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레인
제이레인
평균평점 5.00
이미 글러 먹은 육아서입니다
5.0 (2)

유해매체급 육아서, 이대로 괜찮은가? 어설픈 보호자들이 우당탕탕 길러낸 ‘평범한’ 아기. 평범해지려고 기를 쓰는 이브리엘의 주변은 그렇지 못한 것들 투성이다. 특히 아프게 갈라섰던 첫사랑, 하렌. “첫사랑이 절대 끝나지 않아.” 엉겨 붙는 이 남자부터가 심상치 않은데. 과연 이브리엘은 바라던 대로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안녕하새오 이브리엘이에오. 장래 히망은 묘지기. 우리 마망 파파 산쵸니는 긔신이에요. 마망 파파 산쵸니 편범한 게 제일 좋테써오. 그래서 나는 편범하꺼야. 근데 편범하러먼 배오야 하는게 만아오. 으학 약쵸학 언금술 할쏘기 아 너무 마나. 그치만 다 잘해오. 왜냐믄 나는 편범하니까! 아 편범한 건 너무 피고네. 누그든 짝은 이브를 건드리믄 아주 잣 대는 거야 씨부엉」 - 이브리엘 라일라(3세) 일기장에서 발췌 -

이미 글러 먹은 육아서입니다
5.0 (2)

유해매체급 육아서, 이대로 괜찮은가? 어설픈 보호자들이 우당탕탕 길러낸 ‘평범한’ 아기. 평범해지려고 기를 쓰는 이브리엘의 주변은 그렇지 못한 것들 투성이다. 특히 아프게 갈라섰던 첫사랑, 하렌. “첫사랑이 절대 끝나지 않아.” 엉겨 붙는 이 남자부터가 심상치 않은데. 과연 이브리엘은 바라던 대로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안녕하새오 이브리엘이에오. 장래 히망은 묘지기. 우리 마망 파파 산쵸니는 긔신이에요. 마망 파파 산쵸니 편범한 게 제일 좋테써오. 그래서 나는 편범하꺼야. 근데 편범하러먼 배오야 하는게 만아오. 으학 약쵸학 언금술 할쏘기 아 너무 마나. 그치만 다 잘해오. 왜냐믄 나는 편범하니까! 아 편범한 건 너무 피고네. 누그든 짝은 이브를 건드리믄 아주 잣 대는 거야 씨부엉」 - 이브리엘 라일라(3세) 일기장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