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타르트
알파타르트
평균평점 3.26
재혼 황후
3.29 (299)

완벽한 황후였다.  그러나 황제는 도움이 될 황후가 필요없다고 한다.  그가 원하는 건 배우자이지 동료가 아니라 한다. 황제는 나비에를 버리고 노예 출신의 여자를 옆에 두었다. 그래도 괜찮았다. 황제가 그녀에게 다음 황후 자리를 약속하는 걸 듣기 전까진. 나비에는 고민 끝에 결심했다. 그렇다면 난 옆 나라의 황제와 재혼하겠다고.

하렘의 남자들
3.03 (44)

“왜 저는 한 남자와만 결혼해야 합니까?”   여황제, 제국 최초의 하렘을 선언하다!   “역대 선황들께선 후궁을 최소 다섯 명, 평균 열다섯 명 두었습니다. 이제 제가 황제가 되었으니, 저도 최소 다섯명 이상은 후궁으로 두어야겠습니다. 재상 아들이요? 대상의 후계자요? 제가 좋다면 하렘으로 들여보내세요. 보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황후로 삼을 것입니다.”

남편 도둑

소원대로 고귀한 자리에 올랐음에도, 스스로 생을 저버린 조카 메런.   메런을 구하려다 덩달아 죽었는데,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졌다.   미래를 바꿔 조카를 구하리라.   클래이시는 결심했다.   하지만 그게 자신의 완벽한 남편을 주겠단 뜻은 아니었다.   "이모 미안해. 근데 이모가 그랬잖아. 다음엔 세상에서 가장 좋은 남자랑 결혼하라며. 이모...... 나 행복해지고 싶어.“   조카의 삶을 구해주려 했을 뿐이었는데, 자신의 모든 것을 잃게 생겼다.   완벽했던 남편은 이번 생엔 조카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좋아. 그럼 바꿔. 네 남편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