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인 재능에 고하(高下)가 존재하는 세계. 이 세계에서 용병이었던 범은 가장 하위계의 기본재능을 타고나 늘 열등감에 시달린다. 오로지 살육에만 취해 살아가던 어느 날, 뒤늦게 자신의 재능을 개화했지만 결국 만개하지 못하고 사망. 다시 한 번 기회를 받아 회귀한 범은 자신의 재능으로 정점에 이르고자 마음먹게 되는데..
<용사가 없어서 미안> 재능을 볼 수 있지만, 내 재능은 없다. 그런데 별안간 세상을 구해야 된다. 그냥 하지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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