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에 휘말린 '나'는 눈을 떠보니 듣도 보도 못한 호수 근처에 서 있었다. 몸은 움직이지 않고, 목소리도 나지 않고, 뭐가 어떻게 된 건지 모르는 상황에 혼란에 빠져 고함을 질렀더니 예상하지 못한 말이?! "당첨이 나오면 하나 더!" ..
'돈도 없고, 여자도 없어!' 풋내기 모험가의 마을 액셀의 (자칭) 지배자인 양아치 모험가 더스트는 주머니 사정이 신통찮았다. 신참 모험가 카즈마 일행이 착착 명성을 쌓아가는 가운데 더스트는 자작극 사기에 도난품 매매, 귀족 영애를 뜯어먹으려고 획책하는 등, 오늘도 액셀 마을에서 돈벌이에 힘썼다. 그런 와중에 나리라 부르며 따르는 대악마 바닐에게서 '재미있는 미래가 찾아올 것이다'라는 불길한 예언을 듣는데…….
액셀 마을에 평소와 다름없는 경보가 울린다. 변함없이 방탕한 생활을 보내던 카즈마는 메구밍, 다크니스에게 끌려가듯 퀘스트를 받으러 간다. 그러던 중, 메구밍의 폭렬 마법에 어느 일행을 태운 마차가 휘말리고 마는데...
계정이 없으신가요? 회원가입을 해보세요 혹은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