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센 동화전집 (완역판)> 인어공주, 눈의 여왕, 성냥팔이 소녀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의 원작! 국내 최초 168편 완역본으로 만나다. 그동안 안데르센의 전 작품은 총 156편으로 국내에 소개되었으나, 이번에 현대지성에서 12편을 추가로 수록하여 국내 최초로 총 168편을 한 권에 모두 담아 출간하였다. 또한 64장의 클래식 일러스트를 곁들여,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안데르센 동화는 모든 세대가 함께 읽는 책이다. 안데르센 동화는 삶의 모습들을 거울에 비치듯 있는 그대로 비춰줌으로써 독자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도록 해 준다. 아이들은 상상과 공상의 세계를 즐기면서 이러한 세계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어른들은 작품 속에서 그려지고 있는 보편적 진리와 사회적 진실을 통해 인생의 심오한 진리를 깨닫는다. 안데르센 동화가 시대를 초월하여 어른과 아이들 모두 즐겨 읽는 세계적인 고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의 작품이 지니는 이러한 보편성 때문일 것이다.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인어공주(국/영/원문)> 월트 디즈니의 만화영화로 더욱 유명해진 ‘인어공주’를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정작 안데르센이 쓴, 문학 작품으로서 높이 평가 받는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를 제대로 읽어 본 분들은 드뭅니다. 출간된 책 대부분이 각색되거나 축약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인어공주≫는 아직 안데르센의 원작을 읽어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문학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인어공주 (국/영/원문)»는 영문과 국문을 단락별로 비교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별도의 국문, 영문, 원문도 실어 언어별로도 안데르센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안데르센 자신마저 ≪인어공주≫를 가장 감동적인 동화로 꼽은 이유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디지털로 만나는 수준 높고 다양한 클라식 일러스트레이션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시리즈에는 ‘일러스트 황금기’ 시대의 그림들을 엄선하여 실어 여러 삽화가의 그림을 함께 감상하며 안데르센의 문학적 표현을 한층 돋보이게 했습니다. 이 시리즈로 안데르센의 진짜 매력을 고스란히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오직 전자책(e-Book)으로만 만날 수 있습니다. ► 작품 속으로 바람이 없는 날이면 태양을 볼 수 있었어요. 태양은 마치 꽃받침에서 빛이 새어 나오는 보랏빛 꽃처럼 보였답니다. In calm weather the sun could be seen, looking like a purple flower, with the light streaming from the calyx. I Blikstille kunde man øine Solen, den syntes en Purpur-Blomst, fra hvis Bæger det hele Lys udstrømmede. - «인어공주» 중에서 수양버들 그림자는 보랏빛으로 하늘하늘 흔들렸어요. 그 모습은 마치 나무의 왕관과 뿌리가 서로 입을 맞추려고 장난치는 것처럼 보였답니다. The shadow had a violet tint, and waved to and fro like the branches; it seemed as if the crown of the tree and the root were at play, and trying to kiss each other. Skyggen viste sig violet og var i Bevægelse, ligesom Grenene; det saae ud, som om Top og Rødder legede at kysse hinanden. - «인어공주» 중에서 언니들이 팔짱을 끼고 바다 위로 올라갈 때면 막내 공주는 조용히 홀로 남아 언니들의 뒷모습을 바라보았어요. 막 울음이 터질 것 같았죠. 하지만 인어들에게는 눈물이라는 게 없었어요. 그래서 더욱 고통스러웠죠. When the sisters rose, arm-in-arm, through the water in this way, their youngest sister would stand quite alone, looking after them, ready to cry, only that the mermaids have no tears, and therefore they suffer more. Naar Søstrene saaledes om Aftenen, Arm i Arm, steeg høit op gjennem Havet, da stod den lille Søster ganske alene tilbage og saae efter dem, og det var som om hun skulde græde, men Havfruen har ingen Taarer, og saa lider hun meget mere. - «인어공주» 중에서 거대한 태양이 사방에서 불을 뿜어 대고, 멋쟁이 반딧불이가 파란 하늘을 날아다녔어요. 그 모든 광경이 투명하고 고요한 바다에 거울처럼 그대로 비쳤죠. Great suns spurted fire about, splendid fireflies flew into the blue air, and everything was reflected in the clear, calm sea beneath. Store Sole snurrede rundt, prægtige Ildfisk svingede sig i den blaae Luft, og alting skinnede tilbage fra den klare, stille Sø. - «인어공주» 중에서 인어공주가 지금까지 이처럼 우아하게 춤춘 적은 없었을 거예요. 연약한 발은 날카로운 칼에 잘려 나가는 것 같았지만, 인어공주는 신경 쓰지 않았어요. 그보다 더 날카롭고 심한 고통이 이미 심장을 뚫고 지나가 버렸거든요. She had never danced so elegantly before. Her tender feet felt as if cut with sharp knives, but she cared not for it; a sharper pang had pierced through her heart. aldrig havde hun dandset saa herligt; det skar som skarpe Knive i de fine Fødder, men hun følte det ikke; det skar hende smerteligere i Hjertet. - «인어공주» 중에서
<합본 | 어머니 이야기(한글+영문)> 특별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신비로운 세계! 아이들의 순수함과 어른들의 감성을 동시에 사로잡는 안데르센 동화 안데르센은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빛보다 더 고귀한 것은 없으며 또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보다 더 아름다운 음악은 없다.”고 말할 정도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발견했다. 어린 아이에 대한 안데르센의 절대적 신뢰는 당시 비참했던 유럽 사회의 어린이들에게 커다란 용기와 희망을 주었고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친근한 동화는 시간이 흐를수록 빛을 발하며 세대를 이어 새롭게 읽히고 있다. 그의 동화가 두루 사랑받는 이유는 가난하고 우울했던 현실을 꿈과 환상의 동화적 세계로 표출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안데르센은 매 작품마다 놀라운 상상력과 재치 넘치는 유머로 꿈과 용기 그리고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안데르센은 어린이들만을 독자로 한정 짓지 않고 어른까지 읽을 수 있는 동화를 썼다. “내가 쓴 이야기들은 어린이를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어른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어린이들은 단지 내 이야기의 표면만을 이해할 수 있으며, 성숙한 어른이 되어서야 온전히 내 작품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할 만큼 환상의 세계를 그리되 현실을 담아내며 신랄한 풍자를 섞었다. 또 낭만주의의 환상적인 작품 세계를 계승한 것으로 행복한 결말만이 아닌 음산하고 기괴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들도 있다. 안데르센은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많아 동화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적인 감동을 전했고, 여기서 그치지 않고 환상 동화답게 재치와 유머를 곁들였다. 그래서 안데르센의 동화를 읽으면 세월이 지날수록 인상 깊은 구절과 장면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68권 삶과 죽음을 성찰한 모성애를 다룬 〈어머니 이야기〉외 안데르센의 대표 단편선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68권 《어머니 이야기》에는 안데르센이 남긴 160여 편의의 작품 중에서도 명작인 작품을 엄선하였다. ‘죽음’에게 아이를 빼앗긴 어머니의 위대한 여정 〈어머니 이야기〉, 가난과 추위에 떨며 성냥을 팔던 소녀 〈성냥팔이 소녀〉, 다른 오리들과는 달리 생긴 오리인〈미운 오리 새끼〉등 총 열 편의 명작을 담았다. 안데르센의 대표작을 묶은 《어머니 이야기》를 통해 현실을 바탕으로 한 환상 세계를 경험하는 동시에 안데르센이 전하는 삶의 진실을 깨닫게 된다. 특히 표제작 〈어머니 이야기〉를 읽고 난 어린이들은 환상 동화가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어른들은 이 작품 속에 담긴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과 강인한 모성애에 감동받을 것이다.
<어머니 이야기(The Story of a Mother) > <어머니 이야기>는 덴마크의 동화 작가 안데르센이 지은 동화 중 하나이다. <어머니 이야기>에서 어머니는 잃어버린 아기를 찾으러 가던 도중에 ‘밤’의 여신, 가시덤불, 호수 등에 가로막히지만, ‘죽음’의 신으로부터 아기를 되찾아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준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고통도 달게 받아들이는 어머니의 사랑이 잘 나타나 있다. <어머니 이야기>는 아기를 놓치고 싶어 하지 않으면서도 세상의 모든 고통으로부터 아기를 떼어 놓기를 원하는 모성애의 양면성을 잘 보여 주는 동화이다.
<안데르센의 선물상자> 영혼이 마시는 샘물 안데르센 동화집! 안데르센은 스스로 아픔을 치유하려 동화를 썼다. <못 생긴 아기오리의 모험>에는 구두수선공과 알코올중독자의 아들로 태어나 갖은 고생을 하다 성공한 자기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양철 병정의 뜨거운 사랑>에는 평생 독신으로 살았지만 여러 여인을 짝사랑한 그의 마음이 녹아 있다. 그래서인지 안데르센 동화는 무척 아름답지만 어느 구절에선 마음 한구석을 아련하게 한다. 이제 안데르센의 선물상자를 열어보자. 12가지 이야기를 읽는 동안 쌀쌀한 세상에서 꽁꽁 얼어붙었던 마음이 따뜻하게 녹을 것이다. <책 속 한 구절> - 심지어 딱총나무도 어린 백조를 향해 가지가 물에 잠길 정도로 숙였고 해님은 따뜻하고 밝은 햇살을 드리웠지.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기쁨이 샘솟았단다, 깃털을 가다듬고 가느다란 목을 구부리고 외쳤어. “못생긴 아기 오리였을 때는 내가 이렇게 행복해질 줄 정말 몰랐어요!” - 자기처럼 아가씨도 다리가 하나뿐인 줄 착각했단다. - 다음 날 아침 하녀가 난로 재를 치우러 와서 보니 양철 병정은 조그만 하트 모양으로 녹아 있었어. - 재미있는 머리를 가진 사람 그림도 멋졌지만 가장 멋진 그림은 놋쇠 멧돼지 그림이었어. 그림 그리기보다 즐거운 일은 없을 거야. 붓을 몇 번 대지 않고 놋쇠 멧돼지와 뒤에 있는 집까지 종이에 표현하다니. 아, 그림을 그릴 줄 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림을 그리면 세상 무엇이든 눈앞에 불러올 수 있잖아. - 죽은 사람은 산 사람들보다 빼어나. 다시는 돌아오지 않지. 할머니 관 위에는 흙이 잔뜩 쌓여있고 관 안에도 흙밖에 없지. 찬송가집도 흙이 되었고 할머니 장미도 추억과 함께 먼지가 되었어. 하지만 무덤 위에는 살아있는 장미가 피고, 종달새가 노래하고 오르간 소리가 들리고 할머니와의 추억은 여전히 남아있어. 추억 속 할머니의 눈은 사랑스럽고 부드러워. 할머니 눈은 언제나 젊어 보인단다. 눈은 영원히 남아있어. 우리는 사랑하는 할머니를 다시 보게 될 거야. 지금은 무덤 속에서 먼지가 되어 버린 장미가 아직 붉고 생생할 때 장미에 키스하던 아름답고 젊은 할머니 모습을.
<지혜로운 인생을 위한 이야기, 안데르센 동화> 지혜로운 삶을 위한 이야기, 자신감과 자존감 있는 인생을 위한 안데르센 동화 (인생이란, 자신감과 자존감 사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안데르센 동화를 통해 지혜로운 인생을 알아가는 꿀잼+영어 동화는 보너스! 우리가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삶, 인생은 '고통의 바다'라고 한다. 나는 이 말에 동의하기는 하지만, 인생은 우리 스스로 가진 자신감과 자존감 사이에 있다고 생각한다. 사전적 의미로, 자신감은 '어떤 일에 자신이 있다고 여기는 느낌'을 말하며, 자존감은 자아존중감의 줄임말로, '자기존중의 대상이 내가 되는 것, 즉 자신 자신을 가치 있게 여기고, 부정적으로 여기지 않는 감정'을 말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은 행복하다고 느낄 때도 있고, 불행하다고 느낄 때도 있는 업앤다운(up and down), 굴곡이 있을 수밖에 없다. 하루하루 조금씩 조금씩 더 나아지기 위해 전진하려면, 비록 한 줌의 재로 바뀔 수 있는 것이 인간의 운명이라 하더라도, 자신 있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자신감과 자존감이 무척 필요하다. 이 책에 소개되는 안데르센 동화는 그런 우리 인생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실, 아름다운 동화를 많이 쓴 안데르센도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삶이 그리 녹록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인생에 대한 명언은 참 많기도 하다. 그중, 이 책에 수록된 안데르센 동화에서 전하는 인생과 비슷한 명언, 몇몇을 소개하며 안데르센 동화 "지혜로운 인생을 위한 이야기"를 열고자 한다. "참다운 인생을 사는 비결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감정을 절대 갖지 않는 것이다." -오스카 와일드 "나에 대한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은 나의 적이 된다." -랄프 왈도 에머슨 "진실 없는 삶이란 있을 수가 없다. 진실이란 삶, 그 자체다." -카프카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그렇게 되고, 할 수 없다고 믿는 사람 역시 그렇게 된다." -샤를 드골 "경험은 무슨 일을 해야 할지를 말해주며, 자신감은 그 일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스텐 스미스 [안데르센 동화, '찻주전자' 중에서] "저도 잘 알고 있어요. 저도 제 불완전함, 결점을 잘 알고 있고, 그렇기에 저도 겸손할 줄 알고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저마다 결점이 있잖아요. 대신, 우리에게 장점이 하나씩은 있어서 그러한 결점을 덮지 않나요? 컵에는 손잡이가 있고, 설탕 그릇에도 뚜껑이 있어요. 다만, 저는 앞뒤에 두 가지를 가지고 있잖아요. 앞에는 세상 누구도 가지지 못한 아름답고 긴 주둥이가 있어, 저를 차를 마시는 테이블의 여왕으로 만들어주지요. 또한, 목마른 사람들에게는 축복을 베풀지요. 왜냐하면, 찻잎과 무미건조한 물이 제 안에서 만나 맛있는 차를 만들어 그들의 목을 축이고, 향긋한 차를 마실 수 있는 행복을 줄 수 있으니까요." [목차] 프롤로그: 인생이란 [1편] 인생을 돌아보게 되는 이야기 이야기 1: 찻주전자 이야기 2: 하늘을 나는 가방 이야기 3: 도깨비와 장사꾼 이야기 4: 펜과 잉크병 [2편] 영어로 안데르센 동화 읽기 Story 1: The Teapot Story 2: The Flying Trunk Story 3: The Goblin and the Huckster Story 4: The Pen and the Inkstand 에필로그: 인생, 자신감과 자존감 사이
<꿈꾸는 세상을 위한 이야기, 안데르센 동화> 꿈꾸는 세상을 위한 이야기, 안데르센 동화 (세상이란, 아름다운 경쟁을 꿈꾸며) 지혜로운 이야기, 안데르센 동화를 통해 아름다운 경쟁, 참된 세상을 알아가는 꿀잼+영어 동화는 보너스! 여러분이 사는 세상은 어떤가? 멋진 꿈과 사랑이 넘치는 곳인가? 아니면, 매일매일 뛰어넘어야 하는 한계와 울타리로 가득 차 있는 곳인가? 세상은 절대 만만하지 않겠지만,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안데르센 동화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더 나은 나의 인생을 위해 조금씩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도스트옙스키가 말했다. "내가 세상에서 한 가지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내 고통이 가치 없는 것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늘 두려움과 의심, 나와의 경쟁, 동료와의 경쟁에 치이고 지칠 때가 많다. 도스트옙스키가 말한 것처럼,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과 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가치 없는 것이 되지 않도록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일이다. "자신을 속박하고 있는 굴레에서 벗어나 밖으로 나가보세요. 새로운 세상이 당신을 맞아줄 테니까요."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결국, 넓고 넓은 미지의 세상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경험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자, 그럼, 이제부터 우리에게 펼쳐질 아름다운 세상을 자신 있게 열어 볼까? "가장 열정적인 꿈을 꿔라. 그러면 열정적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나폴레온 힐- 일상이 반복되는 세상, 따분하고 지루한 세상, 삶의 무거움, 나를 알아주지 않는 그런 세상, 거짓말과 아부를 일삼는 그런 세상, 내면의 아름다움은 전혀 보지 않고, 외모에만, 명품에만 신경 쓰는 그런 세상이 존재하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직진, 하루하루 전진해야 한다.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더라도, 세상이 비록 우리의 삶을 속일지라도, 세상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돌아가지 않더라도, 우리는 하루하루 조금씩 더 나아지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떼어야 한다. 우리 스스로 '괜찮다, 괜찮다'를 외치며, 넘어지면 쉬어가고, 기회가 오면 그 기회를 잡아 훨훨 날아가는, 그런 멋진 세상을 위해 나를 뛰어넘고, 세상을 뛰어넘어야 한다. Bravo, My Life! [목차] 프롤로그: 세상이란 [1편] 세상 속 경쟁에 관한 이야기 이야기 1: 높이뛰기 시합 이야기 2: 농장 수탉과 풍향계 수탉 이야기 3: 벌거벗은 임금님 [2편] 영어로 안데르센 동화 읽기 Story 1: The Leaping Match Story 2: The Farmyard Cock and the Weathercock Story 3: The Emperor's New Clothes 에필로그: 세상, 아름다운 경쟁을 꿈꾸며
<사랑하는 삶을 위한 이야기, 안데르센 동화> 사랑하는 삶을 위한 이야기, 나의 반쪽을 찾는 사랑을 위한 안데르센 동화 (사랑이란, 나의 반쪽을 찾아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안데르센 동화를 통해 지혜롭고 사랑스러운 인생을 찾아가는 꿀잼+영어 동화는 보너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사랑'을 검색하면, 다음과 같은 뜻이 나온다. -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이나 일 - 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거나 즐기는 마음이나 일 - 남을 이해하고 돕는 마음이나 일 그렇다면, 사랑은 어떠한 형태로 우리에게 올까? 사랑하게 되면, 사전에서 정의한 것처럼 사람이나 사물, 동물을 몹시 아끼고, 소중히 여기며, 이해하고 돕기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잘못된 형태의 마음은 현실에서 잘못된 상황과 결과를 낳게 되는 경우도 있음을 뉴스에서 종종 볼 수 있다. 첫사랑 또는 짝사랑을 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어떠한 형태의 사랑이든, 사랑에 흠뻑 빠져 있는 자신의 모습을 문득 보게 되면, 자신의 본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온종일 멍한 상태로 보내기도 하고, 미친 듯 상대방에게 홀려 있는 느낌을 한 번쯤은 가져봤을 것이다. 공부나 일을 하고 있어도 공부나 일에는 집중하지 못하고, 정신이 온통 그 사람에 대해 생각만 하고 있거나 자기도 모르게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면, 이 감정은 사랑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정신을 빼앗길 정도로 사랑을 호되게 겪고 나면, 그다음에 오는 사랑은 자기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에 더 집중하게 되기도 한다. 안데르센은 어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정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고, 자신의 힘들었던 시절의 시대상이나 자기 생각을 동물이나 사물에 빗대어 동화 속에 투영하기도 했다고 한다. 동화 속 이야기를 통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랑했던 안데르센의 사랑관이 엿보이기도 한다. 자, 그럼 안데르센 동화를 통해 다양하게 나타나는 사랑의 색깔을 감상해 볼까? [목차] 프롤로그: 사랑이란 [1편] 사랑의 본질에 관한 이야기 이야기 1: 사랑하는 연인 이야기 2: 장난꾸러기 소년, 큐피드 이야기 3: 진짜 공주를 찾아서 [2편] 영어로 안데르센 동화 읽기 Story 1: The Loving Pair Story 2: The Naughty Boy Story 3: The Real Princess 에필로그: 사랑, 나의 반쪽을 찾아서
<빨간 구두 [안데르센] : 100년, 뿌리 깊은 고전문학 시리즈> 빨간 구두 [안데르센] 100년, 뿌리 깊은 고전문학 시리즈! '빨간 구두' [안데르센] 작가의 동화 (한글 번역판) 이 이야기는 빨간 구두로 끊임없이 춤을 추어야 하는 소녀에 관한 내용이 있다. [등장인물] * 카렌 '빨간 구두'를 좋아하는 그녀는 시도 때도 없이 예의범절 없이 빨간 구두만을 신으려고 한다. * 할머니 양부모가 되어준 할머니는 '카렌'에 대해서 절대로 빨간구두를 신지 않도록 당부한다. * 늙은 병사 비밀스럽고 음흉한 베일에 쌓인 병사 * 사형 집행자 * 목사와 그 아내 # <100년, 뿌리 깊은 문학 시리즈>는 죽기 전에 꼭 읽어 봐야할 작품을 선정하여 한글로 번역하는 시리즈 입니다. (원작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했으며, 우리 정서와 환경 상황에 따라 이름, 배경 및 환경을 달리 적용할 수 있음 밝혀드립니다.)
<눈의 여왕 (THE SNOW QUEEN ; Andersen's Fairy Tales)) - '중학교 영단어'로 읽는 세계 원서 명작 (한글 번역문 포함)> 눈의 여왕 (THE SNOW QUEEN ; Andersen's Fairy Tales)) - '중학교 영단어'로 읽는 세계 원서 명작 (한글 번역문 포함) =====E-BOOK 특전===== 1. 영단어 해석 제공 2. 원어민 음성 (다운로드 링크 제공) 3. 중학교 교과서 수록 영단어 제공(1.2.3학년) 4. 영한대역 : 한글 의역&직역 번역(요약 번역) =================== 안데르센 문학은 안데르센이 가난한 구두 수선공의 아들이라는 것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어린시절의 기억이 소재가 되었으며, 《미운 오리 새끼》는 안데르센이 작가로 데뷔한 후에도, 그의 출신때문에 홀대를 받은 상처가 문학으로 표현된 작품이다. 1872년까지 발표한 총 160여편의 동화 작품은 모두 유명해져서 연금수령, 안데르센의 그림이 들어간 우표 발행이라는 영광을 누렸다. 2005년 4월 2일에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을 맞이 했다. # 출판 "eduro(에듀로)"란? - 뜻: 굳게 하다; 힘든 일에 익숙해지게 하다. <오디오북 ebook 특징 및 정보 제공> 1) 오디오북 음성 출처 및 링크(리브리복스) : https://librivox.org 사이트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2) 작품 원서 TEXT와 함께 Audio MP3로 실시간 스트리밍 음성 제공 3) PC에서 다운로드 후 모바일 단말기에 옮겨서 사용(단, 모바일 접속 시 무료 Wi-Fi 환경에서 사용 권장) # 구매 시 유의 사항 - 오디오북 음성은 서비스 제공 업체(https://librivox.org) 사정에 따라 실시간 재생 시 버퍼링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고 없이 서비스가 중지 될 수 있음을 고지해 드립니다. - 모바일 접속 시 무료 Wi-Fi 환경이 아니면 실시간 재생할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ebook 제작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빨간 구두 (THE RED SHOES ; Andersen's Fairy Tales) - '중학교 영단어'로 읽는 세계 원서 명작 (한글 번역문 포함)> 빨간 구두 (THE RED SHOES ; Andersen's Fairy Tales) - '중학교 영단어'로 읽는 세계 원서 명작 (한글 번역문 포함) =====E-BOOK 특전===== 1. 영단어 해석 제공 2. 원어민 음성 (다운로드 링크 제공) 3. 중학교 교과서 수록 영단어 제공(1.2.3학년) 4. 영한대역 : 한글 의역&직역 번역 # 부록 : 영일대역 "일본어 <신데렐라>" 번역본 제공 =================== 안데르센 문학은 안데르센이 가난한 구두 수선공의 아들이라는 것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어린시절의 기억이 소재가 되었으며, 《미운 오리 새끼》는 안데르센이 작가로 데뷔한 후에도, 그의 출신때문에 홀대를 받은 상처가 문학으로 표현된 작품이다. 1872년까지 발표한 총 160여편의 동화 작품은 모두 유명해져서 연금수령, 안데르센의 그림이 들어간 우표 발행이라는 영광을 누렸다. 2005년 4월 2일에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을 맞이 했다. # 출판 "eduro(에듀로)"란? - 뜻: 굳게 하다; 힘든 일에 익숙해지게 하다. <오디오북 ebook 특징 및 정보 제공> 1) 오디오북 음성 출처 및 링크(리브리복스) : https://librivox.org 사이트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2) 작품 원서 TEXT와 함께 Audio MP3로 실시간 스트리밍 음성 제공 3) PC에서 다운로드 후 모바일 단말기에 옮겨서 사용(단, 모바일 접속 시 무료 Wi-Fi 환경에서 사용 권장) # 구매 시 유의 사항 - 오디오북 음성은 서비스 제공 업체(https://librivox.org) 사정에 따라 실시간 재생 시 버퍼링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고 없이 서비스가 중지 될 수 있음을 고지해 드립니다. - 모바일 접속 시 무료 Wi-Fi 환경이 아니면 실시간 재생할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ebook 제작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영한대역 명작동화 100선 1>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동화를 선택하여 새로 번역하였습니다. 판도라의 상자 (Pandora’s Box) 그리스 신화의 판도라 상자는 여러 개의 버전이 존재하지만 아마도 그 중에서도 역시 대작가인 나다니엘 호오손의 필치가 돋보이는 이 작품이 가장 뛰어날 것이다.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The Story of a Mother) 아이를 놓치지 않고 싶어 하면서도 세상의 모든 고통으로부터 아이를 떼어 놓기를 원하는 모성애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짤막하지만 유명한 안데르센의 동화로서 영화로도 몇 번 만들어 진 작품. 황금새 (The golden Bird) 그림형제의 황금새는 수많은 비슷한 얘기들이 여러 나라에 존재한다. 그 중에서 그래도 여러 연령층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텍스트를 선택하여 번역했다.
<영한대역 세계명작 동화 100선 3> 거인의 심장 The giant’s heart (George MacDonald) 〈1863〉 루이스 캐럴, C.S.루이스, Tolkien, E.Nesbit, 체스턴튼등 수 많은 작가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친바 있는 죠지 맥도널드는 드문드문 많이 국내에 소개되었으나 이 작품은 아직 소개되지 않았다. 북구 신화에서 일부 motif를 따왔다고 하지만 실제 내용은 판이하고 맥도널드의 창작품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고 상당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썸벨리나 Thumbelina (H.C. Anderson) 어려서 읽은 것은 토멜리사 (Tommelisa )였고 그 이후에 엄지공주로 번역된 것을 읽었다. 엄지공주란 일본어 번역을 그대로 한글로 옮긴 것이다. 세계 각국에서 부르는 이름이 다 하나씩 있을 만큼 세계적으로 유명한 안데르센의 썸벨리나인데 처음 1835년 덴마크에서 출판될 당시는 엄청난 혹평을 받았다고 한다. 도둑들의 상자 The box of robbers (Frank Baum) 그 유명한 “오즈의 마법사”의 작가 Frank Baum의 단편 동화인데 물론 Oz와는 매우 다른 분위기의 작품이다. 좀 심심한 작품이기는 하지만 그런 대로의 satire도 일부 갖고 있다. “시의회의원을 해서 먹고 사는 사람도 있어요. “(시카고)사람들은 모두 강도를 당해 봤어요,” 마서가 말했습니다.
<안데르센 동화 선집> ANDERSEN’S FAIRY TALES 어른이 되어 다시, 또는 처음 읽는 안데르센 동화 안데르센 읽기는 잃었던 순수한 마음과 미소를 되찾아 가는 과정이며, 인생길을 밝혀줄 등불을 찾아가는 여정과도 같다. “사과나무 가지는 모든 창조물, 즉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하는 모든 것에 미치는 그분의 한없는 사랑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하등 식물뿐 아니라 모든 인간에게 있는 겉으로 잘 드러나진 않지만 선하고 아름다운 덕목을 그분은 결코 잊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하지만 빛의 줄기, 햇살은 그것을 잘 알았다.” 책 내용 그런 힘은 누가 주는 게 아니야. 순수하고 착한 마음으로 채워진 그 애 심장에서 나오는 거지. 게르다가 직접 눈의 여왕의 성까지 가서, 그 모든 나쁜 일을 초래한, 카이의 몸에 박힌 거울 파편을 빼내지 못한다면 우리도 그 애를 도울 수 없어. 158쪽
<아름다운 인생 동화> THE LOVELIEST FAIRYTALE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들 오스카 와일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레프 톨스토이의 아름다운 동화 또는 단편 선집 마음에 간직하고 싶은 아름다운, 인생의 동화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 가운데서 평범한 우리의 인생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동화, 진짜 인생 동화인 듯싶습니다.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세 작가의 동화 또는 단편에서 우리의 인생을 그린, 또는 인생을 생각하게 하는 작품들을 선별해 한 권에 엮었습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하나뿐인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삶의 위로와 용기를 얻고 의미와 목적, 기쁨과 희망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책 내용 잠든 젊은이 위로 천사가 큰 날개를 펼치자 아름다운 음악과 찬송이 울려 퍼졌다. 이내 환상이 사라졌다. 눈 오두막 안은 다시 어두워졌다. 그러나 젊은이의 머리맡에는 여전히 성경책이 놓여 있었고, 그의 마음속에는 믿음과 소망이 깃들었다.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셨으며, 그는 비록 바다 끝에 있었지만 마음으로 고향에 다녀왔다. 13쪽 신하들은 나를 ‘행복한 왕자’라 불렀는데, 정말이지 나는 행복했어. 즐거움이 행복이라면 말이지. 나는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죽었어. 내가 죽으니까 사람들이 날 이렇게 높은 곳에 세워 놓아서, 나는 내 도시의 추하고 비참한 모든 것을 볼 수 있게 되었어. 그러니 내 심장이 납덩이로 만들어졌음에도 나는 울지 않을 수가 없어.” 50쪽 “저는 더 살고 싶지가 않습니다. 제가 하나님께 바라는 것은 그저 빨리 죽게 해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이제 저는 이 세상에 정녕 소망이 없습니다.” ... “자네가 그렇게 절망하는 것은 자네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려고 하기 때문이야.” “그렇다면 대체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합니까?” 마르틴이 물었다. 88쪽
<모래언덕 이야기(한글+영문)> 인간은 고작 운명이 가지고 놀다 던져버리는 하찮은 장난감에 불과한 것일까? 혹독한 폭풍우와 사나운 모래 바람, 거친 황야와 모래언덕, 그리고 뜨겁고 풍요롭고 아름다운 나라 스페인을 배경으로, 덴마크 민요에 나오는 영국 왕의 아들과 유르겐의 파란만장한 삶을 평행이론처럼 그리면서 인간의 운명을 전지적 시점에서 통찰하는 안데르센의 중편소설이다. 왕자처럼 세상의 모든 부와 명예와 행복을 누릴 수 있었던 사람에게 불어닥친 가혹한 운명의 수레바퀴! 너무 많은 것을 가진 사람들과 고작 가난과 고난을 견디려고 태어난 것 같은 사람들! 그 모든 것이 그저 운명일까?
<벌거벗은 임금님 The Emperor's New Clothes> 옛날 어느 나라에 욕심 많은 임금님이 살고 있었다. 하루는 거짓말쟁이 재봉사와 그의 친구가 임금님께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옷을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을 한다. 그 옷은 입을 자격이 없는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아주 특별한 옷이라고 하자, 임금님은 아주 기뻐하며 옷을 만들라고 명령한다. 옷은 완성 되었으나 신하들도 임금님 눈에도 보이지 않았다. 신하들은 자신의 어리석음이 탄로날까 봐 두려워서 한 목소리로, "멋진 옷입니다. 폐하."라며 거짓말을 하였다. 권력 앞에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어른들의 어리석은 모습을 비꼰 안데르센의 1837년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통해 발표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