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딩, 특전이 부여되었습니다.‘이번엔 죽은 줄 알았는데…….’귓가에 울리는 알림음이 잃었던 정신을 깨웠다.이름: 하진특성: 불멸 SSS체력: ∞주위를 둘러봐도 함께 싸우던 동료들의 모습은 이미 온데간데없다.마지막 전투. 그들이 각오했던 데로 모두 다…….오직 고기방패인 나만 살아남아 많은 몬스터들 틈에 서 있을 뿐이었다.“다 이겨 놓고 곤란하게 되었군…….”그리고 그런 내 앞에 나타난 마신 마르베스.“용사여, 나랑 거래하지 않겠나?”그가 제안한 거래의 내용은 간단했다.“좋아! 그렇게 하겠어!”새로운 기회… 꼭 내 손으로 잡겠어!
“잘 먹고 잘살아라! 이것들아!”더러운 세상.더 이상 미련은 없었다.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고 뛰어든 그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거대한 드래곤이었다.“여행자여… 명심하라! 그리고 이 고통을 기억하라! 그대의 업이 나에게 닿았을 때 다시 나를 만나 이 고통을 영원히 느끼게 해 주리라!”“이런! 악룡!”한편, 렌시아 본사.“팀장님! 큰일 났습니다! 잡혀 버렸답니다!”“뭐? 뭐가 잡혀!”“그게… 한국 게이트에 프롤로그용 화이트드래곤 있지 않습니까!”“하아… 썅……. 미친 한국인들이 또…….”중원의 몸치 제갈현.그렇게 렌시아 세상에 발을 디뎠다.[독점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