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짓고 수감되었던 죄수들이 탈옥해 세상으로 나아가고, 몇 천년동안 잠들었던 보패들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천하난세의 시대. 억눌렸던 힘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정도와 마도, 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한 자들이 흑도의 하늘을 천명한다.
마도제일인, 광혈존 적사결 평생의 숙적, 취불 무허와의 결전 이후 눈을 뜬 세상은 평소와 달랐다! 『기적의 이혼대법』 분명, 만마가 앙복하고 십만교도가 우러러 보던 천마였건만 “왜, 땡중들만 눈에 들어오는 거야?” 생사결 이후, 본 세상은 달랐다 자신의 혼과, 취불의 혼이 뒤바꿨다! 좌충우돌, 자신의 몸을 되찾기 위한 적사결의 여정이 지금 시작한다!
새롭게 눈을 뜬 어느 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다 때려치우고 외국 가서 살고 싶다!" 그래, 그러자 그럼.
연쇄 '사망' 사건, 그곳엔 항상 내가 있었다. [사적복수] [염력살인] [안티히어로]
격동의 시대를 살았던 무술영웅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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