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세상에 이름을 남긴 영웅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그저 짐꾼이다. 아니, 짐꾼이었다. 죽기 전까지. 게이트 사고, 마나폭발 후 눈을 뜨니 기이한 공간에 책 한 권. '이제부터 당신만의 이야기를 만드세요.'그렇게 새로운 세계에서 눈을 떴다. 더이상 짐꾼은 없다. 이젠, 내가 영웅이다.
[독점연재/2부] 가수로 성공하고 싶었지만 재능이 없었다.미련을 버리지 못해 프로듀서로 일했지만 이마저도 어려웠다.음악계에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던 날 찾아온 죽음, 그리고 기적.-‘들리지 않는 예술가’가 인상을 찡그립니다. 그는 이건 음악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또 하나의 여왕’이 고개를 돌려 외면합니다.변화는 시작되었다.이제 음악의 신들이 그와 함께한다.
선을 지키지 않는 범죄자와 최소한의 선을 지켜야 하는 경찰.경찰조사관 이재현은 거물 범죄자를 조사하다 죽을 위기에 빠진다.그리고 시야를 뒤덮은 화마 속에서 들려온 목소리.“살고 싶나요?”이재현은 그 손을 붙잡고 10년 전으로 회귀한다.일어날 범죄와 피해를 막기 위해,이재현은 누구보다 경찰다운 경찰이 되기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