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박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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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을 타고 그날 일을 되짚어보다(외)

<타임머신을 타고 그날 일을 되짚어보다(외)> 박예진님의 작품 속의 타임머신은 그리움과 기다림을 담은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 박민지 선생님의 기간제 교사 시절의 어려웠던 이야기들, 가정 형편이 어려운 김 군 학생을 도와주던 일이나, 연극반에서 왕따를 당하던 공현이를 주인공 ‘앤’의 배역을 맡긴 일 등은 교실 현장을 은근하게 고발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특별히 박민지 선생님과 김승기 선생님의 다소 예스런 연애와 사랑으로 이어져 가는 러브스토리도 이 작품의 흐름에 예쁜 무늬를 이루고 있다고 봅니다. - 김진규 (공주대 명예교수) 추천사 중에서

미래 대통령 박민지와 최동후 변호사

<미래 대통령 박민지와 최동후 변호사> “내가 다른 결말을 써볼까?” (…) 이사벨라는 다시는 『헨젤과 그레텔』이 동화책으로 출판되는 끔찍한 일이 이제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가해자가 피해자가 된 잔혹 동화 『헨젤과 그레텔』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길 간절히 바랐다. - 「헨젤과 그레텔의 진실」 중에서

타임머신은 바람을 타고 (외)

<타임머신은 바람을 타고 (외)> “주인공 박민지의 대통령 연설문은 사이다 같은 대선정책으로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박예진 작가는 늘 교육정책과 대선정책에 대해, 그리고 사회적 이슈에 대해 고민해 왔고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나름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진정한 인간 교육이 어려운 학교와 학생들의 어려움. 그 해결되지 못함이 성인이 되어서도 사회적 문제로 연결됨을 냉철하게 바라보며, 타임머신을 타고라도 그 사건을 해결하고 싶은 그녀의 심정은 개인적인 문제로 허덕이는 나에겐 큰 귀감이 되었다. 그녀의 민감함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의 자질이며 의무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이 무더위와 어려움 속에서도 탈고를 늦추지 않고 자신을 돌보기보다는 더 좋아질 사회를 위한 그녀의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여행을 떠나 보시길 적극 소개해 본다. - 추천사 중(강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