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아내에게 생긴 일, 세계 명작 단편소설> 질투의 화신 아내에게 생긴 일, 세계 명작 단편소설 토마스 하디 영어+한글번역 읽기 원제: 아내를 기쁘게 하기 위해(To Please his Wife) 인생의 작은 아이러니(예상 밖의 결과가 빚은 모순이나 부조화) 아이러니(irony)는 역설(逆說)에 상응하여 전하려는 생각의 반대되는 말을 써서 효과를 보는 수사법을 통해 이야기 구성을 반전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원작 <아내를 기쁘게 하기 위해> 작품은 1891년 6월 'Black and White' 잡지에 처음 등장했으며 나중에
<합본 | 비운의 주드 (전6권)> 주인공 주드 폴리. 그는 영국 남서부 웨섹스 지방 한 마을에 사는 석공이다. 그는 크라이스트민스터에서 학자가 되기를 원한다. 크라이스트민스터는 옥스퍼드를 모델로 한 도시이다. 하지만 주드는 대학에 들어가기 전에 아라벨라 돈과의 만남으로 목표를 이루지 못한다. 곧 그는 아라벨라와 별거하게 되고 아라벨라는 호주로 떠난다. 주드는 다시 꿈을 이루기 위해 크라이스트민스터로 떠나는데, 그곳에서 사촌동생 수 브라이드헤드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주드는 수에게 어릴 적 학교 선생님이었던 필로트슨을 소개하고 수는 그와 결혼한다. 결혼생활이 불행했던 수는 남편과 이혼하고 주드에게로 온다. 그들은 결혼을 하지 않고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주드의 전처 아라벨라가 낳은 아들도 함께 생활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결혼도 하지 않은 남녀가 아이까지 낳고 함께 사는 것을 탐탁해하지 않으며 번번이 해고하고 집에서 쫓아내곤 한다. 어느 날, 전처의 아들은 자신과 두 이복동생이 가정에 화를 가져온다는 생각에 동생들을 죽이고 자신도 목을 맨다. 수는 자신이 남편을 떠났기 때문에 신께 벌을 받는다는 생각에 필로트슨에게로 돌아가고 주드는 술기운에 아라벨라와 재결합한다. 그런 얼마 후 주드는 시름시름 앓다가 세상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