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가 남아서 지키라고. 나는 여기서 죽을 수 없으니까.”썩은 나라가 멸망하던 날.나라를 썩게 한 황제가 내뱉은 마지막 명령이었다.“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그리고 기적이 일어났다.19살 황실 기사단 입단. 25살 황실 기사단장.30살 명실공히 제국 최강의 검.그리고 제국의 마지막을 지키던 기사 중의 기사!그가 과거로 돌아왔다.전생의 원수이자, 온 나라를 피폐하게 만든 황제의 머리를 베기 위해기사 반핸드의 두 번째 인생이 시작된다.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일반인, 박태우.한때 몬스터를 때려잡는 헌터를 동경했지만그에게 각성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귀속 소유자로 확인되었습니다.] 게임 폐인인 아버지가 남겨 둔 허구의 검이세상에 나타나 그의 손에 쥐어지기 전까지는! "이거 설마, 군신의 검?" 사상 초유의 설정이 각인된 전설 템으로,그는 이제 헌터 세계의 최강으로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