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를로르
프랑수아 를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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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 씨의 행복 여행

<꾸뻬 씨의 행복 여행>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꾸뻬 씨의 여행! 파리의 정신과 의사 꾸뻬 씨가 전하는 특별한 행복론 『꾸뻬 씨의 행복 여행』. 현대인의 우울한 마음의 원인을 진단하는 책들을 펴내며 작가로서도 명성을 얻고 있던 정신과 전문의 프랑수아 를로르가 환자들을 진료하며 얻은 경험과 생각들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물질적인 풍요보다 정신적인 만족이 행복의 기준이 되어가는 시대, 복잡한 현대인의 심리의 핵심을 짚어보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마음을 움직인다.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KBS 2TV 북토크쇼 《달빛프린스》의 세 번째 선정도서로, 배우 이보영이 추천했다. 성공한 정신과 의사 꾸뻬 씨. 그의 진료실은 언제나 많은 것을 갖고 있으면서도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여기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어느 날, 꾸뻬 씨는 자신 역시 행복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린다. 마음의 병을 안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그 어떤 치료로도 진정한 행복에 이르게 할 수 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마침내 꾸뻬 씨는 진료실 문을 닫고 여행을 떠난다. 그는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무엇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불행하게 만드는지 ‘행복의 비밀’을 찾아 나선다. 어느덧 그의 수첩엔 행복의 비밀들이 하나둘 쌓이기 시작하는데….

꾸뻬 씨의 핑크색 안경

<꾸뻬 씨의 핑크색 안경> 세계 30여 개국, 500만 독자를 행복으로 안내한 여행자 꾸뻬 씨 최신작 『꾸뻬 씨의 핑크색 안경』 세계 최초 번역본 출간 14년 만에 돌아온 파리의 정신과 의사 꾸뻬 씨, 다시 떠난 행복 여행의 종착역은 어디일까? “행복하다는 건 때에 따라 그에 어울리는 안경을 낄 줄 아는 것이다” 파리의 정신과 의사 꾸뻬 씨가 인생의 궁극적인 과정이자 목표인 ‘행복’으로 다시 돌아갔다. 새로운 여행을 통해 꾸뻬 씨는 무엇을 발견할 수 있을까? 이번 여행에서 꾸뻬 씨는 누구나 경우에 따라 다소 잿빛이거나, 다소 핑크색을 띄는 안경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야 함을 느낀다. 보이지 않으면서 그때그때 달라지는 이 안경이, 세상과 우리 자신을 보는 방식을 결정하고 우리의 감정과 행동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행복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안경’을 쓰고 삶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된다. 어쩌면 현실은 아무 색깔 없이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것일지도 모르며, 평안과 행복을 위해서는 스스로 자신의 지각과 관념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스스로 행복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는 진리를 전한다. 다양한 일상 에피소드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꾸뻬 씨는 늘 그랬듯 자기 자신과 타인 모두의 삶과 행복을 돌아보는 치유의 여행을 마친다.

북극에서 온 남자 울릭

<북극에서 온 남자 울릭> 『꾸뻬 씨의 행복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두 번째 소설 외로운 도시를 녹이는 다정한 이누이트 울릭의 이야기 ‘꾸뻬 씨’ 시리즈로 전 유럽을 사로잡으며 국내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프랑수아 를로르가 이번 소설에서는 ‘사랑’에 관해 이야기한다. 정신과 의사이기도 한 그는 마음의 병을 앓는 현대인들을 치유하기 위한 또 다른 수단으로 글쓰기를 택했다. 『꾸뻬 씨의 행복 여행』에서 행복의 방법을 찾던 작가는 그 단서를 사랑으로부터 발견한다. “행복을 비롯한 인간 대부분의 욕망은 사랑으로부터 출발한다. 자기애, 이성 간의 사랑, 부성애와 모성애, 효성, 우정, 더 나아가 인류애와 자비심이라는 포괄적 의미의 그것까지, 사랑으로부터 자유로운 행복은 없다. 소설은 문명과 비문명의 대조 아래서 시대가 당면한 여러 문제를 건드리지만, 그렇다고 정해진 해답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주인공을 비롯해 사랑 앞에서 좌충우돌하는 소설 속 여러 인물처럼, 본문에 나오는 ‘질문 속에 곧 해답이 있다’는 문장처럼, 그저 사랑에 기대어 물을 뿐이다.” - ‘옮긴이의 말’에서 북극의 이누이트 울릭은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고아가 된다. 하지만 그는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어엿한 사냥꾼으로 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울릭이 사는 이누이트 마을이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선정되고, 카블루나는 이누이트 부족에서 대표를 뽑아 그들의 나라에 파견해줄 것을 요청한다. 사냥 규율을 어긴 죄로 약혼녀와 헤어질 위기에 처한 울릭은 파혼을 취소하는 조건으로 대사가 되어 카블루나 나라로 떠난다. 그는 화려한 도시 속 외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어지러운 사랑의 풍경들을 마주한다. 『북극에서 온 남자 울릭』은 ‘꾸뻬 씨’ 시리즈로 잘 알려진 프랑수아 를로르의 두 번째 소설이다. 그의 첫 장편소설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은 12개국 언어로 번역되고 영화로도 제작되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정신의학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설을 쓰던 그는 사랑으로 인해 행복하기는커녕 오히려 불행을 느끼고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을 보며 ‘사랑’과 ‘행복’의 관계를 고민했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 소설에 담아냈다. 상세이미지

꾸뻬 씨의 사랑 여행

<꾸뻬 씨의 사랑 여행> 사랑해서 슬프고, 사랑해서 기쁜 모든 이들을 위한 꾸뻬의 처방전! 행복하기 위해서 사랑을 하고, 사랑하면 행복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의 사랑은 그와 반대로 사람들을 끊임없이 괴롭히며 정신과 의사의 진료실로 문제를 안고 오게 만든다. 『꾸뻬 씨의 사랑 여행』은 프랑스의 정신과 전문의이자 작가인 프랑수아 를로르의 베스트셀러이자 이미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꾸뻬 씨의 치유 여행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이번 여행에서 꾸뻬는 사랑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 〈사랑〉의 비밀을 찾아 또 한 번 깨달음의 여정에 오른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무대로 꾸뻬를 둘러싼 사건들이 전편보다 더 흥미롭고 더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꾸뻬는 현대인들이 완전히 행복해하지 못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사랑’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안고 여행을 떠난다. 여행하는 중에 꾸뻬는 사랑에 빠지게 되는 ‘사랑의 묘약’을 마시고 새롭고 순수한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사랑의 묘약의 행방을 수소문하는 사람들에게 쫓기는 동안 과거의 사랑과 현재의 사랑 사이에서 질투, 이별, 설렘 등 사랑할 때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겪고 사랑에 대한 단상을 정리해나간다. 그밖에도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남녀관계를 함께 고찰하여, 사랑에 대해 나올 수 있는 온갖 솔직한 의문들을 이야기에 맛깔스럽게 버무리며 더 적극적으로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다. 『꾸뻬 씨의 사랑 여행』은 사랑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떠난 꾸뻬의 구도 여행을 그리고 있다. ‘꾸뻬 씨의 치유 여행 시리즈’ 중 사랑을 다룬 이 책에서는 특히 사랑이라는 복잡한 감정에 대한 정교한 묘사와 통찰이 돋보인다.

꾸뻬 씨의 시간 여행

<꾸뻬 씨의 시간 여행> 우리가 되돌리고 싶어 하는 건 청춘이 아니다. 삶이 무한한 가능성으로 빛나던 충만함이다. ‘행복’과 ‘인생’ ‘우정’에 대한 답을 찾아 떠났던 정신과 전문의 꾸뻬가 이번엔 ‘시간’을 테마로 한 여행을 떠났다.『꾸뻬의 시간 여행』은 삶에 대한 진중한 고민들에 대한 답을 여행을 통해 함께 찾아가는 심리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자신의 젊은 시절이 지나가는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사람,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어린 꾸뻬, 사회의 관습과 떨어져 자유롭게 살고 싶은 엘레오노르 등 젊음과 시간, 삶과 흐르는 세월을 대한 다양한 태도를 접하며 흐르는 시간과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진다. 꾸뻬 씨와의 여행에서 우리는 과거의 좋았던 날들을 끝없이 되새기는 것, 미래의 영화로운 날들만을 바라보고 현재의 행복한 순간을 놓치는 장면에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된다. 『꾸뻬 씨의 시간 여행』은 특히 공감할 만한 주제를 잘 드러낸다.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어느새 하루, 한 주, 한 달, 일 년이 지나가 있다는 현대인들의 고민, 자신의 삶에는 가능성이라는 찬란함이 사라진 것 같다는 고민, 자신이 시간을 통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끌려다니고 있다는 느낌이라는 고민 등은 등장인물들의 고민이 우리 삶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프랑수아 를로르의 소설은 현대인들의 고민을 정확히 짚어내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섬세한 유머와 유연함으로 풀어낸다. 이것이 바로 프랑수아 를로르의 소설이 사랑받는 이유이며, 이 매력은 읽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하다.

꾸뻬 씨의 우정 여행

<꾸뻬 씨의 우정 여행>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가? 한 정신과 의사가 여행의 과정을 통해 들려주는 특별한 우정론. 행복과 사랑 등 인간 삶의 본질적 문제들에 천착해온 작가 프랑수아 를로르의 신작 소설. 정신과 의사 출신의 저자는 직간접적으로 겪은 환자들의 이야기와 개인의 경험을 토대로 우정에 관한 심도 있는 성찰을 보여준다. 주인공인 꾸뻬 씨가 여행길에서 만나게 되는 문제들과 우정에 대한 깨달음은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그림과 어우러져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의사인 꾸뻬 씨는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환자들을 상담하며 스스로도 우정에 관해 새로운 고민을 시작한다. 그러던 중 그의 절친한 친구 에두아르가 어마어마한 돈을 가진 채 사라지고, 꾸뻬 씨는 위험에 처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친구,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소설 자체로도 흥미롭게 읽히지만, 그가 한 발 한 발 내디디며 온몸으로 느끼게 되는 관계에 대한 지침과 조언들은 일방적인 가르침 이상의 깊은 감동을 전한다.

꾸뻬 씨의 인생 여행

<꾸뻬 씨의 인생 여행> 꼬마 꾸뻬가 이야기하는 인생의 길! 꼬마 꾸뻬가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 『꾸뻬 씨의 인생 여행』. 《꾸베 씨의 행복 여행》을 통해 행복이란 우리의 삶 가까이에 있음을 알려준 프랑스의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인 프랑수아 를로르가 이번에는 ‘꼬마 꾸뻬’의 호기심과 질문을 통해 그동안 잊고 살았던 삶의 원칙들을 이야기한다. 꼬마 꾸뻬가 얻는 교훈들은 단순하지만 인생의 중요한 맥을 짚어내고 있다. 꼬마 꾸뻬도 아빠가 하는 것처럼 인생에서 배우는 교훈들을 하나하나 작은 수첩에 적어나간다.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감싸주는 법, 인생에는 때로 어쩔 수 없는 일도 일어날 수 있음을 인정하는 법, 그리고 사랑과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결국 모두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삶으로 인도할 것이라는 간단하지만 지키기 힘든 명제들이 펼쳐진다. 꼬마 꾸뻬가 던지는 질문들, 그리고 꼬마 꾸뻬가 찾은 해답들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