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디포
다니엘 디포
평균평점
로빈슨 크루소

<로빈슨 크루소> 여행기 문학의 출발이자 근대 소설의 효시로 일컬어지는 대니얼 디포의 대표작. 사실을 중시하는 저널리스트로 풍부한 경험을 쌓았던 대니얼 디포는 특히 벽돌과 타일 제조업, 노예 무역업 등에 종사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실주의적인 묘사가 돋보이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그는 이처럼 자신의 다채로운 인생 체험을 신빙성 있는 문체로 풀어내며 이 작품을 세월이 지나도 널리 읽히는 고전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작가는 작품 초반, 무인도에 떨어져 공포에 질린 생존자의 모습을 보였던 로빈슨 크루소가 시간이 지나면서 황량한 환경 속에서 불굴의 의지로 다양한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모습, 변모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묘사해낸다. 이와 함께 작품 속에 제시되는 인물 묘사,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사건의 성격, 명료하고 구체적인 시간과 배경 묘사, 명징한 문체는 이 작품을 근대 소설의 효시라 평하는 근거가 된다. 또, 작가는 무엇보다 무역, 회계, 공예, 사업에도 능했던 자신의 철저한 계산을 바탕으로 생생하고 실감나는 이야기를 풀어내며, 로빈슨 크루소를 잊혀지지 않는 대표적인 캐릭터로 만들어냈다.

행운의 여인 록새너

<행운의 여인 록새너> 다니엘 디포 소설 『행운의 여인 록새너』. 이 소설은 여주인공이 자신의 일생을 회고하면서 사건을 발생순으로 서술하는 일종의 고백록이다. 작품 초반에 버려졌다 후반에 다시 나타나 어머니의 정체를 알아내려고 필사적으로 추적하는 딸과, 딸에게 자신의 정체와 과오를 숨기려는 어머니는 끝까지 독자들의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한다.

Robinson Crusoe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50)

<로빈슨 크루소> 영문판. 원제는이며, 작가가 60세 가까운 나이에 처음 쓴 이 소설은 발표되자마자 그에게 큰 명성을 안겨 주었다. 중류 가정에서 태어난 로빈슨 크루소는 안정된 생활 속에서 누리는 행복에 관해 설득시키려는 아버지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가출하여 선원이 된다. 아프리카 연안에서 무어 인에게 붙들려 노예가 되지만, 거기서 도망하여 친절한 선장의 도움으로 브라질 농장에 일자리를 얻게 된다. 그곳에서 농장주의 의뢰를 받아 흑인 노예를 구하러 아프리카로 가던 도중에 배가 파선하는 바람에 무려 28년간에 걸친 무인고도(無人孤島)에서의 생활이 시작된다. 그는 난파당한 배로부터 식량, 무기, 의류, 연장 등을 운반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자급자족의 생활을 시작하는데...

20분 고전읽기 19권 로빈슨 크루소

<20분 고전읽기 19권 로빈슨 크루소> 바쁜 현대인을 위한 스마트한 고전 읽기 <20분 고전읽기> 시리즈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 청소년들을 위해 고전문학의 핵심가치와 스토리, 철학은 살리되, 중요도가 낮은 서술적 은유적 표현은 최대한 배제해 ‘쉽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신개념 고전읽기를 제시한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의 이동시간을 고려해 20분에 독파할 수 있는 분량으로 압축요약했다. 난파되어 혼자 무인도에 표류한 사나이의 처절한 생존기록 생사를 넘나드는 28년간의 흥미진진한 모험담 어디론가 떠돌아다니고 싶은 생각에 가득 차 있던 청년 로빈슨 크루소는 아버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공짜로 배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친구의 말에 이끌려 배에 올라탄다. 항해는 시작부터 불길했다. 강을 벗어나자 파도가 무섭게 일기 시작했고, 그는 난생처음 배 멀미를 하며 죽을 고비를 넘긴다. 하지만 파도가 잔잔해졌을 무렵, 그는 집으로 돌아가리라는 맹세를 저버리고 다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그는 운 좋게도 기니의 무역업자가 되어 큰 이익을 거두었지만, 두 번째 항해에서 해적선에 포위당해 해적 선장의 포로가 된다. 2년쯤 흘렀을 때 탈출에 성공한 그는 우여곡절 끝에 브라질에 도착해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했고, 부유한 농장주가 된다. 하지만 사업이 커지고 재산이 늘어나자 그의 머릿속은 온통 공상과 모험으로 가득 차게 되고, 결국 노예무역의 관리자가 되어 다시 항해를 시작한다. 이번이야말로 최악의 운명이었다. 격렬한 허리케인이 배를 덮쳐 선원 전원이 사망하고, 혼자만 가까스로 살아남아 무인도에 도착한 로빈슨 크루소. 혼자 힘으로 말뚝과 밧줄로 울타리를 만들고, 의자와 탁자를 만들고, 곡식 농사를 지어 빵을 만들어 먹으면서 기적처럼 살아간다. 하지만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그 섬에 야만인들이 들이닥치면서 그의 평화는 산산조각 나버리는데……. 무인도에 표류한지 28년 2개월 19일 만에 드디어 탈출에 성공한 로빈슨 크루소의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이 펼쳐진다.

그녀의 유령

<그녀의 유령> 최초의 근대적 유령 이야기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유령 현상에 대한 합리적 설명을 시도하는 점이 특별한 단편 소설. 가난한 생활에 시달리던 젊은 부인이 이른 나이에 죽는다. 그런데 그녀가 죽은 다음날, 어린 시절 친했던 친구에게 나타난다. 물론 그 친구는 부인이 죽은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그녀를 맞는다. 죽은 부인은 최근 우정에 소홀했던 것을 사과하면서, 친구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예언하는 말을 하고 떠난다. <추천평> "1706년 발간된 이 작품은 대부분의 문학사가들에 의해서 최초의 유령 소설이라고 간주된다. 또한 17세기와 18세기에 유행한 '유령 이야기' 라는 쟝르를 개척한 작품이자, 그 쟝르에 속하는 작품의 전형으로 간주된다." - 위키피디아 "죽음에 대한 저술을 판매하기 위해서 저술된 일종의 세일즈 소설이었지만, 최초의 현대적 유령 이야기의 효시이다. 빨리, 그리고 흥미롭게 읽히는 소설." - Deb, Goodreads 독자 "짧지만 아주 훌륭하게 저술된 작품이었다. 언론인의 관점을 도입하고, 신문기사의 증명법을 사용해, 다수의 증인들을 등장시킨다. 의심을 가진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한 상당히 정교한 장치라고 할 수 있다. 디포가 실제로 이 작품의 저자인지에 대해서는 학술적인 논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 Scott Harris, Goodereads 독자 "최초의 유령 이야기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죽음을 맞이한 친척이나 친구와 만나서 이야기를 했지만, 그들이 유령이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어떤 점에서 친근한 소재라고 할 수 있다. 짧지만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 JoAn, Goodreads 독자 "유령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밤중에 악몽을 꾸게 만드는 유형의 작품은 아니다. 오히려, 다양한 문법적 장치들과 아름다운 어법이 흥미로웠다." - David Holly, Goodreads 독자

랭컴 주니어 클래식 14권 Robinson Crusoe 로빈슨 크루소

<랭컴 주니어 클래식 14권 Robinson Crusoe 로빈슨 크루소> 원제는 《요크의 선원 로빈슨 크루소의 생애와 이상하고 놀라운 모험 The Life and Strange Surprising Adventures of Robinson Crusoe of York》이다. 28년간 혼자 무인도에서 생활하며 겪는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깊고 섬세한 관찰이 돋보인다. 작가가 60세 가까운 나이에, 스코틀랜드의 선원 알렉산더 셀커크(Alexander Selkirk)의 무인도표류기를 소재로 삼아 처음 쓴 이 소설은 발표되자마자 그에게 큰 명성을 안겨 주었다. 랭컴 주니어 클래식은 원작을 그대로 구현하여 원작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영어명작동화 시리즈이다. 동화는 아이들을 위해 쓴 작품이라는 특성상 듣고 말하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를 구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어 학습자들에게 굉장히 좋은 교재가 될 수 있다는 점 또한 랭컴 주니어 클래식의 커다란 장점이다. 명작동화를 원작 그대로 즐기면서 영어 실력을 키우는 일석이조의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빌 부인의 망령

<빌 부인의 망령> 세계 문호들의 판타스틱 단편 고전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시리즈의 열여섯 번째 작품! 오랜만에 찾아온 친구. 그녀는 지난날의 추억을 돌아보고 여러 가지 부탁을 남긴 뒤 여행을 떠난다. 길고 긴 여행 직전에 그녀가 찾아온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영어문고 로빈슨 크루소

<영어문고 로빈슨 크루소>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는 영국의 작가 대니얼 디포가 1719년에 발표한 장편 소설이자, 그 소설의 주인공 이름이기도 하다. 이 소설은 로빈슨 크루소가 무인도에 표착하는 사건을 다룬 가상의 자서전이다. 원제는 《요크의 선원 로빈슨 크루소의 생애와 이상하고 놀라운 모험(The Life and Strange Surprising Adventures of Robinson Crusoe of York)》이다. 요크 태생의 크루소가 모험 항해를 나서다가 바다에 난파되어 무인도에 표착된다. 무인도에서 혼자의 힘으로 생활을 설계한 다음 탈출할 배를 만든다. 그때 식인종에게 먹힐뻔한 원주민인 프라이데이를 구출하여 하인으로 만들고 무인도에 기착한 영국의 반란선을 진압해 선장을 구출하여 28년 만에 고국으로 들어오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