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에서 헬을 벗어나기 위해서 노력하던 명진.아르바이트 중 손님이 휘두른 맥주병에 맞고,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깨어난 명진은 이명복, 고종이 되어 있었다. 영혼들의 도움으로 헬조선.그놈의 헬조선을 천조국으로 만들 거다!
게이트가 생기고 몬스터가 쏟아지고, 각성자가 생기고. 인류의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던 나. 마지막 전투에서 죽음을 맞이했는데 게이트가 생기기 전날로 회귀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상황이냐? 믿을 수 있는 것은 내 고유 능력뿐. 갑자기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이런저런 일을 하다보니 결론은 뭐가 다르지? 그냥 살아가야 한다는 것.
계정이 없으신가요? 회원가입을 해보세요 혹은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