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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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대훈의 순정해협

<함대훈의 순정해협> 이번에 읽어보실 문학작품은 함대훈의 '순정해협'입니다. 근현대 한국의 다양한 문학을 소개해 주는 '다시 읽는 한국의 문학' 시리즈입니다. 한국인이라면 언젠가 한 번쯤 들어봤을 작품에서부터 교과서에 실렸던 작품과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시대는 흐르고 역사는 반복됩니다. 여기서 소개해 드리는 문학 작품들을 통해 과거의 향수를 느끼며 즐거움을 얻고 더하여 현재를 살아가는 통찰력을 깨우치기를 희망합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작품들을 선정했으니 독서를 통해 즐거움과 지혜를 찾기를 바랍니다.

함대훈 순정해협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352)

<함대훈 순정해협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352)> 이번 작품은 함대훈의 소설 [순정해협]입니다. 사람은 시간이 흘러도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어찌 보면 예전이나 현재나 비슷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작품을 읽으면, 그 시대의 삶과 경험을 느끼고 깊은 사색을 할 수 있습니다. 좋은 문학 작품을 읽으며 오늘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에 교훈을 얻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랍니다.

순정해협

<순정해협> 순정해협(純情海峽) 함대훈의 장편소설로 1936년 1월 『조광』 3호 부터 10호 까지 연재된 소설이다. 1938년 한성도서에서 간행됐다

별리

<별리> 영철을 보내는 소희의 마음엔 지난 구월에 헤어질 때와는 딴판으로 남편이 멀리 떠나가는 그런 울적한 기분이었다. 영철도 소희가 자기 아내 같아서 그 전과도 다르게 떠나기 전날 밤은 집안을 잘 보살피라는 말이며 어머님 시중을 잘 들어드리란 말이며 토지에 관한 이야기, 추수에 대한 이야기며 가정 경제에 대한 가지가지 이야기가지 하였다. 소희는 그말을 머리를 숙이고 듣고 있었다. 이야기가 길면 길수록 그집이 더욱 제집 같은 생각이 나고 영철이가 제 남편 같은 생각이 나서 눈물이 겨웁도록 영철이가 미더웠다. -본문 중에서

러시아문학과 조선문학

<러시아문학과 조선문학> 러시아문학은 그 민족 그 사회계급의 사상과 감정을 여실히 반영한 작품이 많기 때문에 산 생명이 그 작품상에 약동한다. 그럼으로써 사회와 인생과의 연관성과 함께 가슴에 산 현실의 파랑(波浪)이 물결치는 것이다.

해인사 기행

<해인사 기행> 《해인사 기행》은 1931년 저자가 서울을 떠나 대구, 해인사에서 하루를 묵고 1박 2일 동안 해인사 경내를 둘러본 체험을 적은 기행 여정(旅程)으로 시대적 사적과 감상, 반성, 심정을 들려주는 글이다.

하기방학

<하기방학> 하기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