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평균평점
채털리 부인의 연인 1

<채털리 부인의 연인 1> 20세기 최고의 작가 D. H. 로렌스의 영원한 문제작 신분의 차이를 넘어선 열정적 사랑 세상을 놀라게 했던 그녀, 채털리 부인의 이야기 『채털리 부인의 연인』은 D. H. 로렌스의 마지막 소설이자 20세기를 대표하는 문제작이다. 『채털리 부인의 연인』은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에로티시즘의 대명사쯤으로만 인식된 채 ‘채털리 부인의 사랑’ 혹은 ‘차타레 부인의 사랑’ 같은 부정확한 제목을 달고 수십 종이 출간되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1993년 ‘결정판’ 무삭제 텍스트를 출간하였으며, 민음사에서는 로렌스 재단과 이 판본을 정식으로 계약하여 『채털리 부인의 연인』을 완역, 출간하였다. 출판 과정에서의 외설 시비로 인해 작품의 노골적인 성 묘사 측면만이 대중적으로 부각되면서 이 작품은 에로티시즘의 고전 정도로만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로렌스는 결혼 제도와 계급 대립의 문제가 본질적으로 성적 억압을 통해 유지되는 것으로 보고 이를 통렬히 비판하였다. 로렌스가 이러한 현대의 비극이 이성과 감성이 조화된, 생명력 넘치는 남녀의 관계를 통해 극복될 수 있다고 믿고, 그 예를 제시하기 위해 죽음과 싸우며 써 내려간 작품이 『채털리 부인의 연인』이다.

아들과 연인 (상)

<아들과 연인 (상)> 영국 중부의 탄광촌을 배경으로 풀어낸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의 자전적 소설. 저자는 자신의 분신격인 주인공 폴을 통해 그의 가정환경과 청춘, 성의 고뇌 등을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로런스는 그 자신의 성장 배경을 바탕으로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영국 사회 하층 계급의 삶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실제 광부였던 아버지 밑에서 자란 그는 직접 경험한 탄광촌의 풍경과 당시 노동자 계급의 삶을 작품 속에 녹여내 보여준다. 일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도 닮아 있는 이 작품은 아들에게 맹목적으로 헌신하는 어머니, 아버지에 대한 증오와 어머니에 대한 애정으로 그녀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극단적인 인간관계와 사랑이 가져오는 위험성을 고발한다. 저자는 근친상간의 사랑, 비뚤어진 집착과 배반으로 어그러진 한 남성의 어두운 무의식을 이야기하며, 주인공과 그를 둘러싼 다양한 사랑의 형태에서 비롯되는 갈등을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무지개 1

<무지개 1> 『사랑하는 여인들』과 함께 로렌스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 급격한 산업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변화해 가는 남녀 관계의 역학 구조를 성(性)을 통해 조명한 브랑윈 가의 대서사시 『무지개』는 산업화 과정에서 도시로 편입되어 가는 농민의 삶을 그리고 있다. 시골에서 농장을 경영하던 브랑윈 가는 삼대에 걸쳐 점차 도시로 이주하게 된다. 도시로의 이주는 곧 의식의 변화를 가져온다. 특히, 더 많은 교육을 받게 된 여성들은 평범한 농사꾼의 아내에서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직업여성으로 발전해 간다. 이러한 자의식의 성장은 육체관계를 포함한 남녀 관계에서도 여성이 지배적인 역할을 하게끔 만든다. 대학을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가 된 브랑윈 가의 손녀 어슐라는 최초의 현대적 여성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녀는 원치 않았던 임신과 실연, 유산의 아픔을 차례로 겪는다. 어느 날 병상에서 창밖을 내다보던 그녀는 무지개를 발견한다. 구약성경에서 노아의 홍수가 지나간 후에 등장했던 무지개가 다시는 그러한 시련이 없으리라는 신의 암시였던 것처럼, 갖은 시련을 겪은 어슐라의 눈앞에 나타난 무지개 또한 앞으로 그녀의 앞날에 희망이 가득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장미원의 그림자

<장미원의 그림자> 아내의 추억이 담긴 바닷가 별장으로 여행을 오게 된 젊은 부부, 낯익은 정원을 찾게 된 아내에게 다가온 그림자는?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의 단편소설

ㅣ썬

<개정판ㅣ썬> D,H, 로렌스의 숨겨진 에로틱 소설 <썬> 태양 숭배와 여인의 성적인 쾌락. 담당의사로부터 도시를 떠나라는 권유를 받은 줄리엣. 그녀는 태양을 찾게된다. 아이를 남편처럼 햇볕 한번 보지 못하는 벌레같이 키우지는 않겠다고 마음먹은 그녀는 태양에 노출을 하며 태양을 사랑하는 대상으로까지 몰고간다. 이 이야기는 남편의 억압에 대한 한 여인의 쾌락에 대한 열망의 분출이며 육체적 양심의 폭로이기도 하다.

ㅣ처녀와 집시

<개정판ㅣ처녀와 집시> '처녀와 집시'는 집시를 알게된 젊은 목사의 딸의 우수에 찬 욕망과 순결한 처녀의 성적 욕망을 나타내고 있다. '차타레 부인의 사랑' '아들과 연인' '무지개'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국출신의 작가이며 현대 로맨스 소설의 선구자인 로렌스의 에로틱소설,이 책에 소개한 로렌스의 그림들은 자유의 정신과 시적인 에로티시즘을 표현하고 있다.

하얀 스타킹

<하얀 스타킹> 국내에 자주 소개되지 않은 명작을 발굴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숨어있는 명작 시리즈

패니와 애니

<패니와 애니> 성과 육체, 인간관계에 대한 폭넓은 탐구를 통해 서구문명의 기계적이고 관념적인 세계관을 비판한 로런스의 작품 세계에서 초기작부터 원숙기의 글까지, 다양한 작품세계를 집약적으로 묶은 선집 『패니와 애니』가 창비세계문학에서 출간되었다. 이 선지븐 1991년 『목사의 딸들』로 발간되었던 것을 표제작인 「패니와 애니」를 비롯해 「눈먼 남자」「해」 등을 더하여 그간의 연구를 반영하고 역어를 다듬어 새로이 펴낸 것이다. 오랜 시간 로런스를 연구하고 소개해온 백낙청 교수의 번역에 로런스 연구자인 황정아 교수의 번역을 새로 더하면서, 기존 번역까지 전면저긍로 꼼꼼히 교차 검토하여 정갈하고 깊이있는 번역으로 다시 내놓았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로런스의 단편들을 엄선하고 거듭 갈닦아 선보임으로써 로런스 문학의 정수를 압축적으로 맛보게 해준다.

합본 | 무지개 (전2권, 완결)

<합본 | 무지개 (전2권, 완결)> 『사랑하는 여인들』과 함께 로렌스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 급격한 산업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변화해 가는 남녀 관계의 역학 구조를 성(性)을 통해 조명한 브랑윈 가의 대서사시 『무지개』는 산업화 과정에서 도시로 편입되어 가는 농민의 삶을 그리고 있다. 시골에서 농장을 경영하던 브랑윈 가는 삼대에 걸쳐 점차 도시로 이주하게 된다. 도시로의 이주는 곧 의식의 변화를 가져온다. 특히, 더 많은 교육을 받게 된 여성들은 평범한 농사꾼의 아내에서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직업여성으로 발전해 간다. 이러한 자의식의 성장은 육체관계를 포함한 남녀 관계에서도 여성이 지배적인 역할을 하게끔 만든다. 대학을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가 된 브랑윈 가의 손녀 어슐라는 최초의 현대적 여성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녀는 원치 않았던 임신과 실연, 유산의 아픔을 차례로 겪는다. 어느 날 병상에서 창밖을 내다보던 그녀는 무지개를 발견한다. 구약성경에서 노아의 홍수가 지나간 후에 등장했던 무지개가 다시는 그러한 시련이 없으리라는 신의 암시였던 것처럼, 갖은 시련을 겪은 어슐라의 눈앞에 나타난 무지개 또한 앞으로 그녀의 앞날에 희망이 가득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합본 | 채털리 부인의 연인 (전2권, 완결)

<합본 | 채털리 부인의 연인 (전2권, 완결)> 20세기 최고의 작가 D. H. 로렌스의 영원한 문제작 신분의 차이를 넘어선 열정적 사랑 세상을 놀라게 했던 그녀, 채털리 부인의 이야기 『채털리 부인의 연인』은 D. H. 로렌스의 마지막 소설이자 20세기를 대표하는 문제작이다. 『채털리 부인의 연인』은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에로티시즘의 대명사쯤으로만 인식된 채 ‘채털리 부인의 사랑’ 혹은 ‘차타레 부인의 사랑’ 같은 부정확한 제목을 달고 수십 종이 출간되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1993년 ‘결정판’ 무삭제 텍스트를 출간하였으며, 민음사에서는 로렌스 재단과 이 판본을 정식으로 계약하여 『채털리 부인의 연인』을 완역, 출간하였다. 출판 과정에서의 외설 시비로 인해 작품의 노골적인 성 묘사 측면만이 대중적으로 부각되면서 이 작품은 에로티시즘의 고전 정도로만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로렌스는 결혼 제도와 계급 대립의 문제가 본질적으로 성적 억압을 통해 유지되는 것으로 보고 이를 통렬히 비판하였다. 로렌스가 이러한 현대의 비극이 이성과 감성이 조화된, 생명력 넘치는 남녀의 관계를 통해 극복될 수 있다고 믿고, 그 예를 제시하기 위해 죽음과 싸우며 써 내려간 작품이 『채털리 부인의 연인』이다.

합본 | 아들과 연인 (전2권, 완결)

<합본 | 아들과 연인 (전2권, 완결)> 로렌스의 천재성을 여실히 보여 주는 소설 외설 시비로 삭제되었던 상당 분량을 복원한 전혀 새로운 작품 『아들과 연인』은 로렌스에게 작가로서의 명성을 가져다준 작품이다. 『아들과 연인』은 로렌스의 심리적 깊이가 자세히 드러나 있는 자서전적인 소설이기 때문에, 로렌스 연구 및 이해에 필수적인 작품이다. 또한 영국 노동자 계급의 가족 풍경을 생생하게 보여 주면서, 동시에 그 속에서 다양한 인간관계의 미묘한 심리 변화를 성공적으로 형상화하였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가장 사랑받는 명작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또한 『아들과 연인』은 로렌스를 평생 따라다녔던 집착과 불안정한 애정을 묘사한 작품이다. 무식하고 무기력한 노동자 아버지와 지적이고 자의식이 강한 어머니 아래에서 성장한 한 예민한 감수성을 지닌 소년이 주인공이다. 남편을 경멸하는 어머니는 모든 애착을 쏟았던 큰아들을 사고로 잃자, 둘째 아들 폴에게로 그 애착을 옮긴다. 그러나 연인과도 같은 어머니의 사랑이 아들들의 삶을 지탱하는 너무나 강력한 힘이었기에 오히려 폴은 그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리하여 폴은 미리엄과의 정신적인 사랑도, 도스 부인과의 육감적인 사랑도 받아들일 수 없게 된다.

England, My England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768)

<영국, 나의 영국이여> 영문판. 1922년에 출간된 데이비드 로렌스의 단편집. ‘England, My England’ 등 10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Collected Short Storie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668)

<데이비드 로렌스 소설집> 영문판. ‘A Modern Lover’ 등 14편의 중단편소설이 수록되었다.

Women in Love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456)

<사랑하는 여인들> 영문판. 1920년에 출간된 데이비드 로렌스의 장편소설. 1910년대, 탄광도시 벨도우버(Beldover)에서 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는 ‘우술라(Ursula)’와 ‘거드런(Gudrun)’ 자매는 장학관 루퍼트(Rupert), 탄광회사 후계자 제럴드(Gerald)와 각각 연인이 된다. 루퍼트는 우술라에게 청혼하고 그녀는 동의한다. 거드런과 제럴드의 관계는 성격 차이로 인한 미묘한 거리감이 있다. 네 사람은 스위스 알프스로 함께 여행을 떠났다가 예기치 않은 파국(破局)을 맞게 되는데…

Sons and Lover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26)

<아들과 연인> 영문판. 1913년에 출간된 데이비드 로렌스의 장편소설. 작가의 자서전적인 소설이다. 장남 윌리엄과 차남 폴은 모렐 부인의 아들인 동시에 정신적 연인이기도 하다. 모렐 부인은 조선기사(造船技士)의 딸이었으며, 모렐이라는 광부의 아내가 되었으나, 단순히 육체적인 부부관계로 결합된 부부관계에 만족을 느끼지 못한 그녀는 장남 윌리엄에게 애정을 쏟는다. 윌리엄이 요절(夭折)하자 폴이 어머니의 사랑의 대상이 된다. 어머니의 맹목적인 사랑 속에서 성장한 폴은 자아중심적인 인물이 된다. 폴에게 연인이 생기자 어머니는 그녀를 혐오하여 둘 사이를 갈라놓으려 하는데…

Lady Chatterley's Lover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74)

<채털리 부인의 연인> 영문판. 1928년에 출간된 데이비드 로렌스의 장편소설. 교양 있는 중산층 출신의 코니는 클리포드 채털리라는 귀족과 결혼하지만, 클리포드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하반신 불구가 된다. 남편을 간호하고 그의 소설 창작을 돕는 데 전념하던 코니는 마음의 병을 얻어 건강이 나빠진다. 어느 날 간호를 대신해 줄 볼튼 부인의 권유로 주변 숲을 산책하다가 사냥터지기인 올리버 맬러즈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채털리 부인의 사랑

<채털리 부인의 사랑> 이 전자책은 데이비드 로렌스의 걸작 <채털리 부인의 사랑>의 탄생 배경과 작가에 얽힌 에피소드, 작품의 줄거리, 문학사적 의미와 평가, 국내에 출간된 도서정보 등을 아주 간략하게 정리한 ‘세계명작다이제스트 시리즈’ 중 첫 번째 Sheet eBook이다. 이 Sheet e-Book의 목적은 ‘책 읽게 하는 책’으로써, 독자들에게 원작 전체를 읽도록 동기를 촉발하는데 있다.

영어문고 채털리 부인의 사랑

<영어문고 채털리 부인의 사랑> 《채털리 부인의 사랑》(Lady Chatterley's Lover)은 영국의 소설가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David Herbert Lawrence)의 소설로서 1928년에 쓰여졌다. 하지만 소설에 부분적으로 묘사된 혹은 암시하는 성관계 장면 때문에 당시 보수적인 영국 사회에 많은 물의를 일으켰다. 《채털리 부인의 사랑》은 로렌스가 병마와 싸우는 힘든 상황에서 쓴 작품으로 그의 마지막 장편 소설이다. 로렌스는《채털리 부인의 사랑》을 완성시키기 위하여 1926년 10월에서 1927년 여름에 걸쳐 비슷한 주제로 두 편의 소설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과 미국에서는 출판이 금지되어 1928년에 이탈리아의 플로렌스에서 첫 출판되었으며, 로렌스 사후 거의 30년이 지나서야 미국과 영국에서 합법적으로 출판이 되었다. 교양있는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콘스탄스는 잉글랜드 중부의 부유한 지주이자 지성인인 클리포드 경과 결혼한다. 하지만 클리포드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하반신 불구가 된다. 콘스탄스는 남편을 간호하고 그가 소설을 쓰는데 도움을 주며 생활하지만 마음의 병을 얻어 건강이 나빠지게 된다. 콘스탄스는 남편의 사냥터지기인 올리버 멜로스와 사랑에 빠지고 멜로스의 아이를 임신하자 남편을 떠나 여행을 한다. 여행에서 돌아온 콘스탄스는 멜로스와 잠시 떨어져 이혼 후 둘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 것을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