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안갑의 살인> 본격 미스터리의 차세대 기수가 펼치는 추리 버라이어티! 『시인장의 살인』으로 그해 연말 미스터리 랭킹 4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쾌거를 달성하고 일약 일본 문단에서 주목받는 신예로 급부상한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신간 『마안갑의 살인』이 출간되었다. 자담장에서 있었던 사건(『시인장의 살인』)으로부터 3개월 후, 간신히 살아남은 하무라 유즈루와 겐자키 히루코는 사건의 배후로 추정되는 수수께끼의 조직 마다라메 기관의 단서를 포착한다. 조직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시골의 어느 마을을 찾은 하무라와 겐자키는 마안갑이라 불리는 건물에서 예언자라 불리는 한 인물을 만난다. ‘사키미’라고 하는 이 노파는 그 마을에서 “남녀가 두 명씩 총 네 명이 죽는다”는 예언을 남긴다. 예언이 이루어지기라도 하듯 건물은 갑자기 고립되고 그곳에 있던 인물들이 하나둘 죽어나가기 시작한다.
<시인장의 살인> 2018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 1위 2018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2017 《주간 분슌》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제1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수상 ! 제27회 아유카와 데쓰야상 수상 ! 2018 서점대상 노미네이트 ! 대학 미스터리 애호회의 하무라 유즈루와 아케치 교스케는 겐자키 히루코와 함께 영화 연구회의 여름 합숙에 참가한다. 첫날밤, 일행들과 담력 시험에 나선 이들은 예상하지 못한 사태와 조우하고 숙소에 갇혀 긴장이 가득한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이튿날, 부원 중 한 명이 밀실에서 참혹한 시체로 발견되는데……! 전대미문의 클로즈드 서클에서 드디어 연쇄살인의 막이 오른다! 『시인장의 살인』은 대학 동아리 합숙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을 그린 작품으로, 기상천외한 사건을 무엇보다 논리적으로 완벽하게 풀어나간 본격 미스터리 소설이다. 작가 이마무라 마사히로는 이 작품으로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했고, 기성 작가와 평론가 들의 호평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단했다. 이 작품은 2018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018‘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2017 ‘《주간 분슌》 미스터리 베스트10’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제18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는 등, 데뷔작으로는 사상 최초로 주요 미스터리 랭킹과 문학상 4관왕을 달성해 대형 신인의 등장을 화려하게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