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트 슬로우 라이프, 시작합니다. 이세계 클라이로드 마법국에 용사 후보로 소환된 버나저는 능력이 일반시민이나 마찬가지였기에 용사 실격의 낙인이 찍히고 만다. 착오로 인해 송환되지 못한 버나저는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없게 되어버리는데――?! 어쩔 수 없이 이세계에서 살게 된 버나저는 숲을 덮친 슬라임을 격퇴하여 레벨 업을 한다. 그 순간―― “뭐야……?! 이 ∞는?!” 레벨 2가 된 버나저의 능력치가 전부 “∞”――모든 스킬이나 마법을 습득하고 모든 능력치가 파격적인 수치로 바뀌어버렸다! 그럼에도 이세계에서는 이것이 보통이라고 착각한 버나저는 나라로부터 몸을 숨기기 위해 훌리오라는 가명을 자칭한다. 일을 받으러 간 모험가 조합에서 훌리오는 마족 펜리스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고……?! 치트지만 유유자적한 이세계 라이프 개막!
미소녀 초등학생과 보내는 스위~티 밥벌레 생활 일단은 만화가가 목표인 나, 텐도 하루는 어느 날 인생에서 더 이상 없을 승자가 되었다. 세상에나, 투자를 통하여 직접 돈을 번다는 엄청난 부자 미소녀 초등학생 니조 토우카가 내 만화의 굉장한 팬이고, 게다가 후원자가 되어주겠다고 한다! 토우카의 집에서 살게 되면서 의식주는 반영구적으로 걱정할 필요가 사라졌다. 게다가 작품 제작의 자료로 만화도 블루레이도 피규어도 코스프레 의상도, 뭐든 마음대로 살 수 있고 게임 과금도 내 마음대로! 자료를 모은다고 해서 반드시 만화를 그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만큼 이상적인 환경이 주어졌으니 틀림없이 언젠가 좋은 만화를 그릴 수 있을 것이다. ……응, 아마도 그릴 수 있겠지……? 스위티하고 즐거운 이상적인 밥벌레 생활 스타트다!
또다시 싸우고, 또다시 이기며――. 그 너머에 있는 무예의 정점까지! 태어난 지 백여 년,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로서 이름을 떨치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지 못한 채 무술가 슬라바의 목숨은 다했다. 그러나 무예의 길은 끊어지지 않았다. 슬라바는 [엘프]로 환생한 것이다! 다시 태어나도 소원은 하나. 슬라바의 시선이 향하는 곳은 오직 [무예의 정점]뿐! 아카데미에 입학하고 사랑의 예감이 싹트기 시작했어도 결코 한눈 팔지 않는다. 하지만 예전 호적수의 손녀 셰릴과 실력을 겨룬 뒤로, 무사수행은 급격하게 활기를 띠기 시작하고――?! 두 번째의 삶, ‘최강’ 판타지의 길을 걷는다!!
사상 최고 난이도의 【로리안 룰렛】이 지금, 시작된다! 6학년 1반(제자들) 가운데 단 한 사람 존재하는 합법 로리를 찾는 것. 그것이 너의 시련이다! 교사를 목표로 하는 토쿠다인 학원 고등부 2학년 로쿠우라 리코는, 일족 가운데 우수한 교육자를 배출하는 토쿠다인 가 당주인 다이고로에게 일족 편입을 조건으로 시련을 부여받는다. 그러나 리코의 눈앞에 나타난 자칭 약혼자 후보인 여자아이들―미나세 미루쿠, 나루미 루나, 이리에 리에, 츠지 쿠즈하. 이들 네 명은 어찌 봐도 초등학생. 그리고…… “이 안에 단 한 사람 존재하는 합법 로리를 찾아낼 것”이라고?! 지금 사상 최고 난이도의 로리안 룰렛이 시작된다! 학원 커리큘럼으로 초등부 6학년 1반의 교육 실습에 나선 리코가 천재 아이들과 함께 노는 올해 신인상 작품, 철두철미 해피니스&큐트하게 등장!
친구와 동료에게 배신당한 전직 용사와 전직 마왕이 손을 잡았다! 이세계로 소환되어 용사로서 싸운 고등학생 아마츠키 이오리. 그는 믿었던 동료들에게 살해당하고 말았지만 어째선지 또다시 30년 후의 같은 세계로 소환되었다. 일찍이 자신이 쓰러뜨린 마왕을 토벌하기 위한 용사로서―― 그리고 눈앞에는 예전에 자신을 배반했던 동료들의 모습이 있었다. “……후회하게 만들어주마. 날 배신한 것을.” 이오리는 마찬가지로 복수를 마음먹은 전직 마왕 소녀와 만난다. 이상을 버리고 이 세계에 재림한 용사는 전직 마왕과 함께 복수를 개시한다. “소설가가 되자” 대인기 판타지!
아키하바라 던전――그것은 라디오회관 부지에 갑자기 출현한 던전이다. 던전 내부는 마나로 가득하고 총화기·정밀기기가 작동하지 않으며 마법이 존재하는 불가사의한 공간. 몬스터가 활보하고 위험이 가득한 그 모습은 그야말로 『판타지』였다. 그 던전에서 새로운 발견과 스릴을 찾는 “모험자”들은 온종일 탐색에 전념했다――. “달려, 달려어어어어, 잡히면 끝이야!” 주인공 쇼마와 리오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던전에 들어간 고등학생. 이건 두 사람의 풋내기 모험자가 작은 만남을 계기로 전설의 모험자로 올라서는 작은 첫 걸음. 아키하바라를 무대로 일상과 판타지가 교차하는 신감각 히로익 사가, 개막――.
<최선의 거짓말의 최후의 한마디> 세계적인 대기업 하르윈이 “4월 1일에 연봉 8000만 엔(한화 8억 이상)으로 초능력자를 한 사람 채용한다”라는 거짓말처럼 아주 놀라운 소식을 알린다. 심사를 거쳐서 자칭 초능력자 일곱 명이 3월 31일 밤에 거리에서 벌어지는 최종 시험에 참가하게 된다. 시험을 응시하는 대학생 이치쿠라는 다른 참가자들과는 다른 목적이 있는데…. 그는 다른 참가자 소녀 히비노와 손을 잡고, 한 통밖에 없는 채용 통지서를 빼앗기 위해 책략을 구사하여 속고 속이는 상황에 도전한다. 끊임없이 심리전이 이어지는 미스터리. 가장 평범한 지원자. 대학생 이치쿠라는 대기업 취직도, 자신만의 목적도 이룰 수 있을까!?
수습 지팡이 장인인 익스는 스승의 유언에 따라 유이라는 소녀의 지팡이를 수리하게 된다. 마법의 지팡이는 소유자에 맞추어서 만들기 때문에 천차만별. 특히 전설의 장인이었던 스승이 손수 다루던 유이의 지팡이는 특별해서 본 적도 없는 재료로 만들어져 있었다. 미지의 소재에 익스는 악전고투했지만 유이나 사저인 모르나 등등의 도움을 받아서 어떻게든 파손되어 있던 심재(芯材) 특정에 성공한다. 그것은 용의 심장. 하지만 이 세계에서 용은 1,000년 이상 전에 멸절되었다. 지정된 수리 기한은 여름이 끝날 때까지. 지팡이 한 자루를 둘러싸고 사라진 용을 찾는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