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에지워스
마리아 에지워스
평균평점
래크렌트 성 (영어 원서 읽기: Castle Rackrent)

<래크렌트 성 (영어 원서 읽기: Castle Rackrent)> 래크렌트 성 (영어 원서 읽기: Castle Rackrent) 4대에 걸친 래크렌트 가문과 그들의 영지에 대한 네 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을 연결시켜주는 것은 2대부터 4대 래크렌트 가문에서 집사로 일해온 충성스런 태디 쿼크이다. ‘사실에 기반을 둔, 1782년 이전의 아일랜드 시골 귀족들의 풍습에 대한 아일랜드 이야기’라는 부제는 이 작품 전반에 흐르고 있는 유머를 잘 보여준다. 패트릭 경은 오직 즐기며 사는 것이 삶의 목표지만, 빚더미에 올라앉은 멀타 경은 법을 위해 산다. [출처 및 인용] 래크렌트 성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 2007. 1. 15., 마로니에북스)

불운한 무라드

<불운한 무라드> 터키의 대도시, 콘스탄티노플을 다스리는 술탄은 밤마다 평범한 상인으로 변장해서,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다른 사람들의 삶을 구경하는 것을 즐긴다. 어느 날 밤, 평소와 마찬가지로 밤 거리를 걷던 술탄은 '불운한 무라드' 와 '운좋은 살라딘' 이라는 형제가 있다는 말을 듣고,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자 무라드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의 집 근처에 도착하자마자, 커다란 울음소리가 들리고, 달려간 현장에는 산산조각나 버린 도자기 화병과 그것을 보면서 울고 있는 한 남자가 보인다. 그리고 남자는 자신이 '불운한 무라드' 라고 소개하면서, 자신의 인생이 얼마나 불운으로 점철되었는지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추천평> "아랍 전설 형식을 빌어서, 행운과 불운, 그리고 인생의 지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교훈적인 작품이다. 단, 그 교훈이 무척이나 흥미진진한 사건과 배경을 통해서 전개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