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끝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작에 불과했다. 해와 달이 없다. 별도 구름도 없다. 하늘은 365일 혼탁하고, 밤도 낮도..
기사가 되고 싶었으나 마법사가 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된 이상 마법마초단으로 간다!” 전생 헬스 트레이너 로저스, 마법에 헬스를 묻히다.
[마왕의 정석 첫 번째. 마왕은 공주를 납치….] “나는 저런 쓰레기 같은 정석을 따르지 않을 겁니다!” 그랬더니 꼴통이 되었다.
내 감옥은 조금 특별하다.
그런데 그 예언서가 내 몰락을 예고했다.
목림(엘프), 곤(드워프), 녹저(오크), 거인...혈교의 대법 이후 아인들이 무림을 지배하기 시작했다.온갖 아인들이 판을 치는 뒤바뀐 무림오직 나만이 진짜 무림을 알고 있다.
어느날, 지구에 튜토리얼 탑이 생겼다. “모두 반가워용! 여러분은 지금부터 탑을 올라….” "헛소리 말고 날 당장 집으로 돌려보내 줘!" “넹, 알겠습니당!” 【최초의 귀환자가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종말이 시작됩니다.】 “……어라?” 눈을 떠 보니 지구. 나 혼자 튜토리얼을 탈출했다?
계정이 없으신가요? 회원가입을 해보세요 혹은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