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사 마이어
마리사 마이어
평균평점 4.00
신더 Cinder
4.0 (1)

<신더 Cinder> 재투성이 사이보그 소녀와 황제가 될 소년 가장 로맨틱하고 가장 놀라운 바로 판타지 로맨스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는 동화와 판타지, 로맨스와 SF가 뒤섞인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내세우며 퍼블리셔스 위클리, 아마존닷컴, 굿리즈 등에서 2012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신더Cinder》는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몸의 일부를 기계로 개조당한 소녀인 신더는 의붓어머니와 의붓자매들, 안드로이드 이코와 함께 시장 구석에서 정비공으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신더의 정비소에 동방연방의 황태자 카이토가 갑자기 찾아온다. 최고의 정비공으로 알려져 있는 신더에게 안드로이드의 수리를 부탁하러 온 것이다. 하지만 신더의 정비소가 자리한 시장에서 전염병 환자가 발견되고, 신더의 의붓 어머니는 신더를 전염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사이보그 생체실험 대상으로 보내버린다.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는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동화들을 소재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선보인다. 4차 세계대전으로 큰 위기를 겪은 이후를 배경으로 지금보다 미래를 그리고 있지만, 사실 《신더》의 배경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도 크게 동떨어져 있지 않다. 다만 루나 크로니클만의 독특한 설정이 한 가지 있는데, 바로 달에도 국가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 국가가 바로 시리즈의 이름이기도 한 ‘루나’이다. 저자인 마리사 마이어는 어릴 적 우리를 설레게 했던 동화의 모티프는 그대로 남겨둔 채 인물과 세계관, 이야기 구조를 완전히 뒤바꿔 완전히 새로운 작품을 창조해냈다.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다는 동화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도 독창적인 세계와 가슴 뛰는 모험과 로맨스를 절묘하게 섞어놓아 여성 독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이미 영화화까지 확정되었다.

레바나

<레바나>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백설공주의 계모는 왜 악마가 되었을까? 루나의 지배자 레바나 여왕의 프리퀄 성장 스토리 전 세계 독자들을 잠 못 이루게 한 최고의 SF 로맨스 판타지 ‘루나 크로니클(Lunar Chronicle)’ 시리즈. 이 시리즈는 신데렐라, 빨간 모자, 라푼젤, 백설공주 등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들을 머나먼 미래를 배경으로 되살려낸 SF 로맨스판타지로, 이미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에게 열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시리즈 완결 이후 출간된 이번 『레바나』는 동화 『백설공주』의 사악한 여왕을 모티브로 하여, 달의 지배자로 지구 정복을 꿈꾼 레바나 여왕의 성장기를 매혹적으로 그리고 있다. 짝사랑에 가슴앓이 하던 가녀린 소녀는 어떻게 루나의 여왕이 되었을까? 그리고 정당한 왕위 계승자 신더의 이모이자, 루나 최고의 미녀 윈터의 의붓어머니인 그녀는 왜 악의 화신으로 군림하게 되었을까? 더불어 루나 궁중의 비사, 본편 주인공들의 어릴 적 숨은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윈터 Winter

<윈터 Winter> 해리포터를 누르고 뉴욕타임스 시리즈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굿리즈, 퍼블리셔스위클리 선정 최고의 책 2012년, 2013년 미국도서관협회 추천 필독서 전 세계 32개국 출간, 영화화 예정 “안 읽은 사람은 있어도 1권만 읽은 사람은 없다!” 마법 같은 중독성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최고의 판타지 전 세계 독자들을 잠 못 이루게 한 최고의 SF 로맨스 판타지 ‘루나 크로니클(Lunar Chronicle)’ 시리즈가 드디어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다. 백설공주를 모티브로 한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의 완결편 《윈터 1, 2》(스토리 콜렉터 47, 48)가 국내 출간되었다.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는 신데렐라, 빨간 모자, 라푼젤, 백설공주 등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들을 머나먼 미래를 배경으로 되살려낸 SF 판타지로, 전작인 《신더》와 《스칼렛》, 《크레스》는 이미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에게 열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동화 <백설공주>에서 모티브를 따온 시리즈 완결편 《윈터》에서는 레바나 여왕의 폭정에 맞서 혁명을 일으키려는 신더 일행에 레바나의 의붓딸이자 루나의 공주인 윈터가 합류하면서 루나와 지구의 평화를 지켜내려는 대단원의 여정이 클라이맥스에 이른다. 동화와 SF, 과학과 마법이 공존하는 놀라운 세계 해리 포터를 누른 이 시대 최고의 판타지,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 신데렐라, 빨간 모자, 라푼젤, 백설공주……. 동화 속 주인공들이 SF의 세계에서 다시 태어났다! 신데렐라는 당찬 사이보그 정비공 신더로, 빨간 모자는 용감한 우주선 조종사 스칼렛으로, 라푼젤은 인공위성에 갇힌 천재 해커 크레스로. 백설공주는 경호원과 사랑에 빠진 루나의 공주 윈터로.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는 지구를 위협하는 달의 폭군 레바나 여왕에 맞서는 이 독특한 소녀들의 여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2년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의 첫 작품 《신더》가 나오자마자 사람들은 동화와 SF, 마법과 과학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세계관에 열광했다. 가장 오래된 동화를 가장 먼 미래를 배경으로 영리하게 풀어냈을 뿐만 아니라 달콤한 로맨스와 가슴 뛰는 모험까지 더했으니, 마법 같은 중독성에 빠진 수많은 독자들이 잠도 이루지 못하고 이 이야기에 빠져든 것은 당연했다.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는 출간되자마자 각종 베스트셀러 순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이고 <아마존닷컴>, <퍼블리셔스위클리>, 등 다수의 매체에서 그해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시리즈 두 번째 작품 《스칼렛》과 세 번째 작품 《크레스》 역시 첫 작품 《신더》를 뛰어넘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전 세계적으로 일러스트, 팬픽, 동영상 등 엄청난 양의 팬아트를 양산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출간된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 완결편 《윈터》는 <해리 포터 시리즈>를 누르고 뉴욕타임스 베스트 시리즈 1위에 오를 정도로 또 한 번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지구를 지켜내고 달의 혁명을 일으키려는 신더 일행의 모험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 대단원에 이른다. 지구를 정복하려는 달의 폭군 레바나에 맞선 동화 속 소녀들의 씩씩한 발걸음은 어떤 결말로 이어질까? 달의 여왕에 맞선 사이보그 신데렐라의 혁명 이제 전 우주의 운명은 백설공주의 선택에 달렸다! 루나 왕국의 공주이자 레바나 여왕의 의붓딸 윈터. 그녀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미모와 상냥한 성품으로 백성들의 사랑과 숭배를 받는다. 윈터의 빼어난 미모를 질투한 레바나 여왕은 의붓딸의 얼굴을 칼로 그어서 흉터를 냈지만, 그녀의 얼굴은 흉해 보이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예뻐 보인다. 루나의 정통 왕위 계승자인 신더의 등장 때문에 가뜩이나 자신의 존립에 위기감을 느끼던 레바나 여왕은 결국 윈터를 제거할 음모를 꾸민다. 권력을 둘러싼 암투와 음모, 잔혹한 살육극이 횡행하는 루나 궁중과 레바나 여왕의 마수 한가운데에서 윈터를 보호해주는 사람은 그녀의 소꼽친구이자 근위병인 제이신. 시리즈 세 번째 작품 『크레스』에서 신더 일행의 동료가 되었다가, 그들을 배신하고 루나로 돌아간 제이신은 이제 윈터의 직속 경호원이 되어 서로에게 애틋한 감정을 품고 있다. 하지만 레바나 여왕은 가족의 생명을 미끼로 제이신에게 눈엣가시인 윈터의 제거를 지시하는데……. 한편 신더 일행은 신더의 연인이자 동방연방 황제가 된 카이토와 레바나 여왕의 결혼식을 추진하고, 이를 틈타 루나에 몰래 잠입할 계획을 세운다. 절체절명의 순간마다 천재 해커 크레스와 그녀의 연인 카스웰 함장, 돌연변이 늑대인간 울프, 시종 안드로이드 이코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어선 신더는 드디어 루나 혁명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된다. 달의 여왕 레바나에 맞선 사이보그 신데렐라 신더의 혁명은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돌연변이 전염병과 루나의 공격으로 위험에 빠진 지구는 살아날 수 있을까? 이제 전 우주의 운명은 백설공주의 선택에 달렸다.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 #1 사이보그가 된 신데렐라 정비공 《신더》 지구연합 동방연방제국 신베이징의 한 시장 구석. 몸의 일부를 기계로 개조한 사이보그 소녀 신더는 의붓어머니의 구박 속에 정비공으로 일하며 살아가고 있다.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전염병 레투모시스에 대한 불안과 곧 다가올 축제에 대한 기대로 나라 전체가 들썩이던 어느 날, 신더의 정비소에 황태자 카이토가 갑자기 찾아온다. 안드로이드의 수리를 부탁하는 그에게서 신더는 알 수 없는 불길한 예감과 함께 운명적인 끌림을 느끼는데……. 재투성이 사이보그 소녀와 황제가 될 소년, 우주를 뒤흔들게 될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 #2 늑대인간과 사랑에 빠진 빨간 모자 우주선 배달부 《스칼렛》 프랑스 시골의 한 농장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던 빨간 머리의 소녀 스칼렛. 그녀의 인생은 어느 날 할머니가 홀연히 사라지면서 완전히 뒤죽박죽이 되어버린다. 할머니의 행방을 쫓던 스칼렛 앞에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매력적인 소년 울프가 나타나고, 불길한 예감에도 불구하고 스칼렛은 그에게 점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한다. 한편 전 우주를 떠들썩하게 만든 희대의 범죄자 신더의 이야기가 연일 뉴스 화면을 장식하는 가운데, 스칼렛은 신더에게 왠지 모를 연민과 동질감을 느끼는데……. 비극을 공유한 두 소녀가 만나는 순간, 우주는 다시 한 번 요동치기 시작한다.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 #3 인공위성에 갖힌 천재 해커 라푼젤 《크레스》 달과 지구 사이 어딘가, 조그마한 인공위성에 한 소녀가 갇혀 있다. 동화 <라푼젤>을 연상시키듯 금발머리를 길게 땋아 드리우고 기계와 네트워크만을 벗 삼아 지내는 소녀의 이름은 크레스, 마법 능력이 없는 껍데기라는 이유로 태어나자마자 부모와 헤어져 벌써 7년째 인공위성에서 달의 레바나 여왕을 위해 첩보 활동을 하고 있는 천재 해커이자, 시리즈 1권 《신더》에서 신더에게 레바나 여왕의 야욕을 알려 무도회 대소동의 불씨를 지폈던 바로 그 소녀다. 은하계의 1급 수배범이 된 신더와 카스웰 함장이 감옥에서 무사히 탈출하고 우여곡절 끝에 스칼렛과 울프까지 합류한 시점에서, 우리의 주인공 크레스의 이야기는 비로소 시작된다.

크레스 Cress

<크레스 Cress> 미국 독자들이 뽑은 2014년 최고의 청소년 소설 사이보그 신데렐라, 우주선 배달부 빨간 모자, 그리고... 이번엔 인공위성에 갇힌 천재 해커 라푼젤이다!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동화와 SF, 과학과 마법이 공존하는 놀라운 세계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전 세계 소녀들을 잠 못 이루게 한 명작 청소년 소설 시리즈 '루나 크로니클'의 세 번째 책 《크레스》가 드디어 국내에 출간되었다.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는 신데렐라, 빨간 모자, 라푼젤, 백설공주 등 가장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들을 머나먼 미래를 배경으로 되살려낸 SF판타지로, 전작인 《신더》와 《스칼렛》은 이미 한국을 비롯한 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화 [라푼젤]에서 모티브를 따온 이번 이야기 《크레스》에서는 천재 해커 크레스가 신더 일행에 합류하면서 달의 레바나 여왕을 물리치고 지구를 구해내려는 여정이 바야흐로 절정에 다다른다. 이제 동화 속의 소녀들은 우주의 꿈을 꾼다! 전 세계 26개국 출간, 영화화 예정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 2012년, 2013년 [아마존닷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2012년 [굿리즈] 선정 청소년 소설 부문 최고의 데뷔작 내셔널퍼블릭라디오 선정 2013년 최고의 책 미국 독자들이 직접 뽑은 2014년 최고의 청소년 소설(2014년 11월 현재 [굿리즈] 투표) 미국도서관협회, [학교도서관저널] 추천 청소년 필독서 신데렐라, 빨간 모자, 라푼젤, 백설공주…… 동화 속 주인공들이 SF의 세계에서 다시 태어났다! 신데렐라는 당찬 사이보그 공주 신더로, 빨간 모자는 용감한 우주선 조종사 스칼렛으로, 라푼젤은 천재 해커 크레스로. (《크레스》에 잠깐 등장하는 ‘백설공주’ 윈터의 정체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는 지구를 위협하는 달의 폭군 레바나 여왕에 맞서는 이 독특한 소녀들의 여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2년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의 첫 작품 《신더》가 나오자마자 사람들은 동화와 SF, 마법과 과학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세계관에 열광했다. 가장 오래된 동화를 가장 먼 미래를 배경으로 영리하게 풀어냈을 뿐만 아니라 달콤한 로맨스와 가슴 뛰는 모험까지 더했으니, 미국 소녀들이 잠도 이루지 못하고 이 이야기에 빠져든 것은 당연했다. 그리하여 《신더》는 각종 베스트셀러 순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이고 [아마존닷컴], [퍼블리셔스위클리] 등 다수의 매체에서 그해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시리즈 두 번째 작품 《스칼렛》과 세 번째 작품 《크레스》 역시 전작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일러스트, 팬픽, 동영상 등 엄청난 양의 팬아트를 양산하기도 했다. 특히 [학교도서관저널]이 이 시리즈를 “외로운 소녀들이 세상과 마주하며 성장해나가는 성장 소설”이라며 청소년 필독서로 추천하면서,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는 부모와 교사, 청소년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명작 청소년 소설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는 이제 26개국에서 출간되며 전 세계 소녀들의 밤잠을 빼앗고 있다. 그 절정부에 해당하는 《크레스》에서는 크레스의 합류로 지구를 지켜내기 위한 신더 일행의 모험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른다. 동화 속 소녀들의 씩씩한 여정은 백설공주를 모티브로 한 네 번째 작품 《윈터》(근간 예정)에서 완결될 예정이다. 천재 해커 라푼젤과 사기꾼 함장님, 지구로 불시착하다! “약속할게, 네가 키스도 못 하고 죽게 하진 않을 거야.” 달과 지구 사이 어딘가, 조그마한 인공위성에 한 소녀가 갇혀 있다. 금발머리를 길게 땋아 드리우고 기계와 네트워크만을 벗 삼아 지내는 소녀의 이름은 크레스, 마법 능력이 없는 껍데기라는 이유로 태어나자마자 부모와 헤어져 벌써 7년째 인공위성에서 달의 레바나 여왕을 위해 첩보 활동을 하고 있는 천재 해커이자 《신더》에서 신더에게 레바나 여왕의 야욕을 알려 연례 무도회 대소동의 불씨를 지폈던 바로 그 소녀다. 은하계의 1급 수배범이 된 신더와 카스웰 함장이 감옥에서 무사히 탈출하고 우여곡절 끝에 스칼렛과 울프까지 합류한 시점에서, 우리의 주인공 크레스의 이야기는 비로소 시작된다. 고독한 소녀 크레스에게는 취미가 몇 가지 있다. 그중 하나는 네트워크 서핑, 또 하나는 망상으로, 크레스는 이 두 가지 취미를 결합해 새롭고도 너무나 중요한 다른 취미, 즉 카스웰 함장에 대한 짝사랑을 키워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신더가 통신을 걸어 크레스를 구출하러 가겠노라고 말하고, 그 기쁜 소식과 더불어 사랑하는 카스웰을 만나게 된다는 생각에 크레스는 한껏 들뜬다. 그러나 크레스의 ‘주인’이자 왕실 마법사 시빌에게 계획이 들통나버리고, 크레스와 카스웰은 불붙은 인공위성에 갇혀 지구로 추락하게 된다. 두 사람이 떨어진 곳은 하필이면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물도 식량도 없이 사막을 헤매다 열병에 걸린 크레스가 자신은 키스도 못 해보고 죽을 거라며 횡설수설하자 카스웰은 말한다. “약속할게, 네가 키스도 못 하고 죽게 하진 않을 거야. 네가 죽을 땐 내가 판단할 거야. 그리고 그때는 여한 없을 만큼 멋진 키스를 해줄게.” 과연 두 사람은 살아서 신더와 재회할 수 있을까? 그리고 카스웰을 향한 크레스의 짝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크레스가 결국 ‘죽어도 여한이 없을 만큼 멋진 키스’를 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스칼렛 (Scarlet)

<스칼렛 (Scarlet)> 마리사 마이어의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 출간되었다. '루나 크로니클'의 세계는 저자가 어린 시절부터 상상해왔던 이야기들로, 전작 『신더』출간 이후, 전 세계의 독자들은 그 매력적인 이야기에 열광하기 시작했다. 동화와 판타지, 로맨스와 SF가 조화를 이룬 내용으로, 모험과 성장, 로맨스와 판타지, 소년과 소녀…… 이런 요소들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폭넓은 지지를 받는 소설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출간된 『스칼렛Scarlet』은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이다.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는 동화와 판타지, 로맨스와 SF가 뒤섞인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내세우며 퍼블리셔스 위클리, 아마존닷컴, 굿리즈 등에서 2012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하트리스

<하트리스> 제빵사를 꿈꾸던 귀여운 소녀는 왜 심장을 잃었을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하트 여왕’ 이야기 <하트리스>는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하트 여왕이 어떻게 참수형을 즐기는 냉혹한 미치광이가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프리퀄(원작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 속편) 스토리다. 작가 마리사 마이어는 신데렐라, 빨간 모자, 라푼젤, 백설공주 등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동화 속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SF 로맨스 판타지 <루나 크로니클>로 데뷔하여 전 세계 독자들에게 열광적인 사랑을 받았다. 작가의 최신 화제작 <하트리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필력과 더불어 원작을 뛰어넘는 재미와 중독성으로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분야 베스트 1위에 오르는 등, 전작을 뛰어넘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트 왕국 최고의 제빵사이자 베이커리를 여는 게 평생 꿈인 귀여운 소녀 캐서린 핑커튼. 우유부단한 하트 왕의 구애와 정체 모를 왕궁 조커에게 향하는 신비한 끌림 사이에서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할까? 그리고 그 선택이 만들어낸 운명은 어떻게 캐서린의 심장을 잃게 만들까. 이제 하트 여왕의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