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사라진 아이들, 파괴된 가족, 돌이킬 수 없는 관계들. 모두가 잊었지만 아무도 용서하지 않은 그때 그 일이 다시 열린다! 미국의 3대 미스터리 문학상으로 꼽히는 에드거상, 셰이머스상, 앤서니상을 모두 석권한 세계적인 스릴러 작가 할런 코벤! 치밀한 스토리구성과 충격적 반전, 파워풀한 페이지터닝을 모두 갖춘 코벤의 신작 『숲 The Woods』이 비채에서 출간되었다. 이야기는 20년 전 여름캠프에 참가한 네 명의 아이가 사라지는 것에서 시작된다. 20년 후 어떤 가족은 사건을 잊은 듯 살지만 그들 중 누군가는 끝까지 추적을 멈추지 않는데……. 1991년의 ‘개구리 소년’ 사건을 연상시켜 한국 독자들에게는 더욱 남다른 의미를 남기기에 이 소설은 속도감 넘치는 전개만큼이나 결말에 대한 강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코벤의 모든 내공과 장기가 고스란히 집약된 섬뜩한 스릴러이자, 가족 드라마인 특별한 소설 『숲』을 만나보자.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우리는 이런 소설을 대작이라고 부른다.” _ 제프리 디버 모던 스릴러의 진정한 거장 할런 코벤을 만든 대표작! ‘세계 3대 미스터리 문학상’인 에드거상, 앤서니상, 셰이머스상을 석권한 최초의 작가. 스릴러 마니아로 유명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골수팬임을 인증했으며 댄 브라운이 애독자를 자청하고, 제프리 디버가 스릴러를 쓰게 된 계기로 손꼽은 작가들의 작가 할런 코벤. 전세계75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거장의 대표작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가 비채에서 출간되었다. 2000년대 초반에 『밀약』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가 절판된 이후 끝없이 이어진 복간 요청에 힘입어 감각적인 표지와 세심한 번역, 원작에 충실한 제목으로 다시 태어났다. 데뷔 이후 『숲』 『단 한 번의 시선』 『홀드타이트』 『영원히 사라지다』 『결백』 등 선보이는 작품마다 각종 베스트셀러 차트의 정상을 장식한 작가가 작법을 얘기할 때면 여전히 첫손에 꼽는 소설. 평온한 일상에서 시작되는 스릴, 천부적 스토리텔링 능력을 통한 가공할 속도감, 치밀한 구성으로 완성되는 연속 반전 등 할런 코벤 특유의 강점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또 『단 한 번의 시선』에서 공포심을 자극하는 북한 출신 살인병기 에릭 우, 『용서할 수 없는』 『홀드타이트』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변호사 헤스터 크림스타인 등 지금까지 출간된 작품에서 매력적으로 활약하는 캐릭터들의 과거 행적이 그려져 독서의 재미를 더한다. 작가의 오랜 팬에게는 거장의 원점을 다시 만나는 기회가, 그를 처음 만나는 독자에게는 코벤표 ‘스릴러 열차’에 탑승하기 위한 가장 완벽한 시작이 될 것이다.
<영원히 사라지다> 미국 3대 장르문학상을 모두 석권한 스릴러의 제왕 할런 코벤에게 오늘의 명성을 안긴 명품 스릴러《영원히 사라지다》 2014년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시 태어나다 에드거상, 셰이머스상, 앤서니상을 석권한 최초의 작가이자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열성 팬을 자처하는 작가 할런 코벤! 그의 소설 중 가장 완성도 높은 걸작으로 꼽히는 《영원히 사라지다》가 2014년 전면 개정되어 선보인다. 서정적이면서도 미스터리한 소설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감각적인 표지로 새롭게 단장하였고, 긴장감 넘치면서도 우아한 ‘할런 코벤 스타일’의 문체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본문을 세세하게 다듬었다. 11년 전 애인의 살인사건과 함께 사라져버린 형의 흔적을 쫓는 주인공이 맞닥뜨리는 비밀과 거짓말, 배신의 롤러코스터를 긴박감 넘치게 전개하는 《영원히 사라지다》는, 복잡한 플롯에 거듭되는 반전을 더해 독자를 극단의 격정으로 몰아넣은 후 마지막 페이지에서 모든 것을 뒤엎을 만한 한 방을 터트리는, 할런 코벤만의 테크닉이 가장 농밀하게 집약된 대표작이다. 또한 “대가가 선보이는 스릴 만점의 대서사시”(뉴욕 데일리), “스릴과 감동, 유머가 어우러진 할런 코벤 최고의 역작”(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 등 유수의 매체들이 앞다퉈 찬사를 보낼 정도로 문학성과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갖춘 명품 스릴러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미국 CBS에서 《영원히 사라지다》의 드라마 제작을 결정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용서할 수 없는> "지금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습니까?" 스릴러의 거장 할런 코벤이 선사하는 복수와 용서의 이중주! 십대 소녀 헤일리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모범생이다. 방송국의 인기 리포터 웬디는 끈질긴 취재 끝에 수많은 범죄자를 법의 심판대에 세운 스타 기자다. 자원봉사자 댄은 화려한 삶도 마다하고 빈민가의 아이들을 돕는 아름다운 청년이다. 그러던 어느 날, 헤일리는 실종되고 웬디는 해고되며 댄은 아동성범죄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다. 특별한 관계도 연결 고리도 없던 세 사람의 인생을 동시에 망가뜨린 하나의 덫은 무엇일까? 과연 누가 누구를 함정에 빠뜨린 것일까? 마침내 파멸에 끝에 다다른 그들은 복수와 용서라는 이름 앞에서 번민하게 되는데…
<단 한 번의 시선> 전세계 7000만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거장 할런 코벤 작가와 독자가 함께 꼽은 최고 걸작이자 기념비적 명품 스릴러! 평온한 일상, 단골 현상소에서 찾아온 가족사진에 낯선 사진 한 장이 끼어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십오 년 전 수십 명의 젊은이가 숨진, 이른바 ‘보스턴 대참사’ 생존자인 그레이스 역시 처음에는 단순한 실수일 거라 여겼다. 그러나, 남편이 갑자기 사라지고, 사진의 비밀과 과거의 진실이 뒤얽히며 사건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스릴러의 제왕 할런 코벤의 입문서이자 믿고 보는 걸작 《단 한 번의 시선》이 2017년의 감각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2006년 출간된 1, 2권을 한데 묶어 번역을 섬세하게 손보고 재킷도 세련되게 갈아입혔다. 비채 ‘모중석 스릴러 클럽’의 기획자이자 이 책의 옮긴이인 최필원은 말한다. “눈으로 흡입하는 마약이랄까. 아무리 코벤에 익숙하다 해도 이 걸작 스릴러를 접해보지 못했다면 당신은 아직도 그를 모르는 것이다. 부디 《단 한 번의 시선》 결정판의 출간으로 ‘누가 스릴러의 최강자인가’라는 논쟁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되기를.”
<홀드타이트> “가족의 신뢰란 그런 것이다. 의심하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것.” ★ 〈뉴욕타임스〉 6주 연속 1위 ★ 〈더 타임스〉 7주 연속 베스트셀러 ★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전세계 40개국 베스트셀러! ★ 할리우드 전격 영화화! 미국의 3대 미스터리 문학상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스릴러의 거장’으로 인정받아온 할런 코벤. 전세계 40개국에서 베스트셀러 신화를 기록한 바 있으며 지금도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그의 일곱 번째 스탠드얼론 《홀드타이트》가 원작출간 7년 만에 개정판으로 다시 독자들을 찾는다. 《홀드타이트》는 《단 한번의 시선》《결백》《영원히 사라지다》《용서할 수 없는》《숲》 등의 히트작을 통해 가장 가까운 이들의 믿음과 배신을 다루었던 코벤이 ‘가족’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갈등과 비극을 면밀히 꿰뚫은 작품이다. 인터넷에서 아들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발견한 부모와 친구의 죽음 이후 입을 닫아버린 아이들, 증발해버린 아들을 뒤쫓는 아버지…. 코벤은 용암처럼 끓어오르는, 그러나 타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가족사를 숨 가쁘게 추적해 짜릿한 스릴은 물론, 가슴 먹먹한 감동을 선사한다.
<결백> 단 한 페이지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연속 미국 3대 미스터리 문학상을 모두 수상한 할런 코벤의 미스터리 스릴러 섬세하게 잘 짜인 미스터리, 숨 막히는 서스펜스, 쉴 새 없는 반전이 가득한 작품을 써 '스릴러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할런 코벤의 작품으로, 작가 특유의 짜임새 있는 구성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진다. 저자는 페이지 곳곳에 조바심을 불러일으키는 장치를 마련하고 독자를 롤러코스터에 태운다. 끊임없는 서스펜스와 빠르게 진행되는 장면 전환 그리고 매 챕터마다 일어나는 반전은 스릴러의 진면목이 무엇인지 잘 보여줄 것이다. 맷 헌터는 사람을 죽였다. 치기 어린 대학 시절이었고, 그저 실수였다고 말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 실수는 그의 모든 것을 앗아갔다. 9년 뒤. 맷 헌터는 최선을 다해 살았다. 상황은 전과자에서 전도유망한 전과자로 조금 더 나아졌을 뿐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이제 막 임신한 아름다운 아내 올리비아가 있고, 꿈꾸던 집도 곧 구입할 예정이다. 그러던 어느 날, 휴대폰으로 전송된 아내의 낯선 사진 한 장이 이 모든 것을 허물어뜨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