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 어떤 연애에 대하여> #현대물 #학원물 #인외존재 #친구>연인 #오해 #질투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순진녀 #순정녀 #능력녀 #무심녀 #다정녀 #소심녀 고등학생인 X와 Z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들, 혼령이나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그녀들의 학교와 기숙사에서는 여러 가지 이상한 것들이 출몰하는 곳이기에, 그녀들의 일상은 평탄하지 못하다. 특히, Z에 비해서 퇴마 능력이 딸리는 X는 다양하게 달려드는 인외 존재들이 귀찮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거기에 더해서 Z에 대한 은근한 마음을 숨기고만 있는 X는 생활이 굉장히 힘들다. 인외 존재들이 출몰하는 고등학교와 기숙사를 배경으로, 그것들을 볼 수 있는 두 소녀의 퇴마와 애정의 러브 스토리.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소설 속 엑스트라 후작가 영애에게 빙의한 지 이제 십삼 년. 초반에는 삽질하면서 고생 좀 하다가, 이제는 가족들에게 사랑받고 북부대공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한국에서의 내 모습이 되어 있었다...? 게다가 옆에는 의식 잃은 후작가 영애가 있다! 빙의 사실은 당연히 들켰고, 가족들은 나를 지하감옥에 집어넣었다. 게다가 북부대공은 나를 마녀로 몰아 죽이려고 한다.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지. 진짜 마녀가 되어주마! * "어이가 없군. 흑마술을 쓴 마녀 주제에 여전히 날 좋아하나?" ...그리고 저 자의식 과잉 북부대공 새끼를 조질 것이다! * ...그런데, 왜 내가 북부의 지배자가 된 거지? 기왕 이렇게 된 김에, 일을 끝장나게 잘해서 이전 북부대공의 명예까지 조져야겠다.
학교가 이상해도 너무 이상하다. 오만 괴담이 우리 학교에 다 모인 것 같아.***'교칙 작성 지침 위반으로 인해 삭제되었습니다.'학교 교칙은 시작부터 나폴리탄 괴담이고,"저게 대체 뭐야?"학교에는 귀신이 나오고, 크툴루...? 저거 크툴루야...? 아니, 이건 또 뭔데..."이거 귀엽지 않아?"친구는 이상한 게 붙은 인형이나 주워 오고."내가! 진짜! 저것들 때문에! ...안녕..."평소에는 조용하던 선배는 학교의 이상한 것들을 보기만 하면 급발진을 한다.***그리고 여기에 더해 한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오연은 요괴들까지도 볼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가족에게 학대당해 죽은 주인공은 자신이 읽었던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의 조연 아르엘 미에라네로 환생한다. 작중에서 민폐 캐릭터로 굴려지던 끝에 항상 비참한 결말을 맞는 자신의 처지를 바꿔보고자 온갖 노력을 기울이지만 원작의 억지력 때문인지 번번이 실패하고, 주인공은 그 원인이 작품의 장르에 있다고 판단해 장르를 GL로 바꾸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 선택한 방편은 작품 내 조연 캐릭터인 제리나 공작가의 가주 아테스와 결혼하는 것. 아테스가 고민 끝에 청혼을 받아들인 그 순간, 이 작품의 전개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