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과 마법과 소녀들의 이야기, 개막!” 인기 미소녀 카드게임 소드걸스, 대망의 노벨라이즈! 한국 라이트노벨 사상 최고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소설화에 이어 만화화 및 오프라인 TCG화도 진행 중! “세계는 움직인다. 소녀들을 싣고. 다음 스테이지를 향해서!” 미지의 광물 ‘탈렌티움’의 발견과 함께 많은 변화를 맞이한 검과 마법의 세계. 비타 공립학원의 요리연구부원들은 변경에 있는 베이커리 마을 빵과자가 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크게 절망하고 있었다. 그 원인이 변경 유적에 나타난 ‘붉은 마도사와 황혼의 늑대’ 탓이라는 소문을 들은 시타 빌로사는 소녀들을 대신해 베이커리 마을로 떠난다. 시타에게 과도한 애정을 품고 있는 친구, 베르니카 앤서도 그녀를 뒤따른다. 한편 로일 왕국에서 유명한 퍼시피카 가문의 삼녀, 애완동물 애호가이자 말괄량이 숙녀인 시니아 퍼시피카도 나름의 목적을 가지고 베이커리 마을로 향한다. 그와 동시에 지나치게 상관에게 헌신적인 크룩스 교국의 기사 루티카 프리벤터도 기사단장 제이나 대신 소문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베이커리 마을로 출발하는데……. 붉은 마도사와 소환수 진저를 둘러싸고 네 소녀가 얽히는 이야기의 결말은?
“한쪽의 모든 플롯을 아우르는 결말을 내는 쪽이 이기는 거야.” 집필자도 모른다. 상대의 플롯도 알 수 없다. 그러나 노벨 배틀에서 승리해야 학교를 구할 수 있다! “인물과 인물이 얽히고 플롯과 플롯이 대결하는 학원 STORY BATTLE!” 그래, 이제 난 평범하게만 살면 돼. 왕따에서 벗어나는 거야! 중학시절의 흑역사에서 갓 벗어나 ‘평범’과 ‘무난’이라는 모토 속에 숨어살기를 원하는 나-김태민. 그런데 왜 자꾸 저런 애와 엮이는 걸까. 1급 왕따경보, 음침, 사이코패스 등등 반사회적 형용사가 붙은 전유라 따위와. 게다가 부 활동을 위해 찾아간 문예창작부에서도 저 지뢰가!! 아 그건 그렇고, 문예창작부가…… 설마 글 쓰는 곳?! 독서부(수면부) 아니었어? ‘참 재밌었다’라는 독후감 한 줄 외에 글이라곤 써본 적 없는 내가 왜 여기에? “……이렇게 된 거니까 다음 주까지 소설 써와.” 막장 고문 선생의 명령에 베껴 쓸 거리를 찾다 도서실에서 우연히 발견한 한 권의 노트. 그리고 그 노트에 소설을 쓰는 순간…… 여신강림? 아, 아니 학장강림? 이, 이게 대체 무슨……?! “나는 이 학당의 학장이니라. 그대의 스승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소설이 그대로 구현되는 학원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스토리 배틀!
<굿바이SNS> 굿바이 SNS 바야흐로 SNS의 시대상은 이렇다. 1. 드라이브한다고 사진을 올렸는데, 외제차마크가 살짝 보이도록 2. 카페에서 찍은 아기 사진 뒤에는 명품 가방 살짝 보여주는 센스 3. 일년에 해외여행 두 세번은 기본, 반드시 메인 사진으로 올려주기 4. SNS의 완성은 잘나가는 브런치 카페에서 찍는 것 5. 새로 산 반지, 지갑, 가방, 패딩점퍼는 눈치만 채도록 살짝만 보여준다 6. 계모임에서 음식 사진을 찍는 것은 촌스럽다 7. 베란다 화초를 찍으면서 바닥 타일을 보여라. 새 집인지 눈치 챈다. 내 삶은 없어지고, 남에게 보여지는 삶에 대해 환멸을 느낀 주인공 K는 모든 SNS로부터 도피한다. SNS라는 동굴에서 나와, 오롯이 혼자만의 삶을 즐기기 위해 스스로가 아날로그적 삶을 선택하고, 온라인 세상 밖으로 나온다 과연 K는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