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한 상상력과 천부적인 재능이 만날 때, 세상이 변화한다!늦은 밤 편의점에 다녀오다가 뺑소니 사고를 당한 대학생 김성훈. 하지만 눈을 감는 마지막 순간까지 억울한 마음을 감출 수 없던 그의 절규를 신이 가엽게 여긴 것일까. 그는 과거 명나라 어느 거지 소년의 몸에서 눈을 뜨면서 새 삶의 기회를 얻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거두어 준 대장장이의 손자가 되어 단흑수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세상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다.의식주부터 시작해서 대장장이 기술까지. 처음에는 모든 것이 어색하고 어렵기만 했지만, 차근차근 배워 가며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는 단흑수. 그는 살아생전 기계공학과를 재학하며 배운 지식과 무공을 이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대장장이 기술을 개발하게 되고, 이는 단흑수라는 이름을 중원에 널리 알려지게 하는데…….
<대장장이 카르> ―이상하게 이반튼 마을 광장에서 장사하는 대장장이한테 아이템 수리를 맡겼을 뿐인데 아이템 내구도가 잘 떨어지지 않아요.(by. 현질광) ―이 사람 자기 광고하고 있삼. 100% 돈 벌려는 개수작임. 속지 마삼.(by. 난좀짱인 듯) ―혹시 히든 클래스 아님? 그런데 대장장이 중에서 히든 클래스가 있다는 말은 처음 들어 봄! 아싸∼! 맡기러 가야지!(by. 내랩에잠이온다)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을 여읜 양현. 아픔을 이겨 내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해 가상 현실 게임 트레나에 발을 들인다. 대장장이 카르로 거듭난 그에게 쏟아지는 무수한 히든 퀘스트. 그의 망치질 한 번에 트레나가 들썩인다!
오랜 시간 국왕군과 반란군으로 분열되어 내전 중인 알케린 왕국.결국 반란군 대표인 마르코 공작은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이세계의 생명체를 불러내는데...“그대가 전쟁에서 활약한다면 권력, 부, 명예는 모두 그대의 것이 될 것이다. 내가 보장하도록 하지.”“싫은데요?”게임 내에서 솔플로 온갖 보스들을 때려잡던 강율이 소환되어 버렸다!공작을 상대로 납치 및 강도짓(?)을 벌인 강율은 결국 반란군에게 쫓기게 되고.그는 이세계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이번 일로 깨달았어. 이세계는 게임, 만화처럼 아름다운 세상이 아니라는 걸.”하루가 다르게 레벨 업하며 무시무시한 속도로 강해지는 강율!그는 과연 원래 자기가 있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