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하
김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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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가 된 세상에서 마법사는

마법이라는 신의 선물을 받은 소수 개체 종인 마법사들.이들은 자신들의 힘을 인간들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배우며과거 오랜 시간 동안 신분을 숨기며 활동해 왔다.하지만 마법이란 학문을 독점하지 않기 위해 결국 일반인들에게 모습을 드러내기로 한다. 결국, 21세기가 되어서야 세상으로 모습을 드러낸 마법사들은 자신들의 학문을 세상에 전파한다.마법은 이제 더이상 상상속의 힘이 아니었고, 사회 곳곳으로 재빨리 퍼져나갈 수 있었다.마법사들 또한 사회적으로 지위를 인정받고 사회에 스며 들어갔다. 하지만 이런 순탄한 평화는 고작 20년.마법과 과학의 범람으로 인해 세상의 종말을 알리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나갔고,일반인들과 마법사들의 괴리는 깊어만 간다.마법사들은 좀비 세상에서 자신의 생존과 사람들을 지켜야한다는 신념에 갈등한다.

마신의 권속

이차원 카오스로 인해 부모님을 잃고 홀로 남겨진 성환.그는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더욱 강한 힘을 추구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강한 능력자로서의 각성을 간절히 기원하던 어느 날,성환의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금발머리.“내 권속이 된 걸 축하한다.”‘무슨 소리지?’“눈여겨 본 후보자들 중 가장 적합했다. 특히 내 후손이라서 합격할 가능성이 커 보이지만 말이야.”“후, 후손이라니 무슨 말이죠?”금발머리는 자신을 마신이라 소개하며 성환에게 다짜고짜 계약서를 들이밀고,“이건 계약서. 싸인해.”“예? 아악.”“찍어.”“예?”그렇게 성립된 마신과의 계약.마신의 권속으로서 각성하게 된 성환은 그토록 바라던 힘을 손에 넣는다.그런데 이 힘, 무언가 특별하다?