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마쉬
리차드 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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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진술 : 가스라이팅|아라한 호러 서클 035

<아이의 진술 : 가스라이팅|아라한 호러 서클 035> "아빠가 엄마를 죽였어요." 아빠가 엄마의 살인자라고 증언하는 어린 딸. 그런데 이 딸아이의 진술이 어딘가 수상쩍다.

퍼즐 상자

<퍼즐 상자> 아주 교묘한 장식 달려 있는 싸구려 상자가, 유별난 물건들을 수집하는 주인공과 그의 친구의 손에 들어온다. 재미있는 것은 상자를 두드리면 안에서 뭔가 장치가 작동하는 듯 하고, 상자를 홀로 놔두면 스스로 진동하는 듯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상자를 열 수 있는 열쇠 구멍도 없고 뚜껑이 달려 있었던 흔적조차 없다. <추천평> "이상한 물건을 수집하는 두 사람이 흥미를 가지게 된 상자에 대한 이야기. 안에 들어 있는 것을 추측하는 장면과 뚜껑이 없는 상자를 열기 위해서 온갖 방법을 동원하는 약간은 실없는 두 사람의 반응이 익살스러운 단편 추리 소설이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저자 소개> 리처드 마쉬 (Richard Marsh, 1857 - 1915) 는 영국 작가 리처드 버나드 헬드만의 필명이다. 19세기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명한 문인이었던 마쉬는 '딱정벌레 The Beetle'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약 80종이 넘는 장편 소설과 많은 수의 단편을 공포, 범죄, 로맨스 분야에서 발표했다. 많은 작품이 현재까지도 재인쇄되어 판매되고 있고, 많은 단편선 등에 재수록되고 있다. 23살의 어린 나이에 소년 잡지 등에서 소설을 발표하면서 데뷰했고, 2년 후 잡지 부편집장이 되었다. 그러나 1년 후 갑작스럽게 잡지사를 퇴직하고, '리처드 마쉬'라는 필명으로 대중 소설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시기의 작품들이 당대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번역자 소개> 번역가. 번역 작품으로는 '요재지이'를 비롯한 여러 편의 고전이 있다.

공작부인 납치 사건

<공작부인 납치 사건> 신혼에 단꿈에 젖어서 살고 있는 런던의 저명한 귀족, 데이쳇 공작에게 황당한 사건이 벌어진다. 외출을 나갔던 부인이 상점에서 전용 마차에 탔으나, 마차가 집에 도착한 후 사라져 있었다는 이야기인 것이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공작부인을 납치했다고 주장하는 편지가 그에게 전해진다. 1시간 후, 500파운드의 금화를 들고 피커딜리 끝으로 나오라는 요구와 함께. <추천평> "단순한 상황을 설정하여 이뤄진 범죄에 대한 기록이다. 재치있고 발랄한 범인들이 밉지만은 않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인 단편 추리 소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