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여행기 (완역본)> 『동물농장』 조지 오웰이 극찬한 최고의 풍자문학 완역본 환상적인 모험에 숨겨진 인간과 사회에 대한 신랄한 풍자 풍자문학의 대가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는 걸리버의 환상적인 모험담을 통해 당대의 정치사회와 인간 문명을 통렬하게 비판한다. 스위프트는 “이 작품의 의도는 세상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려는 것이 아니라 화나게 만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말대로 『걸리버 여행기』는 1726년 출판되었을 때부터 엄청난 인기와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켰으며, 신랄한 묘사로 인해 내용이 삭제되거나 금서로 지정되기까지 했다. 19세기 초 『걸리버 여행기』는 원작의 거친 표현과 풍자 등을 삭제하고 아동문학으로 발행되었는데, 이런 판본들이 지금까지도 수많은 독자들에게 읽히고 있다. 그러나 아동용 『걸리버 여행기』를 접한 사람은 원전의 풍자를 이해할 수 없다. 현대지성 클래식의 『걸리버 여행기』는 완역본으로 풍자문학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며, 일러스트의 대가 아서 래컴의 삽화로 재미를 더했다. 또 꼼꼼한 해제를 수록해 작품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조지 오웰은 『걸리버 여행기』를 두고 “이 책은 아무리 읽어도 지겹지 않으며, 다른 모든 책들을 파괴하고 오로지 여섯 권만 골라야 한다면 그 중의 하나로 이 책을 고를 것이다.”라고 했으며, 영국 문학사가 조지 세인츠베리는 “스위프트는 세계 문학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하고, 가장 완전한 재미의 원천이다.”라고 평했다. 당대의 부패한 사회와 짐승보다 못한 인간의 행태에 날리는 스위프트의 독설은 몇백 년의 세월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다. 그의 날카로운 풍자는 오늘의 독자들에게도 여전히 즐거움과 깨달음을 줄 것이다.
<걸리버 여행기 초판본> 영국의 대표 풍자 작가 조너선 스위프트가 작정하고 비튼 고도의 정치풍자 순수청년 걸리버가 겪는 인간 본성에 대한 비극적 자각 여행, 《걸리버 여행기》 《걸리버 여행기》는 세상 경험이 없는 순진한 여행자인 걸리버가 마치 만화경을 들여다보듯 네 차례의 기이한 여행 경험들을 체험하면서 인간의 본성을 깨달아 간다는 내용으로, 더없이 신랄한 정치풍자와 인간에 대한 자조적인 냉소로 가득한 책이다. 이 작품은 차용하고 있는 여행기 양식과 동화적인 성격 때문에 단순한 아동 문학 작품으로 오인되는 경우도 많았는데, 사실 이 작품은 인간의 본성과 본질에 대한 섬뜩할 정도의 예리한 통찰과 풍자, 비판이 주조를 이루는 복잡한 작품이다. 가장 기본적인 풍자 대상은 인간의 오만, 위선, 왜곡된 이성 등의 추상적 가치들로, 동시대의 군주, 고위 정치인, 귀족, 과학자, 성직자, 의사, 법률가, 문인 등 온갖 집단의 사람들이 보이는 구체적인 악행과 우행 사례들을 통하여 가차 없이 공격한다는 데 이 작품의 매력이 있다. “양당제란, 높은 구두굽을 신는 당(트라멕산)과 낮은 구두굽을 신는 당(슬라멕산)이 대립하는 것이다. (…) 요즘은 계란의 두꺼운 부분을 깨먹느냐, 얇은 부분을 깨먹느냐로 전쟁도 불사할 기세다.” “야만적이고 야비하고 불결한 야후(인간과 똑같이 생긴 생명체) 따위가 이성적이고 고결한 후이늠(말)을 지배한다는 말은 도저히 불가능한, 말도 안 되는 소리다. (…) 이성적인 동물은 다스리는 데는 이성만 있으면 충분한데 그대들은 그렇지 않다. 그러니 이성을 갖췄다고 감히 주장하지 마라.”
<걸리버 여행기 : 영어원서 초판본> 걸리버 여행기 : 영어원서 초판본 부제: 영어원서 초판본 시리즈 1727년 초판본 GULLIVER’S TRAVELS into several REMOTE NATIONS OF THE WORLD By Jonathan Swift 1. 영문(영어)원서 초판본 표지 2. 전자책(ebook) 초판본 시리즈 《걸리버 여행기(Gulliver's Travels)》 조너선 스위프트 1726년작 풍자 소설이다. 레뮤얼 걸리버가 항해하기 전에 자신의 삶과 역사에 대한 간단한 개요를 제공하는 짧은 서문으로 시작된다. 선장 걸리버로부터의 편지 제1부 작은 사람들의 나라 - 릴리퍼트 기행 제2부 큰 사람들의 나라 - 브롭딩낵 기행 제3부 하늘을 나는 의 나라 - 라퓨타, 발니바르비, 럭낵, 글럽덥그립, 일본 등의 나라 기행 제4부 말들의 나라 - 휴이넘 기행 첫번째 항해 도중 걸리버는 선박이 난파된후 해변으로 표류하고, 릴리퍼트 섬에 살고있는 15cm 미만의 소인국으로 포로가 된다. 《조너선 스위프트》 (Jonathan Swift) 1667년 11월 30일 ~ 1745년 10월 19일 영국계 아일랜드의 소설가이자 성공회 성직자.
<영어, 읽어야만 한다면 이런걸 읽어라.A MODEST PROPOSAL> 많은 분들이 영어소설이나 영어원서를 읽고 싶어 하지만, 어떤책을 읽어야할지 막연할때가 많습니다. 기획자 또한 이런 고민을 했던것을 착안하여 이 시리즈를 만들게 되었습니다.'영어, 읽어야만 한다면 이런걸 읽어라.'시리즈는 미국 고등학생들이 문학시간에 배우는 작품들과 미국 고등학생들의 대학입시를 위한 영문학 필독서들, 그리고 영문학 교수님들의 문학필독서들로 구성하여, 영어시험이나 영문학작품을 다루는 모든 분야에서 반드시 다뤄지는 작품들을 시리즈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누구든지 부담없이 소장하여 이동시에도 읽을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를 측정하였고, 전자책으로 만들어 모르는 단어도 찾아보며 반복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영어실력 향상과 영문학 작품을 읽는 재미, 그리고 영문학작품에 대한 지식까지 한번에 갖출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랭컴 주니어 클래식 17권 GULLIVER’S TRAVELS 걸리버 여행기> 원제는 《Travels Into Several Remote Nations of the World》이다.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4가지 각도에서 인간의 모습을 조명한다. 1부에서는 자기중심적인 사고에 빠지기 쉬운 인간의 모습을 대변하고, 2부에서는 인간의 추함을 돋보기로 들여다보듯 확대해 보여준다. 3부에서는 과학만능주의를 경고하고 4부에서는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을 풍자한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스위프트의 놀라운 통찰력은 시대를 뛰어넘어 영원한 명작이게 하는 힘이다. 랭컴 주니어 클래식은 원작을 그대로 구현하여 원작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영어명작동화 시리즈이다. 동화는 아이들을 위해 쓴 작품이라는 특성상 듣고 말하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를 구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어 학습자들에게 굉장히 좋은 교재가 될 수 있다는 점 또한 랭컴 주니어 클래식의 커다란 장점이다. 명작동화를 원작 그대로 즐기면서 영어 실력을 키우는 일석이조의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영어문고 걸리버 여행기> 《걸리버 여행기》(The Gulliver's Travles)는 영국의 작가 조나단 스위프트의 1726년작 풍자 소설이다. 당시 시대의 상황을 풍자한 소설로 작품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동화에서는 3부까지의 여행을 수록하였고, 4부는 신성 모독 등을 이유로 삭제해왔다. 주인공 걸리버는 항해 중에 난파하여 물결에 떠돌아 다니다가 소인국, 대인국, 하늘을 나는 섬나라, 말[馬]나라 등으로 표류해 다니면서 기이한 경험을 한다. 스위프트는 인간을 4가지 다른 관점에서 묘사하기 위해 우화적인 수법을 사용하였다. 즉, 1부에서 나오는 키가 6인치도 안되는 소인 릴리프트인들은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본 인간의 모습이고, 2부의 거인 브로딩내그 사람들은 세밀하게 들여다 본 인간의 모습이며, 3부에 나오는 라푸타 섬의 주민들은 늘 깊은 사색에 열중하는 사람들로 이성을 맹신하는 인간의 모습을 나타내었다. 4부의 야후는 인간의 모양을 한 '질병과 어리석은 행동, 악덕' 으로 그려져 동물적인 면이 강조된 인간의 원초적 모습을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