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알렉산더 밀른
앨런 알렉산더 밀른
평균평점
곰돌이 푸 1

<곰돌이 푸 1> 조금은 서툴고 엉뚱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했던, 곰돌이 푸와 친구들에게 배우는 인생철학! 앨런 알렉산더 밀른은 1920년 아들 크리스토퍼 로빈 밀른이 태어나자 하트필드의 아담한 시골집 코치포드 팜을 사들인다. 그리고 자주 산책을 나갔던 애시다운 포레스트를 무대로 곰돌이 푸의 원작인 《위니 더 푸》와 《푸 모퉁이에 있는 집》을 탄생시켰다. 《위니 더 푸》는 그의 아들 로빈이 가장 좋아했던 봉제 곰 인형과 다른 동물 인형들을 가지고 놀이를 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집필을 시작했다고 한다. 푸 이야기는 작가인 아버지가 어린 아들이 실제로 몸담았던 공간에서 아들이 사랑하는 인형들이 펼치는 재미난 모험을 이야기로 들려주는, 선물과도 같은 작품이었다. 밀른은 인간관계를 이해하고 내면의 세계를 성찰하여 가장 순수한 언어로 옮겨 쓸 줄 아는 작가였다. 머리 나쁜 푸가 어떤 곡해도 없이 세상을 받아들이고 긍정할 때, 겁쟁이 피글렛이 조용히 용기를 낼 때, 이요르가 냉소적으로 세상을 푸념할 때, 단순해 보이지만 동물 친구들의 진심이 묻어나는 대화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인용하고 곱씹어볼 만큼 깊은 울림을 준다.

초판본 곰돌이 푸

<초판본 곰돌이 푸> 1926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로 출간된, 영국 판타지 최고작 《곰돌이 푸》 당대 최고의 삽화가 어니스트 하워드 셰퍼드의 섬세한 오리지널 삽화 전체 수록 ‘어른이 되면서 추방되었던 어린이의 세계’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동화

곰돌이 푸 초판본 WINNIE-THE-POOH

<곰돌이 푸 초판본 WINNIE-THE-POOH> 『곰돌이 푸』 오리지널 초판본 국내 첫 출간! ‘누적 판매 7천만 부’, ‘100년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은 책’ 엉뚱하고 조금은 서툴지만, 마음은 따뜻한 곰돌이 푸와 친구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초판본의 감동을 그대로 선물하는 피카 클래식 에디션 시리즈의 첫 번째 책 1926년 출간된 후 ‘누적 판매 7천만 부’, ‘100년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은 책’이자, ‘월트 디즈니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인 [곰돌이 푸]의 원작 『WINNIE-THE-POOH』가 돌아왔다. 『WINNIE-THE-POOH』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이야기다. 똑똑하진 않지만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와 겁쟁이 피글렛, 우울하고 비관적인 이요르, 허세 가득한 아울, 무슨 일이든 간섭하길 좋아하는 래빗 등 다양한 외모와 성격을 가진 친구들이 100에이커 숲에서 어우러져 지낸다. 푸와 숲속 친구들은 서로 아주 많이 다르지만, 함께라서 매일매일 새롭고 즐겁다. 소소하게 벌어지는 사건들과 다채로운 모험을 헤쳐 나가는데, 이들이 함께 모험하는 모습을 보면 우정과 연대, 화해와 양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이처럼 단순해 보이지만, 깊은 울림과 메시지가 담겨 있어 『WINNIE-THE-POOH』는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이야기다. 피카 클래식 에디션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WINNIE-THE-POOH 곰돌이 푸』는 1926년에 출간된 『WINNIE-THE-POOH』초판본의 복원판이다. 읽고 감상하는 책의 본연의 가치를 넘어 ‘갖고 싶고 선물하고 싶은 책’으로, 책장에 꽂혀 있는 것만으로도 감동을 느낄 수 있다. 1926년 초판본의 판형, 편집, 디자인 그대로 제작되었다. 본문과 표지를 동일하게 디자인한 것은 물론이고, 본문은 재생 용지로 질감을 살렸고, 고급스러운 양장 표지에 금박 인쇄, 커버는 100년 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크라프트지를 썼다. 또한 원서가 아니면 보기 힘들었던 어니스트 하워드 쉐퍼드의 삽화를 한 컷도 빠짐없이 고해상도로 담아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오래전 수많은 사람에게 큰 감동을 주고, 삶과 가치관을 변화시켰던 그때 그 책을 선물처럼 다시 만나보자.

곰돌이 푸 이야기 전집

<곰돌이 푸 이야기 전집>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곰 ‘곰돌이 푸’ 오리지널 컬러 일러스트 독점 수록 원작 동화 2권을 한 권에 모두 담아 출간! 이 작품은 아들이 가지고 놀던 동물 인형들을 의인화한 작품으로, 1926년, 눈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크리스토퍼 로빈과 곰돌이 푸를 세상에 데뷔시킴으로써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평생 잊지 못할 멋진 선물을 안겨주었다. 주인공인 푸는 꿀과 친구와 모험을 좋아하지만 약간 모자라는 것 같은 곰이다. 그런 푸와 숲속에 사는 동물 친구들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사건과 모험이 벌어진다. 숲은 비유적으로 인간의 세상을 나타낸다. 우둔하지만 자기 자신에게 충실하고 시 짓기를 좋아하는 위니 더 푸, 겁이 많은 피글렛, 우울한 이요르, 잘난 척하는 래빗, 루를 극진히 사랑하는 캥거 등은 우리들이 인간 세상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인간형들을 빗대어 보여 주고 있다. 영국 판타지의 최고작으로 꼽히는 『곰돌이 푸 이야기』에는 어린 시절에만 맛볼 수 있는 인생의 근사함, 흐뭇함, 즐거움이 담겨 있고, 진실로 어린이다운 모습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대답이 담겨 있다. 밀른의 외아들 크리스토퍼 로빈이 주인이고, 로빈이 사랑하는 동물 인형들이 주민인 이 판타지의 세계는 여섯 살이 넘으면 추방되는 영원한 어린이의 세계지만, 어른들도 어린이를 따라서 일단 이 세계를 훔쳐보기 시작하면 이 세계의 주민들을 ‘도저히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된다. 이 동화를 원작으로 훗날 월트 디즈니 사에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오늘날에도 전 세계인들에게 곰돌이 푸와 친구들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빨강집의 수수께끼

<빨강집의 수수께끼> 동서미스터리북스(DMB) 고전편 100권, 다양한 맛의 스펙트럼! - 이성과 광기! 절묘한 트릭! 숨막히게 압박해오는 서스펜스! - 간담을 서늘케하는 스릴! 통쾌하게 뒤집는 의외 결말! - 지적능력의 시대! 머리회전단련운동! 인생승부에 강해진다! 오락으로서의 살인-미스터리에의 권유 - 골치 아픈 세상 한방에 날려보낸다! Sam Spade 최근 들어 북한 핵, 이라크사태 등으로 경제가 추락하고 사회는 불안하기만 하다. 암울하고 이런 답답한 시대를 반영하듯 독서계에 아더 코난 도일의 작품 등 미스터리소설 읽기 붐이 달아올라 단숨에 100만부를 돌파하는 놀라운 사태가 일어났다. 이 현상은 미스터리소설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1,2차 세계대전과 대공황이 일어난 1910년대와 30년대를 돌이켜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왠지 모르게 불안하고 답답한 심정을 미스터리소설 한 권으로 단 한 방에 날려보내고 싶기 때문인 것이다. 미스터리소설을 읽는 순수한 독자들에게 ‘왜 미스터리소설인가’ 하고 물으면 그것은 미스터리소설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광기와 이성, 정신분석학적으로 범죄에 대한 난해한 비밀을 해부하고 논리적으로 풀어나감으로써 얻게 되는 결말의 통쾌감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미스터리소설을 통해서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스릴도 맛보게 되지만, 탐정이 되어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미스터리게임에 몰입하여 지적인 훈련을 쌓아가는 것이다. DMB 1000-제1차 출간 100 1956년 창업하여 1978년 한국 최초로 본격『동서추리문고』300여 작품을 기획 간행하였던 동서문화사에서는 이번에 동서미스터리북스(DMB) 걸작 1,000권을 선정, 그 제1차 배본 고전편 100권을 발간함으로써 미스터리 애호가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미스터리 소설 100권을 한꺼번에 발간 배포하는 것은 우리나라 출판사상 초유의 일이거니와 여기에 동원된 쟁쟁한 작가만도 미국, 영국, 프랑스, 스웨덴, 일본 등 전세계에 걸쳐 100여 명에 달하고, 권말마다 작품 및 작가해설을 곁들이고 있어 미스터리 마니아들에게 책을 읽는 기쁨 이외에도 미스터리 도락과 탐구에 특별한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전을 중심으로 본격 미스터리라 할 수 있는 순수 스릴러와 서스펜스물은 물론 공포, 스파이소설까지 채택함으로써 전세계 미스터리소설을 섭렵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미스터리소설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에드거 앨런 포의『황금벌레』를 제1권으로 시작해서 존 딕슨 카의『처형 6일전』을 마지막으로 100권을 출간했다. 이 초A급 100권 중에는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최고 걸작『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애크로이드 살인사건』『오리엔트 특급살인』을 비롯, 미국미스터리 황제라고 일컬어지는 엘러리 퀸의 불멸의 거작『Y의 비극』『엘러리 퀸의 모험』『이집트 십자가의 비밀』 그리고 불후의 명탐정 셜록 홈즈를 창조한 코난 도일의 작품으로는『주홍색연구』『셜록 홈즈의 모험』『바스커빌의 개』등 추리소설사에 있어 최고의 반열에 오른 작가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수록되고 있다. 그리고 오가르트의『모자수집광사건』, 밀실살인 미스터리의 거장 존 딕슨 카의 최고 명작『화형법정』, 현학 미스터리 거장 반 다인의『비숍살인사건』, 오르치의『구석의 노인』, 모리스 르블랑의『기암성』 같은 작품이 빛을 발한다. 이밖에 T.S.엘리엇이 가장 뛰어난 미스터리라고 격찬한 윌리엄 윌키 콜린즈의『월장석』, 낡은 우산을 쓴 얼뜨기 신부탐정이 나오는 체스터튼의『브라운 신부의 동심』, 리얼리즘 미스터리 소설의 최고봉이라 일컫는 크로프츠의『통』, 서스펜스의 명장 윌리엄 아이리시의『환상의 여자』, 하드보일드파 거인 더실 해미트의『말타의 매』, 챈들러의『기나긴 이별』, 애거서 크리스티의 스승 도로시 세이어스의 불후의 걸작『나인테일러스』, P.D.제임스『검은 탑』, 그리고 메이슨, 필포츠, 아일즈, 울리치 등 쟁쟁한 작가들이 쓴 미스터리의 최고진미 초호화판 식탁이 마련되어 있다. 왜 미스터리소설인가 엘러리 퀸은 미스터리소설을 읽는 기쁨을『미스터리 100년사』에서 다음과 같이 피력하고 있다. "미스터리 고전들은 질로써 승부를 건 빼어난 걸작들입니다. 나는 이 명작들을 읽고 또 읽고, 시간을 두었다가 다시 읽었습니다. 몇 번이나 되풀이 읽었지만 그때마다 새롭고 흥미진진했으며 즐겁기조차 했습니다. 나의 평가나 감탄도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어느 작품이나 미스터리 범죄소설이 갖추어야 할 두 가지 요소, 즉 정서적인 흥분과 지적인 자극을 완벽하게 갖춘 기념비적인 수작들이었습니다. 고전의 아름다움은 형식과 내용의 아름다움이며, 구성과 기교의 아름다움입니다. 일찍이 존 키츠는 ‘아름다운 것은 영원한 기쁨’이라고 말했고, 하워드 헤이클래프트는 『즐거움을 위한 살인-미스터리의 생명과 시간』에서 ‘에이브러햄 링컨은 에드거 앨런 포의 미스터리를 읽지 않고는 한 해도 그냥 보낼 수 없었다’고 기록했습니다. 고전이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그 빛이 바래지 않으며 고전을 읽는 기쁨은 영원한 것입니다. 나는 당신에게 ‘고귀한 정신의 레크리에이션’ 미스터리 고전을 읽는 기쁨을 선물로 안겨 드리고 싶습니다. 독자들이여, 범죄에 건배를! 탐정에 축배를! 그리하여 미스터리문학에 영광 있으라!"

붉은 저택의 비밀

<붉은 저택의 비밀> 셜록 홈즈 전집(전 10권)에 이어 미스터리, SF, 판타지 분야의 명작을 엄선하여 펴내는 올림푸스 장르문학 제11권, 붉은 저택의 비밀을 소개합니다. 《붉은 저택의 비밀 The Red House Mystery》 붉은 저택의 비밀은 『아기곰 푸』(Winnie the Pooh, 1926)로 유명한 앨런 밀른의 단 하나뿐인 장편 추리소설이다. 밀른은 오랜 전통을 지닌 영국의 유머 잡지 『펀치』(Punch)의 편집자로서 위트 넘치는 영국식 유머와 해학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작가다. 그의 유머 감각은 살인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살벌한 추리소설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난다. 아기곰 푸의 작가가 쓴 이 유머러스한 추리소설은 재치있는 대화, 절묘한 구성 그리고 유쾌한 등장인물로 반짝인다. 아마추어 탐정과 그의 단짝은 살인 용의자의 실종을 쫓으며, 찾아낸 증거에 기반을 둔 추리만으로 사건의 전모를 밝힌다. ─ 굿리즈닷컴(Goodreads.com) 앨런 밀른의 이름을 들으면 즉시 아기곰 푸를 떠올리지만, 그는 동화 외에도 다양한 소설과 희곡을 썼으며, 거기에는 시골 저택의 손님이 총기 사건이 발생하면서 아마추어 탐정으로 변신하는 추리소설도 있는데, 읽는 재미와 뜻밖의 반전을 선사한다. ─ 라이브러리 저널(Library Journal) “한낮이 기운 나른한 어느 여름날, 영국의 전원지대에 세워진 마크 애블렛의 붉은 저택에 오랫동안 사이가 좋지 않던 형 로버트 애블렛이 호주에서 느닷없이 찾아온다. 그가 집 안에 들어간 얼마 후에 총소리가 나고 로버트는 시체로 발견되는데, 주인은 사라지고 없다.” 풋내기 탐정 안토니와 그의 조력자 빌 베벌리가 사건 해결에 뛰어드는데, 안토니는 놀라운 추리력과 논리로 독자가 예측하지 못한 방향에서 의문에 대한 실마리를 발견하며, 베벌리는 명민한 탐정과 독자 사이에서 재치 넘치는 질문으로 추리가 전개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앨런 밀른은 이 소설이 대성공을 거두고 나서 다른 추리소설을 써달라는 열화와 같은 성원에 시달렸다. * 독자 여러분은 21장을 읽기 전에, 1장부터 20장까지 제시된 증거를 바탕으로 전체 사건을 구성해 보십시오. * 이 책은 영문 6만 2천 단어의 장편 소설이며, 2014년 최신 번역본입니다. (전자책이므로 책 두께를 짐작하실 수 있도록 원서 기준의 단어 수를 안내하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