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했을 땐, 모든 게 바뀌던 30살 그 때였다. 이번 삶은, 전과 다르다.
노오력보다 중요한 건 한 방이다. 내게 그 한 방은 나만 열 수 있는 차원이다.
환갑을 앞둔 그날,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란 걸 깨달았다.그리고 눈을 떴을 땐, 난 다시 29살이 되어 있었다."아조씨는 누구야? 하라버지 냄새가 나는데!"그런데 정령이 보인다.
클리어율 0%. 내가 만든 게임의 용사에 빙의됐다! 손짓 한 번 잘못해도 죽는 세상. 반드시 살아남아 보이겠다!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마왕을 잡고 엔딩에 도달했다. 하지만 돌아갈 수 없었다. 이렇게 된 이상, 맘 편히 느긋하게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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