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작은 귀족 가문, 가문을 이어야하는 장남이 아닌 차남의 이야기
카스트로 공작가의 3대 독자, 라울 카스트로. 망나니였을 뿐인 그의 몸에 대한민국의 27살 청년 최서진의 영혼이 들어왔다. "저는 라울이 아니라 최서진이라니까요!" "아무래도 기억상실 같습니다"
오십 년의 무림 생활 끝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고향은... 생각만큼 시간이 흐르진 않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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