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철도의 밤 (한글판)>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 신비로운 은하철도 안에서 펼쳐지는 삶과 죽음, 행복에 대한 이야기 모두에게 멍청이라 불리더라도 칭찬도 듣지 않고 골칫거리도 되지 않는 사람이고 싶다. - 미야자와 겐지 이 책에는 미야자와 겐지의 대표 단편인 〈은하철도의 밤〉, 〈주문이 많은 요리점〉, 〈바람의 마타사부로〉가 실려 있다. 특히 〈은하철도의 밤〉은 일본의 유명한 애니메이션인 〈은하철도 999〉의 모티브가 된 소설로, 환상적이고 독특한 겐지의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대표작이다. 미야자와 겐지는 〈은하철도의 밤〉에서 독특한 상상력을 발휘하며 은하라는 환상 세계를 배경으로 삶과 죽음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당시 일본은 제국주의와 군국주의 이념이 지배하고 있었고, 인간애와 삶의 철학을 이야기하는 겐지의 작품들은 대중과 평단의 외면을 받았다. 〈주문이 많은 요리점〉, 〈바람의 마타사부로〉 역시 시적이고 환상적인 그의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대표작들로, 겐지는 당시 사회 분위기와 전혀 다른 작품들을 쏟아내며 평화와 인류애 등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당시 사회적 약자였던 농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신의 삶의 철학을 실천하고자 했다. 미야자와 겐지는 살아서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채 37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작품들은 이후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이자 여러 장르에서 문학적, 예술적 모티브가 되었다.
<미야자와 겐지 전집 1> 은하수처럼 몽환적인, 이상한 나라의, 모두가 꿈꾸는 세상 미야자와 겐지의 작품이 주는 신비함은 모든 생물과 무생물을 아우르는 자연과의 교감에 있다. 자연과의 무한한 교감과 애정 어린 시선이 만들어 낸 겐지의 이상한 동화는 그래서 따뜻하고 유쾌하다. 하지만 겐지의 작품은 때로는 서글프다. 인간과 자연은 숙적이 될 수밖에 없는 숙명에 놓이고 그런 숙명에 놓인 인간의 삶도 절대 녹록하지 않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부유한 가정에서 나고 자란 겐지는 스스로 진정 되고자 했던 자연환경과 사회모순에 고통받는 당시 '농민'으로부터 거부당한 시점을 계기로, 단절된 계급과 계층의 모순을 반영한 세계관을 작품 곳곳에 드러내고 있다. 예컨대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수많은 동물과 식물, 별 등 다채로운 자연은 단지 인간의 곁다리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과 함께 호흡하거나, 때로는 오히려 인간을 자신들의 손바닥 위에서 다루기도 하는 등 인간중심주의 세계관에서 벗어난 '탈중심주의'에 있다. 즉, 자연을 숙적으로 삼을 수밖에 없는 인간과 숙적의 대상이 된 모든 자연과 불평등한 사회 속에서 척박한 삶을 살아야 하는 농민에 대한 연민이 겐지의 진정한 작품세계이자 세계관이다.
<일본, 문학으로 만나다> 일본 고전 문학을 단편소설로 만나다 코로나19로 인해 끊겨 버린 한국과 일본의 하늘길. 오갈 수 없는 답답한 마음을 달래 줄 일본 단편소설 모음집! 일본 유명 작가의 고전 문학을 엄선하여 담았다. 미야자와 겐지, 나쓰메 소세키, 다자이 오사무, 오다 사쿠노스케, 기구치 간의 문학을 만나볼 기회. 한국에서 아직 출간되지 않은 소설도 있으니 남보다 한발 앞서 일본 문학을 음미해보자. 일본 문학의 거장들이 사랑한 고장 일본 근현대문학을 이끌어간 거장들이 사랑한 고장에서 꽃피운 문학을 소개한다. 이와테, 도쿄, 시즈오카, 오사카, 교토로 떠나는 길에 그들의 이야기가 함께한다. <첼로 켜는 고슈> ‘금성 음악단’의 첼로 악사 고슈는 연주가 서툴러 매번 악단장에게 혼나기만 한다. 다가오는 마을 음악회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야 한다는 압박감에 고슈는 매일 밤 집에서 혼자 첼로를 연습한다. 그런데 그의 앞에 고양이와 뻐꾸기, 너구리와 들쥐가 차례차례 나타나며 연주를 들려달라고 부탁한다. 동물들의 황당한 요구에 분노와 불만을 느끼지만, 고슈는 그들과 연주하면서 혼자서는 알 수 없었던 것들을 배워나간다. 인간과 동물이 교감하는 모습을 유머스럽고 정답게 그린 동화다. <나메토코산의 곰> 곰 사냥꾼 후치자와 고주로는 노모와 아이들의 생계를 위해 나메토코산에 올라 곰들을 사냥한다. 그러나 곰을 미워해서 죽인 것이 아니므로 고주로는 항상 자신의 행위에 죄책감을 느낀다. 곰들도 고주로를 좋아하고, 고주로도 곰의 말까지 알아들을 정도로 그들과 교감하게 된 어느 날, 고주로의 총구 앞에 선 곰이 지금은 살아서 꼭 해야 할 일이 있으니 2년 뒤에 자신의 가죽과 쓸개를 내어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이와테현 서쪽에 위치한 나메토코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인간과 동물의 교감, 동물을 살생하는 행위의 선악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다. <문조> 가람 같은 조용한 서재에서 소설 쓰기에 몰두하며 고독하고 쓸쓸한 나날을 보내는 주인공이 어느 날 제자의 권유로 문조를 기르게 된다. 문조를 돌보면서 외로움을 달래기도 하고 예전에 마음에 품던 여자의 모습을 문조에 투영시키기도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문조를 소홀히 하다가 결국 문조가 죽게 된다. 문조의 모습과 행동에 대한 세세한 묘사와 문조가 죽고 난 뒤 주인공의 무심한 듯한 자책감이 조용히 전해지는 작품이다. <후지산 백경> 주인공은 모두가 아름답다고 하는 후지산을 경멸하는 인물이다. 도쿄에서의 아픔을 뒤로 하고 스승이 머무는 고후의 미사카 고개를 찾는데, 매일 후지산을 마주할 수밖에 없는 후지산 명소 중 한 곳이다. 그곳에서 주인공은 다양한 인물과 후지산을 만나게 된다. 이 소설은 다자이 오사무의 자전적 소설로 자살 미수와 약물 중독으로 점철된 인생을 살았던 작가가 실제로 미사카 고개에서 머물며 잠시나마 안정을 찾았던 시기에 쓴 작품이다. 다자이 오사무의 미의식과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눈 내리는 밤> 한 여자에게 마음을 빼앗긴 남자. 전 재산을 털어 사랑하는 고장 오사카를 뒤로하고 여자와 함께 도쿄로 향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지독한 가난뿐이었다. 소유욕과 허영심과 열등감, 그리고 함께 하는 여자마저 믿지 못하는 가난한 마음. 자신을 옭아매던 것은 결국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 아린 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러나 결코 차갑지 않은 오다 사쿠노스케의 시선을 느낄 수 있다. <향수> 오다 사쿠노스케가 세상을 떠나기 한 해 전 남긴 단편소설이다. 자신의 작품 안에 세상을 담지 못해 고뇌하던 소설가가 생생한 인간의 모습을 마주한다. 섬세한 감정묘사와 시대를 통찰하는 시선, 무엇보다 인간을 다정하게 품어 그리려 한 오다 사쿠노스케의 고뇌가 작품 안에 녹아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무엇을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을까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시마바라 동반자살 사건> 부조리한 세상에서 모진 학대와 수모를 받고 끝내 동반자살을 선택한 매춘부. 지옥의 갈림길에 서 있는 매춘부의 유일한 탈출구는 아마도 ‘자살’이었을 것이다. 매춘부를 위해 자살을 도와준 남자는 처벌을 받아야 하는지, 우리는 매춘부의 자살을 막을 권리가 있는지…… ‘죽음’을 깊게 생각해 보게 되는 소설이다.
<주문 많은 요리점> 『주문이 많은 요리점』은 동화 단편집이기도 하고 단편집 속에 수록된 단편 동화의 제목이기도 하다. 단편집으로서의 『주문이 많은 요리점』은 같은 해 간행된 시집 『봄과 수라』와 함께 생전에 출간된 유일한 작품집이다. 동화로서는 「은하철도의 밤」, 「바람의 마타사부로」와 더불어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기존 작품집들과는 달리, 1924년 출간 당시의 단편집 형태를 그대로 살려서 서문과 아홉 편의 단편을 모두 실었다. 동화와 함께 실린 짧은 서문에서는 창작에 임하는 저자의 마음가짐을 느낄 수 있다. 작가의 재치가 빛나는 「주문 많은 요리점」,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그린「늑대 숲, 소쿠리 숲, 도둑 숲」, 판타지 동화 같은 「도토리와 산고양이」, 어린아이 같은 상상력이 돋보이는 「달밤의 전봇대」, 전쟁의 고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까마귀의 북두칠성」, 아이를 바라보는 저자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수선월의 4일」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아홉 편의 동화를 통해 아이와 식물, 동물을 사랑했던 미야자와 겐지의 작품 세계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소설 깊이 들여다보기> 이사카 코타로의 《마왕》에서는 미야자와 겐지의 《주문 많은 음식점》에서 지배인의 명령을 따르며 합리화하는 손님의 모습을 예로 들어 파시즘을 설명한다. 온다리쿠의 《초콜릿 코스모스》의 모티브는 만화 유리가면이다. 이렇게 우리가 평소 접하는 작품 속에는 또 다른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물론 숨겨진 이야기를 몰라도 책을 읽는데 지장은 없지만 숨겨진 이야기를 안다면 이해하는 즐거움이 배가 되지 않을까? 어떤 사람이 궁금할 때는 그 사람의 가방이나 지갑을 들여다보거나 다이어리를 열어보곤 하는데 작가가 궁금할 때는 그 작가의 작품 속을 지긋이 들여다보면 작가의 독서 취향이 보이지 않을까? 이 책에서는 모리미 도미히코의 《달려라 메로스》의 모티브가 된 다자이 오사무의 《달려라 메로스》, 미야베 미유키가 시대소설을 쓰기 전에 꼭 읽는 작가인 원조 괴담이야기꾼 오카모토 기도, 우리 나라 예술가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 아리시마 다케오, 마지막으로 은하수를 가로지르는 기차, 은하철도999의 모티브를 제공한 미야자와 겐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책 속 한 구절 ] “모든 사람이 날 보고 제정신이 아니라고 해요. 하지만 가만히 산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세상만사를 잊곤 하죠. 어떤 사람이 ‘사랑은 아낌없이 뺏는 것이다.’라는 글을 한 잡지에 기고했더군요. 인간이 무언가를 사랑하면 그 무언가를 빼앗는 거라네요. 하지만 산을 보고 있으면 그런 생각 따윈 들지도 않고 하고 싶지도 않아요. 산이 우아한 모습으로 나를 유혹해 오면 그저 지칠 때까지 바라보죠. 그때의 마음을 그리고 싶어서 부족한 실력으로 그린 그림이라 많이 부족해요. 그런 마음이 들 때 그린 그림이면 볼수록 정이 들 텐데 제 그림 중에는 아직 없어요. 하늘이 맑고 기분 좋은 날에는 산으로 달려가 열심히 그림에 빠지고 싶어요. 하지만 항상 마음뿐이고 먹고 살기에 정신없어서. 재주도 변변찮은 저에겐 아직 벅찬 일 같고요. 채색하면 어떨까 생각도 해보지만, 고향에 가기로 맘먹었을 때 그림 좋아하는 다른 친구에게 물감을 줘버렸죠. 다시 사자니 돈만 버리는 거 같고 아직 실력도 형편없고. 바다를 보면 그냥 바다여서 좋고, 산을 보면 그저 산이라서 좋아요. 거기엔 그냥 버려두기 아까울 정도로 소재가 넘쳐나는데 아직 제 능력으로는 어림도 없죠.” 다시 태어나는 고통 中 조반니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갑자기 옆의 새잡이 아저씨가 가여워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해오라기를 잡아 세상을 다 얻은 듯이 기뻐하기도 하고, 하얀 보자기로 해오라기를 둘둘 말기도 하고, 남의 기차표를 보고 놀란 듯이 곁눈질로 쳐다보고 당황해 하며 칭찬까지 하는 그런 일을 하나하나 생각해보니, 그 생면부지의 새잡이 아저씨를 위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이라면 먹을 것이든 뭐든 다 줘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저씨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라면 내가 저 빛나는 은하수 강가에 서서 백 년 동안이라도 계속 서서 새를 잡아도 좋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 가만히 잠자코 있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로 아저씨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요?’라고 물으려고 했지만 너무 느닷없는 질문이라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뒤돌아보니 이미 새잡이 아저씨는 자리에 없었습니다. 은하철도의 밤 中
<돌배 - 일본문학 단편소설> 돌배 - 일본문학 단편소설 일본 단편 작품 시리즈 <돌배> 작품 일본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에 채용되어 널리 사랑받고 있으며, 그 아름다운 투명감에 팬이 많다. *돌배 재해석 설명글 포함 *부록 시 : 비에도 지지 않고 미야자와 겐지 (1896 - 1933년) 소설가. 교육자 어른들을 위한 동화 어린이를 위한 동화 심금을 울리는 동화 원작《은하철도의 밤》은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모티브가 된 작품을 남겼다. 대표작품 - 봄과 아수라 -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 - 첼로 켜는 고슈 - 주문이 많은 음식점 모리오카 고등농림학교 졸업하고, 문인으로 창작활동을 하다가 농촌운동에 나섰다. 향토애가 짙은 서정적인 작품과 양한 아동문학에 전념하며 국민작가 칭호를 얻었다. 1933년 9월 21일 급성 폐렴으로 37세에 세상을 떠났다. "지난 1천년간 일본 최고의 문인은 누군가?"라는 <아사히신문> 2000년 설문 조사에서 4위를 기록했다. 1위: 나쓰메 소세키 2위: 무라사키 시키부 3위: 시바 료타로 4위: 미야자와 겐지 5위: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6위: 마츠오 바쇼 7위: 다자이 오사무 8위: 마츠모토 세이초 9위: 가와바타 야스나리 10위: 미시마 유키오
<쏙독새의 별 - 일본문학 단편소설> 쏙독새의 별 - 일본문학 단편소설 일본 단편 작품 시리즈 "쏙독새는 맹조류 매와 닮았지만, 어중간한 외모와 성격으로 숲속의 조류(새) 동료로 부터 무시당하며 외면 받는다. 갖은 수모에 마음에 상처를 입은 쏙독새는 엄청난 계획을 세우는데..." 어른들을 위한 동화 어린이를 위한 동화 심금을 울리는 동화 미야자와 겐지 (1896 - 1933년) 소설가. 교육자 원작《은하철도의 밤》은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모티브가 된 작품을 남겼다. 대표작품 - 봄과 아수라 -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 - 첼로 켜는 고슈 - 주문이 많은 음식점 모리오카 고등농림학교 졸업하고, 문인으로 창작활동을 하다가 농촌운동에 나섰다. 향토애가 짙은 서정적인 작품과 양한 아동문학에 전념하며 국민작가 칭호를 얻었다. 1933년 9월 21일 급성 폐렴으로 37세에 세상을 떠났다. "지난 1천년간 일본 최고의 문인은 누군가?"라는 <아사히신문> 2000년 설문 조사에서 4위를 기록했다. 1위: 나쓰메 소세키 2위: 무라사키 시키부 3위: 시바 료타로 4위: 미야자와 겐지 5위: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6위: 마츠오 바쇼 7위: 다자이 오사무 8위: 마츠모토 세이초 9위: 가와바타 야스나리 10위: 미시마 유키오
<살쾡이 재판 - 일본문학 단편소설> 살쾡이 재판 - 일본문학 단편소설 일본 단편 작품 시리즈 미야자와 겐지 (1896 - 1933년) 소설가. 교육자 원작《은하철도의 밤》은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모티브가 된 작품을 남겼다. <대표작품> - 봄과 아수라 -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 - 첼로 켜는 고슈 - 주문이 많은 음식점 모리오카 고등농림학교 졸업하고, 문인으로 창작활동을 하다가 농촌운동에 나섰다. 향토애가 짙은 서정적인 작품과 양한 아동문학에 전념하며 국민작가 칭호를 얻었다. 1933년 9월 21일 급성 폐렴으로 37세에 세상을 떠났다. "지난 1천년간 일본 최고의 문인은 누군가?"라는 <아사히신문> 2000년 설문 조사에서 4위를 기록했다. 1위: 나쓰메 소세키 2위: 무라사키 시키부 3위: 시바 료타로 4위: 미야자와 겐지 5위: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6위: 마츠오 바쇼 7위: 다자이 오사무 8위: 마츠모토 세이초 9위: 가와바타 야스나리 10위: 미시마 유키오
<(한글) 미야자와 겐지 : 일본 BEST 단편소설 (주문이 많은 요리점.고양이 사무소. 첼리스트 고슈 외 2작품)> (한글) 미야자와 겐지 : 일본 BEST 단편소설 (주문이 많은 요리점.고양이 사무소. 첼리스트 고슈 외 2작품) 일본 문학의 거장을 만나다! 한글 번역으로 아주 쉽게 읽는 "일본 문학 BEST 단편소설" * 오가와 미메이(小川未明) <아동 문학가> 일본의 "안데르센"이라 불리며, 일본 아동 문학의 아버지로 칭송되고 있다. 장편보다는 오히려 단편 작품에 재능을 발휘했다. 동화의 대표작으로는 「금 고리 "( 「노동 문학」1919 년 4 월), 「빨간 초와 인어"( 「아사히 신문」1921 년 2 월 16 일 ~ 20 일), 「달밤과 안경 "( "빨간 새"1922 년 7 월), 「장미」( 「작은 잔디와 태양 "붉은 트리샤 1922 년 9 월) 등. "일본의 안데르센 '라고도 평가된다. 사후, <오가와 미메이> 문학상이 창설되었다. <미야자와 겐지 -수록 목록-> * 검은 포도 * 카이로 단장 * 고양이 사무소 * 첼리스트 고슈 * 주문이 많은 요리점
<(한글) 카이로 단장 (일본 BEST 소설 총서 9 : 미야자와 겐지)> (한글) 카이로 단장 (일본 BEST 소설 총서 9 : 미야자와 겐지) <줄거리> 숲 속을 청소하고 보수하는 청개구리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성실하기로 소문이 났습니다. 어느 날 숲속에 이상한 카페가 들어 섰습니다. 청개구리 무리는 카페에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카페에서 대단한 실수를 하게 됩니다. 과연 그들 청개구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은하철도의 밤 (304회) # EBS 《지식채널 e》 은하철도의 밤 일본의 동화작가이자 교육자. 생전에는 무명에 가까웠지만, 사후 작품이 널리 알려지며 높은 평가를 받아 국민 작가 반열에 올랐다. 특히 『은하철도의 밤』은 그의 대표작이며, 애니메이션 <은하철도999>의 원작으로 오늘날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 주요 저서 《주문이 많은 요리점(注文の多い料理店)》, 《은하철도의 밤(銀河鉄道の夜)》, 《바람의 마타사부로(風の又三郎)》
<(한글) 첼리스트 고슈 (일본 BEST 소설 총서 8 : 미야자와 겐지)> (한글) 첼리스트 고슈 (일본 BEST 소설 총서 8 : 미야자와 겐지) <줄거리> 마음 음악단에서 첼리스트 '고슈'는 실력이 좋지 않아 매일 음악단장에게 꾸중을 듣는다. 며칠 후에 마음에서 큰 연주회가 열리는데 그의 실력은 턱 없이 부족했다. 과연 첼로 켜는 고슈는 역경을 딛고 훌륭한 연주를 할 수 있을런지....? 어느 날에 낡은 집에 누군가가 찾아오는데....??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은하철도의 밤 (304회) # EBS 《지식채널 e》 은하철도의 밤 일본의 동화작가이자 교육자. 생전에는 무명에 가까웠지만, 사후 작품이 널리 알려지며 높은 평가를 받아 국민 작가 반열에 올랐다. 특히 『은하철도의 밤』은 그의 대표작이며, 애니메이션 <은하철도999>의 원작으로 오늘날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 주요 저서 《주문이 많은 요리점(注文の多い料理店)》, 《은하철도의 밤(銀河鉄道の夜)》, 《바람의 마타사부로(風の又三郎)》
<(한글) 고양이 사무소 (일본 BEST 소설 총서 5 : 미야자와 겐지)> (한글) 고양이 사무소 (일본 BEST 소설 총서 5 : 미야자와 겐지) * 고양이 사무소 : 어느 작은 관청에 관한 환상 - 4 마리의 고양이의 시기와 질투! - 말할 수 없는 기구한 이야기!!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은하철도의 밤 (304회) # EBS 《지식채널 e》 은하철도의 밤 일본의 동화작가이자 교육자. 생전에는 무명에 가까웠지만, 사후 작품이 널리 알려지며 높은 평가를 받아 국민 작가 반열에 올랐다. 특히 『은하철도의 밤』은 그의 대표작이며, 애니메이션 <은하철도999>의 원작으로 오늘날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 주요 저서 《주문이 많은 요리점(注文の多い料理店)》, 《은하철도의 밤(銀河鉄道の夜)》, 《바람의 마타사부로(風の又三郎)》
<(한글) 주문이 많은 요리점 (일본 BEST 소설 총서 3 : 미야자와 겐지)> (한글) 주문이 많은 요리점 (일본 BEST 소설 총서 3 : 미야자와 겐지) 2명의 사냥꾼이 들어간 "요리점" 상상을 초월하는 그들의 속셈은...? 일본의 동화작가이자 교육자. 생전에는 무명에 가까웠지만, 사후 작품이 널리 알려지며 높은 평가를 받아 국민 작가 반열에 올랐다. 특히 『은하철도의 밤』은 그의 대표작이며, 애니메이션 <은하철도999>의 원작으로 오늘날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 주요 저서 《주문이 많은 요리점(注文の多い料理店)》, 《은하철도의 밤(銀河鉄道の夜)》, 《바람의 마타사부로(風の又三郎)》
<미야자와 겐지 단편선 (상)> 미야자와 겐지 단편선 (상) | Short stories of Miyajawa Kenji (Book one) 일본이 사랑하는 국민작가 미야자와 겐지가 펼치는 기발하고 환상적인 이야기.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이들이 인간과 함께 공존하기를 바랐던 작가의 세계관이 작품 속에 잘 드러난다. 『나메토코 산의 곰』에서는 생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곰을 사냥해야 하는 사냥꾼 고주로가, 『쏙독새의 별』에서는 못생겨서 새들한테 미움을 받는 쏙독새가,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에서는 화산국에서 자신의 일을 묵묵히 수행한 부도리가, 『카이로 단장』에서는 청개구리와 참개구리가 작가의 마음을 대변한다. “미야자와 겐지의 초월적인 이야기 속에서 지구는 마법과 경이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 — 퍼블리셔 위클리 “미야자와 겐지는 겸손하고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작가다.” — 타임 “상상력이 넘치는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는 독자라면 마크 트웨인, 루이스 캐롤, 디킨스 못지않게 겐지의 작품을 즐길 것이다.” — 아사히 이브닝 뉴스
<바람의 마타사부로 / 은하철도의 밤> 미야자와 겐지의 대표적인 동화 두 편을 엮었다. 두 작품은 모두 영화, 연극, 음악, 미술 등에도 널리 응용되며 사랑받았다. 특히 ‘은하철도 999’의 모티브로 잘 알려진 ≪은하철도의 밤≫은 겐지 문학의 정수라 할 수 있다. 바람의 마타사부로 태풍이 잦아지는 계절에, 사부로가 전학을 온다. 가스케는 바람과 함께 바람처럼 나타난 빨간 머리의 사부로를 ‘바람신의 아들, 바람의 마타사부로’일 거라고 말하지만 이치로는 믿지 않는다. 사부로의 갑작스런 등장에 낯설어하던 아이들은 금세 마음을 열고 사부로와 친구가 된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 아침, 이치로는 마타사부로가 바람과 함께 날아가 버렸을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생각에 서둘러 학교로 향한다. 은하철도의 밤 은하 축제를 앞둔 어느 날, 조반니는 아픈 엄마를 대신해 배달되지 않은 우유를 찾으러 간다. 돌아오는 길에 한 시간 반 정도 축제도 보고 올 생각이다. 엄마에겐 캄파넬라와 함께하겠다고 말해 두었지만 사실 장담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오전에도, 오후에도 일이 힘들어서 학교 친구들과 활발히 놀지 못할 뿐만 아니라 캄파넬라와도 그다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은하 축제일, 캄파넬라와 조반니의 환상적인 은하철도 여행이 펼쳐진다. 둘은 모두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 끝까지 함께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