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 | 피터래빗 이야기 1(한글판+영문판)> 20세기 최고의 아동문학, 판매 부수 1억 부 이상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토끼, 피터 래빗 이야기 귀여운 동물들을 의인화하여 현실을 담은 동화! ▶ 내용 소개 약 100년 전, 영국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Beatrix Potter)에 의해 그림동화 속에서 탄생한 피터 래빗은 20세기 최고의 아동문학으로 손꼽힌다. 전 세계 24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고, 1억 부 이상이 팔린 이 그림동화는 23권의 시리즈로 엮어져 있다. 작은 시골농장, 숲속 등을 배경으로 주인공 피터 래빗과 친구들이 엮어가는 하루하루의 소박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그린 이 작품은 우리나라에도 전편이 완역 소개되었다.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포터의 그림들 또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되며 시리즈의 인기를 끌고 가는 역할을 한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피터 래빗을 탄생시킨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 또한 유명인사가 되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작가, 포터가 만든 책들은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의 완벽한 본보기다. 그녀의 책들은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기 위해 아이들이 기대에 차서 페이지를 넘기도록 고안되었다. 글과 그림이 자연스럽고 보기 좋게 균형이 맞춰져 있는 것은 물론이다. 아이들의 작은 손에 잘 잡히도록 작게 나온 책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 수밖에 없었다. 죽을 때까지 아이들을 깊이 사랑했던 포터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아이의 영적 세계를 유지하는 것보다 천국이 더 현실일 수 있다. 지식과 상식으로 균형을 잡고 더 이상 밤의 날아오름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아직까지도 우린 삶의 이야기를 아주 조금밖에 이해하지 못한다.” 1943년 12월 77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포터는 14개 농장과 집 20채, 4천 에이커의 땅을 자연보호 민간단체인 내셔널 트러스트에 남겼다. 그녀가 사망한 지 3년 후인 1946년 힐탑에 있는 그녀의 집이 대중에 공개되었고, 현재까지도 매년 7만 5천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했던 그녀가 어린이들을 위해 남긴 ‘피터 래빗 이야기’ 시리즈들은 주인공인 동물들이 각양각색의 인간 군상을 반영한다. 늑대에게 알을 뺏길 뻔한 바보 오리, 다람쥐들이 바치는 뇌물을 받아 챙기는 부엉이, 그런 부엉이를 놀려대는 다람쥐, 자신의 이득이 없어지자 가난한 주인을 속여서 복수하는 고양이 등등 귀엽거나 혹은 나쁘거나 하는 동물들의 ‘인간적인’ 모습이 확연히 드러나 있다. 어쩌면 이와 같은 이야기는 현실의 모습을 이야기 형식으로 보여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물론 재미있는 이야기이지만, 포터의 말처럼 ‘삶의 이야기를 아주 조금밖에 이해하지 못하는’ 우리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다양한 동물 이야기를 통해 조금 더 현실을 가깝게 느끼게 된다. 포터는 어릴 적부터 바깥 세계와의 교류가 어려웠지만,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의인화된 동물들을 자연스럽게 묘사했다. 그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묘사 덕분에, 피터 래빗의 주인공들은 아직까지도 사라지지 않고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인간의 본성도 드러나 있음은 물론이다.
<피터 래빗 이야기 - 프랑스어 번역판> *도서: 피터 래빗 이야기 (Histoire de Pierre Lapin) - 고품격 프랑스어 번역판 *저자: 베아트릭스 포터 (Beatrix Potter) World Greatest Book 프랑스 번역 제목 : Histoire de Pierre Lapin 원서 번역 제목 : The Tale of Peter Rabbit 《피터 래빗 이야기》 '베아트릭스 포터' 아동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토끼 캐릭터! 1902년 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100년 동안 전 세계 1억 5천만부 이상 판매되며, 30개 언어로 번역된 동화!
<(한글+영문+오디오북) 피터 래빗 이야기 : 19편 모음집 - 일러스트 삽화 삽입> (한글+영문+오디오북) 피터 래빗 이야기 : 19편 모음집 - 일러스트 삽화 삽입!
<티기 윙클 아줌마 이야기 : '카드북'으로 읽는 동화 (영문+한글 번역)> 티기 윙클 아줌마 이야기 : '카드북'으로 읽는 동화 (영문+한글 번역) 피터 래빗 이야기 : '카드북'으로 읽는 동화 (영문+한글 번역) ================== # 카드북(Card Book)이란? ================== 신개념 전자책(ebook) 형태로 이미지(그림/삽화) 위주로 스토리를 설명하는 간단, 명료한 의미 전달을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화 방식을 차용한 이미지(일러스트 삽화)에 영어와 한글 번역문을 의미 있게 적어 놓았습니다. 어른이나... 어린 아이들도 쉽게 카드를 넘겨가며 읽을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 삽화(그림)을 보면서 영어를 읽고 배우면 기억의 잔상 곡선은 오래가며 기억하기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 말썽꾸러기 <피터 래빗> 이야기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은 받는 캐릭터 입니다. <줄거리> 착한 어린 꼬마 소녀 '루시'는 잃어버린 주머니 손수건을 찾으려 마을로 내려 갔습니다. 그러나 그 곳에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루시 소녀는 더욱 깊은 산속으로 가던 중에 연못 개울에서 작은 집을 발견하게 되는데.. 과연 루시는 손수건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작은 집의 정체는 무얼까요? * 영어전문 ** 한글 번역문 *** <티기 윙클 아줌마 이야기> 영어 원어민 발음 듣기(제공) 1) 오디오북 음성 출처 및 링크(리브리복스) : https://librivox.org 2) 작품 원서 TEXT와 함께 Audio MP3로 실시간 스트리밍 음성 제공 3) PC에서 다운로드 후 모바일 단말기에 옮겨서 사용(단, 모바일 접속 시 무료 Wi-Fi 환경에서 사용 권장) # 유의 사항 - 오디오북 음성은 서비스 제공 업체(https://librivox.org) 사정에 따라 실시간 재생 시 버퍼링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고 없이 서비스가 중지 될 수 있음을 고지해 드립니다. - 모바일 접속 시 무료 Wi-Fi 환경이 아니면 실시간 재생할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데이터 요금 발생에 대한 사항은 ebook 제작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톰 키튼 이야기 : '카드북'으로 읽는 동화 (영문+한글 번역)> 톰 키튼 이야기 : '카드북'으로 읽는 동화 (영문+한글 번역) ================== # 카드북(Card Book)이란? ================== 신개념 전자책(ebook) 형태로 이미지(그림/삽화) 위주로 스토리를 설명하는 간단, 명료한 의미 전달을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화 방식을 차용한 이미지(일러스트 삽화)에 영어와 한글 번역문을 의미 있게 적어 놓았습니다. 어른이나... 어린 아이들도 쉽게 카드를 넘겨가며 읽을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 삽화(그림)을 보면서 영어를 읽고 배우면 기억의 잔상 곡선은 오래가며 기억하기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 <베아트릭스 포터>의 "톰 키튼 이야기"는 일러스트 삽화가 매우 우수한 작품 입니다. <줄거리> 톰 키튼 아기 고양이는 말썽꾸러기 입니다. 오늘은 엄마의 친구분들과 홈 파티가 있는 날이지만, 새 옷을 입은 아기 고양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밖에서 놀다가 지저분한 흙을 묻혀버리더니, 심지어 새옷이 정원 담장밖으로 떨어지는데,,, 과연... 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 영어 전문 ** 한글 번역문 (영문+한글 혼용문 포함) *** <톰 키튼 이야기> 영어 원어민 발음 듣기(제공)
<피터 래빗 이야기 : '카드북'으로 읽는 동화 (영문+한글 번역)> 피터 래빗 이야기 : '카드북'으로 읽는 동화 (영문+한글 번역) ================== # 카드북(Card Book)이란? ================== 신개념 전자책(ebook) 형태로 이미지(그림/삽화) 위주로 스토리를 설명하는 간단, 명료한 의미 전달을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화 방식을 차용한 이미지(일러스트 삽화)에 영어와 한글 번역문을 의미 있게 적어 놓았습니다. 어른이나... 어린 아이들도 쉽게 카드를 넘겨가며 읽을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 삽화(그림)을 보면서 영어를 읽고 배우면 기억의 잔상 곡선은 오래가며 기억하기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 말썽꾸러기 <피터 래빗> 이야기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은 받는 캐릭터 입니다. <줄거리> 피터 래빗 엄마는 외출을 하기전에 어린 토끼 자녀들에게 절대로 맥그리거 농장에 가지마라고 당부를 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천진난만한 피터는 엄마의 경고를 무시하고 농장으로 가버렸습니다. 그곳에서 벌어지는 개구쟁이 피터의 장난과 농장을 필사적으로 탈출하려는 역경이 담겨져 있는 작품입니다. * 영어전문 ** 한글 번역문 *** <피터 래빗> 영어 원어민 발음 듣기(제공)
<티기 윙클 부인 이야기 (엄마,아빠가 읽어주는 동화: 한글+영문)> 티기 윙클 부인 이야기 (엄마,아빠가 읽어주는 동화: 한글+영문) 어린 루시와 이상한(?) "티기-윙클" 부인과의 수상한 동거가 시작된다. 과연 그들이 벌인 수상한 일과 티기-윙클 부인의 정체는 무엇일까? 어린이를(영유아, 아이) 위한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화! 엄마, 아빠가 자녀를 위해 1) 영어 원서를 그대로 읽어 줄 수 있고, 2) 한글로 번역된 동화를 잠들기 전에 아이와 함께 영어와 한글을 동시에 읽을 수 있습니다. 3) 재미와 이해력, 집중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일러스트(삽화/그림)"이 카툰 형식으로 삽입되어 있습니다. 덤으로... 4) 오디오 음성으로 네이티브(원어민 음성) 발음으로 청취할 수 있습니다. 포터는 영국 문학계의 살아있는 신화이자, 대표적인 아동 문학 작가로 기억되며, 지난 100년 동안 전 세계 1억 5천만부 이상 판매되며, 30개 언어로 번역된 동화의 《피터 래빗》 작가로 유명합니다. 피터 래빗의 캐릭터는 20세기는 물론 21세기에도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받고 있습니다.
<피터 래빗 전집> 여자라서 좌절된 식물학자의 꿈, 힘겹게 맺은 약혼자의 죽음, 그러나 세계적 작가로, 환경운동가로 멋진 변신! 수줍음 많던 작가가 삶의 고비마다 휘둘렀던 놀라운 용기, 조끼 입은 토끼 피터의 모험을 통해 들려드립니다! 문학 캐릭터로서는 세계 최초 상표 등록된 피터 래빗 이야기 동화처럼 살다 간 작가가 전하는 따듯한 위로! 베아트릭스 포터의 작품이 100년이 지난 지금도 인기 고전이 된 이유는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따듯한 위로를 주기 때문이다. 작가가 삶을 헤쳐 나갔던 빅토리아 시대는 고지식한 도덕관념과 숨 막히는 신분제도 속에서 급속한 산업혁명의 모순과 지역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자연 훼손이 시작되던 시기였다. 이러한 사회정치적 억압에 대항하여 수줍음 많은 작가는 꾸준한 창작을 통해 조용히 저항하는 태도를 보였고,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을 섬세하게 포착함으로써 환경운동가로서의 투사적인 모습도 아름답게 승화시켰다. 그렇게 삶 자체가 동화 같았던 포터의 진솔한 이야기들은 애니메이션, 영화 등으로 끊임없이 재창조되는 원동력을 만들면서, 지금 우리 마음에도 갇혀 있던 감수성을 깨우는 맑은 울림을 준다. 10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는 따듯한 위로가 필요하다 래빗네 가족은 아빠를 잃고 엄마 홀로 아기 토끼 넷을 키우고 있었다. 이름은 플롭시(토깽이)와 몹시(아기)와 코튼테일(솜꼬리)과 피터. 이 가운데 말썽꾸러기 막내 피터 래빗이 험난한 세상을 헤쳐 나가는 작은 모험들을 통해, 작가는 우리가 인생에서 헤쳐 나가야 할 고비들에 대해 조용하고 아름답지만 결코 작지 않은 용기가 필요함을 상기시킨다. “얘들아, 들판에 나가거나 길을 따라가는 건 좋지만 맥그리거 씨 텃밭에는 들어가면 안 된다. 네 아버지는 멋모르고 거기 들어갔다가 맥그리거 부인의 파이가 되었단다.” 『피터 래빗』이 탄생한 빅토리아 시대 말기는 아직 엄격한 신분제와 고지식한 도덕관념이 사회를 경직시키면서 동시에 산업화로 인한 급속한 사회 변화로 몸살을 앓기 시작한 시기이다. 자유를 향한 갈망과 자연을 향한 동경이 속살대기 시작한 때이고, 이것은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러한 때 자연 친화적인 동물들이 펼치는 생존을 향한 귀여운 이야기는 실체 모를 두려움 앞에서 불안한 도시인들에게 평안과 위로가 되어 주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가 『피터 래빗』을 읽고 있는 이유다. 성인이 되어서도 삶의 순간마다 필요한 용기, 이야기를 통해 배운다 작품의 탄생 이유도 바로 ‘위로’였다. 베아트릭스 포터는 영국 런던의 작은 마을에서 방적공장을 운영하는 상류층 가정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동물을 사랑하는 수줍음 많은 문학소녀였던 베아트릭스는 ‘벤저민’과 ‘피터’라는 이름의 토끼, 개구리, 박쥐 등을 키우면서 자연과 교감하는 감각을 키웠다. 이 ‘피터’를 데리고 스코틀랜드를 여행하던 중에 가정교사의 어린 아들 노엘이 아프다는 말을 듣고는 그 소년을 위로하기 위해 지은 동화가 바로 『피터 래빗 이야기』(1902)다. 엄마의 경고는 귓등으로 안 듣는 피터는 기어이 맥그리거 아저씨의 텃밭에 들어가 상추를 씹고 당근을 뽑아 먹다가 들켜서 혼쭐이 난다. 생쥐들은 쥐덫이라는 위기에 맞닥뜨리기도 하지만 동전을 양말 속에 넣는 등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한다. 꼬마 주인공들은 모두 자기 나름의 목표를 향해 전진하다가 뜻하지 못한 고난과 맞닥뜨리고, 유머와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모면하면서 용기 한 자락을 배워 나간다. 그러니까 피터 래빗 이야기들은 아프지만 회복될 거라는 꿋꿋한 희망을 버리지 않도록, 즉 경쟁사회에서 몸살을 앓고 있는 우리에게 당장의 삶이 힘겨울지라도 지금 이 시간을 따듯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용기’라는 조용한 메시지를 보낸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식물학자가 되지 못했지만, 좌절은 결코 실패가 아니다 이처럼 문학이 우리에게 무의식적으로 전달하는 메시지가 바로 ‘이야기의 힘’이다. 그런데 그 힘은 저절로 또는 무에서 갑자기 탄생하는 것은 아니다. 베아트릭스는 왕립식물원에서 버섯을 연구하고 스케치를 했다. 그녀의 논문은 당시 여성은 금지되었던 ‘영국 린네 협회’에서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식물학자가 되는 걸 포기해야 했다. 하지만 좌절이 결코 실패는 아니다. 베아트릭스 포터의 첫 책은 많은 출판사들로부터 번번이 거절당해 자비로 출판되었는데 즉시 동이 나서 예약판매를 8000부나 받고 정식 출판을 하게 된다. 한편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자신의 작품 세계를 이해해 주는 편집자 노먼과 약혼을 감행하면서 사회적 편견에 맞서는 용기를 발휘한다. 이러한 용기는 직접 자연과 동물들과 교감하며 키워 온 자신에 대한 신뢰에서 비롯된다. 또 사랑하는 노먼이 급성백혈병으로 죽은 후에는 작품의 배경이 되는 레이크디스트릭트의 ‘힐탑하우스’로 들어가 집필에 몰두하면서 환경운동가로 변신한다. 직접 양을 키우면서 인세와 애독자들의 성금을 모아 주변 농지를 사들이면서 개발 요구에 맞서 자연보호에 앞장섰고, 그녀가 지원한 ‘내셔널트러스트’는 세계적인 기구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동물 친구들 속에서 독서와 창작에만 몰두하던 수줍음 많은 소녀가 어떻게 세계적인 고전을 만들어 내고 사회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길 수 있었을까? 작가 자신이 자연 속에서 상실감을 회복했던 만큼, 그녀는 자연의 치유력을 굳게 믿었기에 행동가가 될 수 있었고 이야기에 그 진정성을 담았기에 지금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수 있었다. 전 세계 1억 5000만 부가 판매된 이유다. 한 권으로 새롭게 편집한 『피터 래빗』 전집은 조용하지만 내면의 힘을 잃지 않았던 한 작가의 정신이 집약된 아름다운 고전이다. 삶의 희로애락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아름다운 형식과 따듯한 메시지를 결합하다! ‘대기만성(大器晩成)’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그토록 큰 성공을 이룬 이유는 오랫동안 쌓아 온 내공이 만만치 않았던 것이다. 어린 시절 주변을 관찰하고 그것을 그렸으며 문학 작품을 읽고 그것을 또 다른 이야기로 재창조했으며, 성인이 되어서는 그 자질들을 과학 탐구에 쏟아 부었으며 쉬지 않고 예술적 기량을 갈고닦았다. 「벤저민 버니 이야기」는 실제로 베아트릭스가 기르는 동물들 가운데 버터 바른 토스트를 좋아했던 토끼 피터가 모델이고, 「다람쥐 넛킨 이야기」는 가족 휴양지 레이크디스트릭트에서 관찰한 다람쥐들을 그린 작품이다. 하지만 관찰과 스킬만으로 뛰어난 예술가가 될 수는 없다. 베아트릭스는 삶의 희로애락을 상상력으로 승화시키고, 무엇보다도 따듯한 메시지를 담았다. 「피터 래빗 이야기」는 자신의 가정교사의 아들 노엘이 빨리 쾌차하도록 위로하기 위해 지은 이야기다. 또 「못된 두 생쥐 이야기」는 사촌이 쥐덫으로 쥐를 잡는 끔찍한 일상과 편집자 노먼이 조카를 위해 직접 인영의 집을 만들어 주는 따듯한 일을 결합시킨 작품이다. 베아트릭스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 가운데 하나인 「글로스터의 재봉사 이야기」는 실제로 글로스터의 재봉사 존이 새로 부임한 시장의 조끼를 만들다 지쳐 집에 돌아갔는데 다음 날 출근하니 조수들이 단춧구멍 하나만 빼놓고 모두 완성해 놓았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여기에 작가 자신이 좋아하는 옛이야기들을 섞어 전혀 새로운 창작의 세계를 선보였다. 이처럼 『피터 래빗 전집』은 그야말로 작가의 삶 전체가 녹아 있는 하나의 아름다운 메시지다.
<어린 고양이 모펫 이야기(영문판)> 아이와 키덜트를 위한 선물 - 베아트릭스 포터의 따뜻한 그림 동화! 영문 원작으로 소개하는 ‘오리지널 피터 래빗 북스’는 베아트릭스 포터가 1902년 첫 출간한 《The Tale of Peter Rabbit》부터 1930년 《The Tale of Little Pig Robinson》까지 총 23권이다. 각 권마다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가 등장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고 또 서로의 이야기 속에 연결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얽혀 있는 사건과 상황들을 퍼즐 맞추듯 찾아가며 읽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 장난꾸러기 토끼-피터 래빗, 피터의 사촌이자 역시 못 말리는 개구쟁이-벤저민 버니, 버릇없이 굴다 혼쭐나는 다람쥐-넛킨, 인형의 집을 엉망진창 만드는 말썽꾸러기 생쥐 두 마리-톰썸과 헝카멍카, 동물들의 옷을 세탁해 주는 고슴도치-티기 윙클, 고양이 리비의 초대를 받고 ‘쥐 파이’를 먹게 될까 걱정하다 자신이 만든 파이로 바꿔치기 하려는 개 두체스-파이와 파이틀 이야기, 생쥐를 잡기 위해 꾀를 부리는 어린 고양이-미스 모펫, 호기심 강한 말썽쟁이에 미스 모펫과 남매인-톰 키튼, 모성애 강한 오리-제미마 퍼들덕, 깔끔한 작은 쥐 아주머니-티틀 마우스 등……. 베아트릭스 포터가 만든 이 매력적인 이야기는 시대를 초월해 세대에서 세대로 새롭게 전달되고 재탄생 되며 오늘날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The 23 Original Tales* 01 The Tale of Peter Rabbit (1902) 02 The Tale of Squirrel Nutkin (1903) 03 The Tailor of Gloucester (1903) 04 The Tale of Benjamin Bunny (1904) 05 The Tale of Two Bad Mice (1904) 06 The Tale of Mrs. Tiggy-Winkle (1905) 07 The Tale of the Pie and the Patty-Pan (1905) 08 The Tale of Mr. Jeremy Fisher (1906) 09 The Story of A Fierce Bad Rabbit (1906) 10 The Story of Miss Moppet (1906) 11 The Tale of Tom Kitten (1907) 12 The Tale of Jemima Puddle-Duck (1908) 13 The Tale of Samuel Whiskers or The Roly-Poly Pudding (1908) 14 The Tale of the Flopsy Bunnies (1909) 15 The Tale of Ginger and Pickles (1909) 16 The Tale of Mrs. Tittlemouse (1910) 17 The Tale of Timmy Tiptoes (1911) 18 The Tale of Mr. Tod (1912) 19 The Tale of Pigling Bland (1913) 20 Appley Dapply's Nursery Rhymes (1917) 21 The Tale of Johnny Town-Mouse (1918) 22 Cecily Parsley's Nursery Rhymes (1922) 23 The Tale of Little Pig Robinson (1930)
<사납고 나쁜 토끼 이야기(영문판)> 아이와 키덜트를 위한 선물 - 베아트릭스 포터의 따뜻한 그림 동화! 영문 원작으로 소개하는 ‘오리지널 피터 래빗 북스’는 베아트릭스 포터가 1902년 첫 출간한 《The Tale of Peter Rabbit》부터 1930년 《The Tale of Little Pig Robinson》까지 총 23권이다. 각 권마다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가 등장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고 또 서로의 이야기 속에 연결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얽혀 있는 사건과 상황들을 퍼즐 맞추듯 찾아가며 읽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 장난꾸러기 토끼-피터 래빗, 피터의 사촌이자 역시 못 말리는 개구쟁이-벤저민 버니, 버릇없이 굴다 혼쭐나는 다람쥐-넛킨, 인형의 집을 엉망진창 만드는 말썽꾸러기 생쥐 두 마리-톰썸과 헝카멍카, 동물들의 옷을 세탁해 주는 고슴도치-티기 윙클, 고양이 리비의 초대를 받고 ‘쥐 파이’를 먹게 될까 걱정하다 자신이 만든 파이로 바꿔치기 하려는 개 두체스-파이와 파이틀 이야기, 생쥐를 잡기 위해 꾀를 부리는 어린 고양이-미스 모펫, 호기심 강한 말썽쟁이에 미스 모펫과 남매인-톰 키튼, 모성애 강한 오리-제미마 퍼들덕, 깔끔한 작은 쥐 아주머니-티틀 마우스 등……. 베아트릭스 포터가 만든 이 매력적인 이야기는 시대를 초월해 세대에서 세대로 새롭게 전달되고 재탄생 되며 오늘날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The 23 Original Tales* 01 The Tale of Peter Rabbit (1902) 02 The Tale of Squirrel Nutkin (1903) 03 The Tailor of Gloucester (1903) 04 The Tale of Benjamin Bunny (1904) 05 The Tale of Two Bad Mice (1904) 06 The Tale of Mrs. Tiggy-Winkle (1905) 07 The Tale of the Pie and the Patty-Pan (1905) 08 The Tale of Mr. Jeremy Fisher (1906) 09 The Story of A Fierce Bad Rabbit (1906) 10 The Story of Miss Moppet (1906) 11 The Tale of Tom Kitten (1907) 12 The Tale of Jemima Puddle-Duck (1908) 13 The Tale of Samuel Whiskers or The Roly-Poly Pudding (1908) 14 The Tale of the Flopsy Bunnies (1909) 15 The Tale of Ginger and Pickles (1909) 16 The Tale of Mrs. Tittlemouse (1910) 17 The Tale of Timmy Tiptoes (1911) 18 The Tale of Mr. Tod (1912) 19 The Tale of Pigling Bland (1913) 20 Appley Dapply's Nursery Rhymes (1917) 21 The Tale of Johnny Town-Mouse (1918) 22 Cecily Parsley's Nursery Rhymes (1922) 23 The Tale of Little Pig Robinson (1930)
<벤저민 버니 이야기(영문판)> 아이와 키덜트를 위한 선물 - 베아트릭스 포터의 따뜻한 그림 동화! 영문 원작으로 소개하는 ‘오리지널 피터 래빗 북스’는 베아트릭스 포터가 1902년 첫 출간한 《The Tale of Peter Rabbit》부터 1930년 《The Tale of Little Pig Robinson》까지 총 23권이다. 각 권마다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가 등장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고 또 서로의 이야기 속에 연결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얽혀 있는 사건과 상황들을 퍼즐 맞추듯 찾아가며 읽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 장난꾸러기 토끼-피터 래빗, 피터의 사촌이자 역시 못 말리는 개구쟁이-벤저민 버니, 버릇없이 굴다 혼쭐나는 다람쥐-넛킨, 인형의 집을 엉망진창 만드는 말썽꾸러기 생쥐 두 마리-톰썸과 헝카멍카, 동물들의 옷을 세탁해 주는 고슴도치-티기 윙클, 모성애 강한 오리-제미마 퍼들덕, 호기심 강한 아기 고양이-톰 키튼, 깔끔한 작은 쥐 아주머니-티틀 마우스 등……. 베아트릭스 포터가 만든 이 매력적인 이야기는 시대를 초월해 세대에서 세대로 새롭게 전달되고 재탄생 되며 오늘날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The 23 Original Tales* 01 The Tale of Peter Rabbit (1902) 02 The Tale of Squirrel Nutkin (1903) 03 The Tailor of Gloucester (1903) 04 The Tale of Benjamin Bunny (1904) 05 The Tale of Two Bad Mice (1904) 06 The Tale of Mrs. Tiggy-Winkle (1905) 07 The Tale of the Pie and the Patty-Pan (1905) 08 The Tale of Mr. Jeremy Fisher (1906) 09 The Story of A Fierce Bad Rabbit (1906) 10 The Story of Miss Moppet (1906) 11 The Tale of Tom Kitten (1907) 12 The Tale of Jemima Puddle-Duck (1908) 13 The Tale of Samuel Whiskers or The Roly-Poly Pudding (1908) 14 The Tale of the Flopsy Bunnies (1909) 15 The Tale of Ginger and Pickles (1909) 16 The Tale of Mrs. Tittlemouse (1910) 17 The Tale of Timmy Tiptoes (1911) 18 The Tale of Mr. Tod (1912) 19 The Tale of Pigling Bland (1913) 20 Appley Dapply's Nursery Rhymes (1917) 21 The Tale of Johnny Town-Mouse (1918) 22 Cecily Parsley's Nursery Rhymes (1922) 23 The Tale of Little Pig Robinson (1930)
<피터 래빗의 친구들> ■ 출판사 서평 150여 년간 세상을 변화시킨 위대한 시리즈가 새 옷을 입고 다시 태어나다! 1800년대 중반에 태어난 베아트릭스 포터는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가 사회의 전반적인 변화를 이끌던 시기에 태어났다. 대부분의 사람이 성장과 발전에 열광해 있을 때도 포터는 자연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관심을 두고 지키고 보존하려 애쓰며 자신의 그림에 담아냈다. 더 나아가 그녀는 자신이 온 힘을 다해 탄생시킨 평생의 소중한 창작물과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여 많은 사람에게 깊은 감동과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했다. 이제, 베아트릭스 포터라는 걸출한 작가가 우리에게 남긴 소중한 보물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고 그 아름다운 정신을 배우며 실천할 때가 되었다. 이 책 『피터 래빗의 친구들』은 『피터 래빗 이야기』와 함께 그런 고민과 문제의식의 연장선에서 기획되고 출간되었다. 토끼만 기억하지 말자! ‘피터 래빗’만큼 유명하고 인기 있는 토끼가 또 있을까? 그의 인기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동물 캐릭터 중 하나인 미키 마우스의 그것과 견주어도 절대 뒤지지 않을 정도다. 그러다 보니 ‘베아트릭스 포터’를 입에 올리면 누구나 자동으로 ‘피터 래빗’을 떠올릴 수밖에 없다. 베아트릭스 포터에게 피터 래빗은 그야말로 하나의 분신이자 아바타와도 같은 존재다. 햇볕이 강렬하면 강렬할수록 그늘도 그만큼 짙은 법. 피터 래빗이라는 캐릭터가 워낙 인기 있고 유명하다 보니 베아트릭스 포터의 작품에 등장하는, 피터 래빗 못지않게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다른 동물들이 마치 햇볕에 의해 만들어진 그늘처럼 가려지는 측면이 있다. 도서출판 단한권의책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베아트릭스 전집 중 두 번째 권으로 출간되는 『피터 래빗의 친구들』은 바로 주인공 ‘피터 래빗’의 후광에 가려져 있던 다른 동물들의 매력을 되살리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 책에는 다람쥐, 부엉이, 쥐, 두꺼비, 고슴도치, 돼지, 고양이 등 저마다 독특한 개성과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전작 『피터 래빗 이야기』를 능가하는 재미와 매력을 선사한다. 베아트릭스 포터의 작품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그리고 전작 『피터 래빗 이야기』를 이미 읽은 독자라면 이 책을 절대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전작의 주인공 피터 래빗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이 책에 등장하는 장난꾸러기 다람쥐 넛킨과 부지런한 다람쥐 티미 팁토스 부부, 깔끔하고 까칠한 성격의 쥐 티틀마우스 부인, 살림의 귀재이자 미스터리한 고슴도치 티기 윙클 부인, 우연한 기회에 톰 소여보다 더 파란만장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 착한 돼지 피글링 블랜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 차례 다람쥐 넛킨 이야기 … 8 티미 팁토스 이야기 … 38 티틀마우스 부인 이야기 … 66 도시 쥐 시골 쥐 이야기 … 96 나쁜 쥐 두 마리 이야기 … 120 티기 윙클 부인 이야기 … 146 아기 돼지 로빈슨 이야기 … 174 피글링 블랜드 이야기 … 248 The Original Text … 291 ■ 저자 소개 지은이_ 베아트릭스 포터 1866년 런던에서 부유한 법률가의 딸로 태어났다. 그 시대의 상류층 자녀들처럼 학교에 가지 않고 가정교사에게 공부를 배웠으며,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딸의 예술적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893년 옛 가정교사의 아들 노엘이 몸져눕자 용기를 주기 위해 '피터'라는 이름의 토끼가 등장하는 그림 이야기 편지를 보냈다. 이 편지가 바로 '피터 래빗' 시리즈의 시작이다. 몇 년 후, 베아트릭스 포터는 프레드릭 워렌사와 이 편지를 토대로 색깔을 입혀서 그림책을 만들기로 한다. 1902년 '피터 래빗' 시리즈의 첫 권인 『피터 래빗 이야기』가 출간되었고, 초판 수천 권이 단기간에 팔릴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얻었다. 1912년 47세의 나이로 윌리엄 해리스와 결혼했고, 레이크 드스트릭트에서 땅과 가축을 돌보며 23권의 '피터 래빗' 시리즈의 그림책을 그렸다. 그녀는 자신이 살고 있는 레이크 지방의 개발에 거세게 반대해 평생을 자연보호 운동에 힘썼고, 500만 평에 이르는 땅과 농장, 저택 등의 재산을 영국의 환경보호단체인 내셔널 트러스트에 기증했다. 1943년 10월, 77세의 나이로 조용히 눈을 감은 포터의 시신은 화장 후 '피터 래빗' 시리즈의 무대이자 평생 삶의 터전이었던 레이크 디스트릭트 숲 속에 뿌려졌다. 베아트릭스 포터의 그림책은 생생한 동물들의 모습과 조용하고 소박하며 아름다운 전원을 배경으로 한 밝고 생명력 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그 속에는 자연을 귀히 여기고 동물을 사랑하는 그녀의 숭고한 정신이 깃들어 있다. 『피터 래빗 이야기』 시리즈는 동물들의 세계와 생태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든 최초의 그림책이자 영원한 고전이다. 옮긴이_ 김나현 역자 김나현은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펍헙 번역 그룹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좀 더 좋은 글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모두가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번역한 책으로는 『나만의 텃밭 가꾸기』 『릴랙스 인 더 시티』 『자신감 쌓기 연습』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