, 동정수, 동갑, 전생/회귀, 왕족/귀족, 복수, 시대물,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3인칭시점 열악한 환경 속 피나는 노력 끝에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은 뒤 까무룩 잠이 든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세르쥬. 그런데 깨어나 보니 비참했던 전생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것도 인생 최대 원수의 앞, 인생을 아주 조져 버린 터닝 포인트였던 바로 그날로. 형제처럼 자란 가브리엘에게 삶을 강탈당하며 억눌린 채로 살아가던 전생이다. 이대로라면 약혼자였던 왕세자를 빼앗기는 것으로도 모자라 사교계에서 악랄한 소문을 뒤집어쓴 채 비참하게 추방당할 게 뻔한 상황! “이번에는 그렇게 쉽게 당할 수 없지….” 세르쥬는 제 인생을 엉망진창으로 만든 이들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그렇게 톱 배우로서의 연기 실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인생을 되찾던 중. “세르쥬 드 아르튀르 경…. 연기를 아주… 아주 잘하네…?” 예상치 못하게 제 실체(?)를 2왕자 라파엘에게 들키고, 당황해하는 세르쥬에게 그는 뜻밖의 이야기를 꺼낸다. “연기를 아주 잘하는 것도, 상황 파악이 빠르고 태세 전환을 잘하는 것도. 전부 아주 마음에 들어. 세르쥬 경. 나와 약혼하자.” 미친 건가? 갑작스러운 약혼 제안에 세르쥬는 갈팡질팡하지만, 고심 끝에 라파엘의 손을 잡기로 한다. 하나의 조건을 전제로. “절대 나를 상대로 사랑에 빠지지 마.” “좋아. 내 명예를 걸고 맹세하지. 세상에 우리 둘만 남는대도 너를 사랑하지 않기로.” 하지만 이 맹세가 무색하게도,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