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엘스베르크
마크 엘스베르크
평균평점 5.00
제로(ZERO)

<제로(ZERO)> 《제로》, 전 세계에 도사리고 있는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다! 어느 날 드론의 공격을 받는 미국 대통령 테러 영상이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었다. 이 테러를 자행한 집단은 스스로를 ‘제로’라고 밝혔다. 제로는 거대 인터넷 집단들이 내세우는 편리성과 행복, 성공의 길 이면에 깔린 개인정보 수집과 그를 이용한 권력 추구를 파헤치기 위해 결성된 ‘감시사회에 대항하는 시민 게릴라’ 단체이다. 그들은 문어발처럼 이 세상을 휘감고 있는 거대한 데이터 괴물을 반드시 파괴하겠다고 말한다. 제로의 동영상이 세상에 공개되던 날 데일리의 기자 신시아의 딸 비올라 주변 친구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들이 행동과 생활태도 등 모든 사생활에서 프로미 프로그램의 코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시아는 이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제로의 추적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프로미, 그들이 개인의 정보 수집을 통해 최종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제로’는 진짜 이 세계를 파괴하려는 자인가? 우리가 진정으로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이며,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 진짜 배후는 누구일까?

블랙아웃
5.0 (1)

<블랙아웃> 인류의 생존을 위한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다! 실제 현실에서 충분히, 그것도 가장 위협적인 형태로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인류 재난 시나리오 『블랙아웃』. 저자 마크 엘스베르크가 전 세계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것에 주목하여 몇 년간 치밀한 연구 끝에 써내려간 소설로, 대규모 정전 사태인 ‘블랙아웃’으로 인해 세계가 마비되고 누구도 안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우리의 문명을 지켜낼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한다. 2월의 어느 날, 이탈리아 북부에서 예고도 없이 시작된 블랙아웃은 전력망 네트워크를 통해 순식간에 전 유럽을 암흑 속으로 빠뜨린다. IT 전문가인 피에로 만자노는 블랙아웃 사태가 예사롭지 않음을 직감하고, 단서를 찾아낸다. 정부기관에 이 사실을 알리지만 여전히 블랙아웃은 해결되지 않고, 만자노는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을 받아 쫓기는 신세가 된다. 블랙아웃으로 인해 유럽 곳곳에서 원자력발전소 가동이 중단되는 등 블랙아웃으로 야기되는 파국은 인류 대재앙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전 세계를 마비시킨 블랙아웃의 원인은 무엇일까. 우리는 빛을 되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